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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홀대받는 사이…요직 꿰찬 동국대 출신들 2024-06-13 18:40:35
정부가 경찰국 신설 과정에서 순경 출신 고위직이 적은 점을 지적하며 경찰대 출신 발탁에 소극적이자 그 틈을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출신들이 채우며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A총경은 “최근 2년여간 각 계급 인사마다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간부후보생 출신이 1순위로 떠올랐다”며 “내부에서 경찰대...
"서울대급 경찰대보다 잘 나간다"…'성골라인' 된 동국대 2024-06-13 13:22:21
조직은 순경 공채, 경찰대 입학, 경위 간부후보생 등 크게 3가지 입직 경로가 있다. 경찰대의 경우 대학 졸업 후 매년 평균 100~120명이 바로 6급 상당 ‘경위’로 입직했다. 반면 9급 상당의 순경과 6급 상당의 경위 간부후보생의 경우 각각 시험을 치르고 들어와야 한다.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출신이 매년 50명씩 뽑는...
느슨해진 영화계에 긴장감을 줘…올 것이 왔다 '핸섬가이즈' [종합] 2024-06-11 17:41:57
배우 중 누구 하나 몸을 사리지 않는다. 남 순경 역의 이규형, 대학생 무리 장동주, 강기둥, 빈찬욱, 박정화, 김도훈, 김신부 역의 우현은 작품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 남 감독은 "이 훌륭한 배우들을 이렇게 고생시켜도 되나, 네 발로 뛰게 해도 되나 걱정하면서 찍었다"고 털어놨다....
'인천 흉기난동' 부실 대응 경찰, 해임취소 소송 2심도 패소 2024-06-10 09:27:59
출동했던 A씨와 순경 B씨는 빌라 4층에 살던 50대 남성이 아래층 거주자인 4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는데도 가해자를 제압하거나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A씨는 "피해자들을 계획적으로 방치한 게 아니고 가해자의 흉기 난동 이후 순간적으로 대처를 잘못한 것으로 여론에 치우쳐 과한 징계를 했다"며...
서강전문학교, 영어집중지원센터·서강경찰스파르타 과정 운영 2024-04-22 17:27:29
순경공채와 경찰행정학과 특채를 통해 경찰합격자를 배출하고 군사학과와 함께 육군3사관학교, 교정공무원 무도특채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경찰경호경비 분야에 특화된 교육기관”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서강전문학교와 협약을 체결한 씨큐인은 경비원신임교육 이수자, 경비지도사자격증 취득자에게 맞춤식 일자리 서비스를...
분실물 지갑서 20만원 '슬쩍'…알고보니 '황당' 2024-04-14 17:56:57
연신내지구대 소속 순경 20대 A씨를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근무 중 20만3천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분실물로 접수하고 지갑에서 20만원을 꺼내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분실물 접수 서류에는 지갑에 3천원만 들어있었다고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갑 주인이 이를 되찾은...
"차 안에서 사람이 못 일어나요"…맨손으로 유리 깬 경찰 2024-04-05 15:21:41
경찰은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은 장 순경은 사고처리 이후 곧바로 응급 외상 치료받고 호전 중이다"고 밝혔다. 장 순경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당시 너무 긴급한 상황인 게 보여 몸이 먼저 반응한 거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출동한 경찰 폭행…'민주당 김병욱 사건' 법학 사례집 실렸다 2024-04-03 10:34:18
순경과 경사의 "상황을 설명해주십시오"라는 요청을 무시하고 피하는 과정에서 순경의 멱살을 잡고, 경사의 턱을 가격하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 측은 "당시 단순한 정지 요구를 넘어 피고인이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제지하여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 것은 경찰관직무집행법(이하 '법')상의...
[단독] "XXX야, 나 누군지 알아?"…'경찰 폭행' 김병욱 판결문 보니 2024-04-02 20:43:15
G순경은 김 의원의 앞을 막아서며 "상황을 설명해주십시오"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야이 XXX들아. 너희 업주랑 한편이지? 너희 내가 거꾸로 매달아 버릴 거야. 내가 누군지 알아?"라고 소리를 지르며 순경의 멱살을 잡아 흔들었다. 이에 H경사가 김 의원을 제지하기 위해 뒤쪽에서 어깨를 잡자 "넌 뭐야"라고...
새벽까지 술 마시다 주먹 다툼한 경찰들…112 신고까지 2024-03-27 21:37:24
B 순경이 술을 마시고 싸우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았다. 신고는 이들 중 한 명이 직접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날 근무를 마치고 근무 시작 전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 주먹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아 형사입건은 되지 않았다. 서울경찰청 기동본부는 이날 오후 8개 기동단 대장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