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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2년 보낸 미얀마인들…"'봄의 혁명'은 반드시 온다" 2023-01-29 15:00:01
킨 죠(가명·36)는 "쿠데타 전에도 건기에 순환 정전은 불가피했지만, 과거 문민정부는 군정과는 다르게 미리 약속한 시각은 철저하게 지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시도 때도 없는 정전으로 가전제품이 성하지 않고 냉장고는 아예 꺼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군정 체제에서 교육이 붕괴된 것도 심각한 사회 문제...
[미얀마 르포] 전력난 극심…"하루 1~2시간 전기 들어오는 곳도" 2023-01-17 15:25:38
하루 절반이 사실상 정전 상태일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다. 그러나 군정은 전력난을 국민 탓으로 돌리며 절약을 강조하고 있다. 전력에너지부에 근무했다는 냐웅 무(가명·39) 씨는 "정부가 작년 11월 양곤에서는 지역을 나눠 하루 8시간씩 순환 정전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10~12시간씩 정전되고 전기 공급을...
'통신만은 사수하라'…우크라 통신업계 배터리 확보 '총력전' 2023-01-16 10:51:50
못한다. 배터리로는 기지국에 정전시간보다 훨씬 짧은 6시간 정도밖에 전기를 공급할 수 없기 때문이다. 통신업체들은 순환 단전을 시행할 때 통신 분야도 병원과 긴급구조대처럼 전력 우선 공급 대상에 포함해 전력공급 시간을 늘려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 3개 통신업체는 사용자들이 각각 가입한...
[해넘긴우크라전 가다] 전시상황 생생한 키이우…행정부도 빛샐틈 없는 요새화 2023-01-08 13:00:00
정도였다. 동행한 총리실 직원은 "전국에서 순환 정전이 실시되고 있으며, 정부 청사 역시 예외가 아니다. 정부도 전력을 아끼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명을 끄고 있다"며 러시아의 공습으로 인한 열악한 전기 상황이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사무실 창문마저 블라인드를 치거나 각종 포스터와 책 등으로 막아놓은 것을...
[우크라총리 일문일답] "고품질 전기차 생산공장 건설, 한국과 협력하고 싶다" 2023-01-08 06:00:06
떠나게 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현재도 불가피하게 순환 정전을 하고 있고 전체 전력 시스템에 대한 보수도 계속되고 있다. --전쟁으로 우크라이나가 입은 경제적 손실이 어느 정도인가. 전후 복구 예상 비용은. ▲지난해 우크라이나의 국내총생산(GDP)의 약 30.4%가 감소했다. 세계은행이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추산한 ...
미국 덮친 한파, 공항·극장가도 얼렸다···미 증시 영향은 [신인규의 글로벌마켓 A/S] 2022-12-28 08:30:49
주에서 정전이 발생했고, 일부 주에서는 강제 순환 정전을 단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상 추위로 덴버와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 등 주요 공항들이 얼어붙으면서 항공편들의 취소 사태도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 나온 데이터들을 보면 한파는 항공주들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모습입니다. 항공편 취소 사태는 지난...
포탄 떨어지고 귀성객 발 묶이고…성탄 연휴에도 전세계 몸살 2022-12-25 10:31:38
명 이상이 정전 상태에 놓였다. 미 북동부에서 북서부까지 최대 권역에 전력망을 공급하는 사업자는 지역별로 돌아가며 전력을 차단하는 순환정전 시행시 약 6천500만 명의 이용자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항공정보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 하루에만 미국의 국내외 항공기 2천360편...
남아공 또 6단계 순환단전…사상 최악 우려 속 정부 사과(종합) 2022-12-09 00:06:25
고드한 공기업부 장관은 8일 성명에서 6단계 순환단전으로 가계와 생활, 경제에 타격을 준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에스콤에 신속한 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남아공에선 국가 전면 정전을 피하려고 전력 시스템의 과부하를 덜어주는 로드셰딩(loadshedding)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공장 가동...
남아공 또 6단계 순환단전 "사상 최악 우려" 2022-12-08 18:26:37
6∼12개월 순환단전이 더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소셜미디어에선 시민들이 "지난 수년 동안 순환단전은 일상이 되다시피 했는데 지난 수개월은 최악이었다"면서 "6단계에서도 이미 하루 10시간 정전이 되는데 이미 10단계 로드셰딩에 돌입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냉장고에...
영국 에너지 위기 후 첫 추위…"요금 비싸도 난방 켜야" 2022-12-06 03:12:02
여파다. 고령자 지원 단체 'Age UK'는 "난방을 하느라 먹을 것을 포기하거나 추위를 피하려 하루 종일 침대에 있다는 등의 슬픈 이야기들이 많이 들린다"고 말했다. 영국에도 한 때 에너지 부족으로 순환정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날 총리실은 이번 한파를 넘길 정도의 에너지는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