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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트럼프, 보편관세 공식화…한국 수출 타격 없도록 총력전 펼쳐라 2025-01-16 17:52:25
진영의 일관된 입장이다. 산업연구원은 보편관세 부과가 이뤄지면 대미 수출이 9.3~13.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60% 부과를 가정하고 한국 등 나머지국에 10%면 9.3%, 20%인 경우 13.1% 감소할 것으로 봤다. 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연간 대미 수출액이 최대 304억달러(약 44조원) 줄 것으로 분석했다. 비록 대...
[다산칼럼] 트럼프 귀환과 한반도의 미래 2025-01-16 17:35:03
상황에서 한국은 정치적 불확실성과 무안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쳐 경제성장률이 하향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8곳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평균 1.8%에서 1.7%로 조정하는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하면 국가신용등급에 악영향도 불가피하다. 여기에 트럼프 신행정부가 중국산...
신흥국 증시 전망…인도 '맑음' 베트남 '흐림' 2025-01-16 17:27:38
인도의 국내총생산(GDP)에서 대미 교역액(수출액+수입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3.1%에 불과했다.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인도에 손을 내밀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온다. 브라마 첼라니 인도 정책연구센터 교수는 지난달 닛케이아시아 기고문에서 “트럼프 1기 당시 미국은 ‘태평양 전략’을 위해 인도에...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주단 "노조 파업 길어지면 투자금 회수" 2025-01-16 16:54:31
주주단은 노조의 장기 투쟁 입장에 대해 "생산 차질로 인한 수출 물량 감소, 협력 업체 매출 급락, 완성차 업체의 추가 투자 중단 등 심각한 경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일각에서 제기된 'GGM 위기 시 현대자동차 인수설'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며 "경영 위기가 지속되면 투자금 회수와 사...
"트럼프 2기에도 상향 검토"…태양광 업황 기대감 [장 안의 화제] 2025-01-16 16:02:41
않았나라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수출을 생각하면 동결을 해야 될 것 같은데 또 내수를 생각하면 인하를 해야 되는 그런 딜레마에 빠져있는 한국은행인데요. 지금 3개월 내에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인하라는 게 실제 가능하다고 보세요? <김성훈 MHB파트너스 이사> 인하해야죠. 해야 되고요. ...
중국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에 21% 잠정 덤핑방지관세 2025-01-16 16:00:24
등 해외로 저가에 밀어내기식 수출을 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작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수입된 철강재는 877만t으로 2017년(1천153만t) 이후 7년 만에 최대 수준이다. 철강 업계는 이날 나온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판정보다는 국내 양대 철강 업체인 현대제철이 중국산 후판과 열연강판을 대상으로 낸 반덤핑 제소...
미국 반도체 제재 강화…"韓기업, 중국 내 경쟁력 모색 필요" 2025-01-16 15:54:45
장비 수출을 제한한데 이어, 해당 기술을 활용해 만든 반도체의 판매 또한 규제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기업인 대만의 TSMC는 2023년 4분기 호실적을 발표했고, SK하이닉스도 주가가 6% 이상 상승하는 등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업계에서는...
[일문일답] 이창용 "성장률 하락 완화할 추경 필요…15조∼20조 규모" 2025-01-16 15:33:20
한다는 생각이다. 국내 경기가 예상보다 좋지 않은 상황인 만큼, 단기적으로 국내 정치 프로세스와 대외 경제 여건 변화를 확인한 이후 금리 하락 추세를 계속해서 경기에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 환율이 1,400원대이던 지난 11월 기준금리를 내렸는데, 이달에는 환율을 근거로 동결했다. 2월에도 ...
고환율에 금리 동결..."내달엔 인하 가능성" 2025-01-16 14:55:02
더딜 전망입니다. 아울러 우리경제를 바치던 수출 증가세도 지난해 높은 기저 효과에 올해는 크게 둔화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1분기 이후 성장 경로도 미국 신 정부에 더해 향후 추경 등 재정 정책과 정치적 프로세스 같은 대내외 요인으로 매우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이에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도 기존 예상치인 1....
'中 GDP 1위' 광둥성, 2년 연속 성장률 목표 달성 실패 2025-01-16 14:46:36
하락을 유발했다"고 했다. 신흥 산업 수출은 광둥성 경제를 이끄는 주요 동력이다. 광둥성의 작년 수출입액은 9조위안(약 1천788조원)으로 9.8% 성장했고, 신에너지차 생산량은 43% 늘어 중국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하기도 했다. 위 연구원은 중국이 최근 전략 산업으로 내세운 전기차·배터리·태양광 등 '새로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