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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에 6년간 3조원 투입" 2023-10-26 06:23:00
해양 방사능오염 사고 대비 신속 탐지 예측 기술개발(204억원)을 비롯해 해수욕장 방사능 조사, 해양심층수 수질검사, 선박평형수 방사능 오염 조사 등에도 예산이 계속 투입된다. 문제는 이러한 예산을 몇십 년 동안 더 투입해야 하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라고 정필모 의원은 지적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자로 폐기를...
"무인 키즈풀 안전사고 우려…수질관리도 미흡" 2023-10-24 12:00:14
사고 우려…수질관리도 미흡" 한국소비자원, 서울·경기 지역 12곳 조사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신생 업종인 '무인 키즈풀(워터룸)'이 수심을 표시하지 않아 어린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수질관리도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무인 키즈풀은 최근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족이...
서울시 "수돗물 더 깐깐하게"…'상수도본부'→'아리수본부'로 2023-10-08 18:07:37
권장 수준보다 두 배 많은 350개 항목 수질검사를 거친다. 지난 6월에는 2040년까지 4조3229억원을 투입해 세계 최고로 맛있고 안전한 물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상수도 미래비전 아리수2.0을 발표했다. 새로운 초고도 정수 공정을 도입하고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해 물맛과 안전성을 모두 잡는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수돗물...
시범구매로 공공 조달 시장 넓힌다 2023-10-05 10:30:55
기상이변 일상화에 대비한 재난·사고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우선순위에 올렸다. 주요 제품으로 인프라 구축 없이 물류 현장에 바로 도입할 수 있는 ‘자율주행 물류 로봇’과 뇌졸중 응급환자 상태를 신속하게 감별해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해주는 ‘인공지능 기반 뇌졸중 진단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됐다. 집중...
英BBC "日오염수, 전문가들 '안전' 의견…일부 '영향 예측못해'" 2023-08-27 21:12:50
그 한계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식수 수질 가이드 상의 삼중수소 농도 기준치(1만 Bq/ℓ)의 6분의 1도 안 된다는 것이다. 영국 포츠머스대 환경 지질학 교수인 짐 스미스는 "이론적으로는 이 물을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 폐수가 이미 처리되고 희석됐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했다. 포츠머스대 웹사이트에 따르면...
도쿄전력 "주변 바닷물 삼중수소 기준치 이하" 2023-08-25 18:35:59
식수 수질 가이드의 삼중수소 농도 기준치는 L당 1만㏃이다. 도쿄전력은 앞으로 한 달간 매일 같은 방식으로 트리튬 농도를 측정하고, 이튿날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주무 부처인 일본 환경성도 3개월 동안 원전 반경 50㎞ 해역 11곳의 트리튬 농도 관련 정보를 주간 단위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삼중수소는 오염수에서...
고개숙인 원희룡·이한준…"LH 아파트 수질·시공불량 사죄" 2023-07-30 14:46:49
발주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수질 불량과 설계 미흡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것에 대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이 고개 숙여 사과했다. 30일 원희룡 장관은 LH 서울본부에서 긴급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매우 무겁고 국민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려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한준 LH 사장과 함께 공식적으로...
남동발전, 석탄재 수처리제 상용화 준비 박차 2023-07-26 15:35:40
화학 안전사고 및 동절기 수질저하 등 여러 기술적인 문제가 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폐자원으로 폐수를 처리함으로써 친환경은 물론 기존 제품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리트코는 파트너사의 고농도 폐수에 대한 사전 테스트를 통해 개발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확인했다. 그리고 미국, 유럽, 중동...
文정부때 물관리 떠맡은 환경부 치수능력 논란 2023-07-18 18:16:09
사고를 계기로 환경부가 수해 관리를 맡는 게 바람직하냐는 지적이 많아지고 있다. 전임 문재인 정부의 ‘물관리 일원화’ 정책에 따라 ‘수질 관리’에 특화된 환경부가 국토교통부의 하천 정비, 제방 관리 권한까지 넘겨받으면서 치수 능력에 구멍이 생긴 것 아니냐는 것이다. 정부·여당에선 치수 관리를 다시 국토부로...
[사설] '수질 전문' 환경부가 治水 총괄하는 현실…국토부로 되돌려야 2023-07-18 17:43:26
환경부 책임론이 끓어오르고 있다. 이번 사고의 1차 원인이 미호강 제방 붕괴로 인한 범람인데, 국토교통부로부터 하천 관리를 넘겨받은 환경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해 방지 등 정비 사업을 차일피일 미룬 게 범람 원인으로 지목되면서다. 전임 정부가 환경규제 전문인 환경부에 치수(治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