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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의 해’ 향해 돌격 앞으로! 2024-04-07 17:31:23
황유민과 격차가 한때 3타 차까지 벌어지기도 했으나 13번(파5)과 14번 홀(파3) 연속 버디를 솎아내 다시 격차를 1타 차로 좁혔다. 그러나 마지막 18번 홀에서 10m 버디 퍼트를 놓쳐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지 못했다. 아쉽게 생애 첫 우승 기회를 놓친 박혜준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큰 아쉬움은 없다”며 “앞으로...
1.5m 퍼트 때문에…셰플러, 3연승 대기록 놓쳤다 2024-04-01 17:58:55
두 번째 샷이 핀 1.5m 옆에 붙었다. 1타 차로 앞선 스테판 예거(독일)의 두 번째 샷이 핀 16m 옆에 떨어진 상황. 셰플러의 버디 퍼트가 들어가면 연장전에 들어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기회였다. 예거가 투 퍼트, 파로 홀을 마무리한 뒤 모두의 시선은 셰플러의 퍼터에 쏠렸다. 하지만 셰플러의 부드러운 스트로크를 맞은...
"1.5m 퍼팅때문에"…'세계1위' 셰플러, 랭킹 71위에 잡혔다 2024-04-01 15:56:21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두번째 샷이 핀 1.5m옆에 붙었다. 1타 차이로 앞선 스테판 예거(독일)의 두번째 샷이 핀 16m 옆에 떨어진 상황. 셰플러의 버디퍼트가 성공하면 연장전에 돌입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는 기회였다. 예거가 투 퍼트, 파로 홀을 마무리한 뒤 모두의 시선은 셰플러의 퍼터에 쏠렸다. 하지만...
윤이나·방신실·황유민…"내가 올해 장타퀸" 2024-03-31 18:04:14
정교한 플레이로 승부를 펼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2년 윤이나의 등장은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갈증을 한 번에 날렸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호쾌한 장타의 방신실, 공격적이고 저돌적인 플레이의 황유민이 등장하면서 KLPGA투어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의 ‘오구 플레이’로 출전...
'황제' 우즈 넘은 셰플러…사상 첫 플레이어스 2연패 2024-03-18 19:02:28
수 없었다.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304야드에 달했고, 14번의 드라이버샷 중 12번을 페어웨이에 올리며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그린 적중률(7위), 그린 주변 플레이(5위) 모두 최고 수준이었다. 셰플러는 4번홀(파4)에서 92야드 샷이글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며 단숨에 우승 경쟁에 나섰다....
'2벌타'로 출발한 니만…LIV 개막전 53억 잭팟 2024-02-05 18:48:38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해가 저물어 가는 상황에서 같은 홀에서 4차 연장전이 시작됐다. 가르시아는 두 번째 샷을 그린에서 훨씬 벗어난 깊은 러프로 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 칩샷으로 버디를 노리는 승부수를 띄웠으나 공은 홀을 지나쳐 굴러갔다. 기회를 잡은 니만은 두 번째 샷을 그린 왼쪽 가장자리에...
니만, LIV 개막전서 우승…53억원 '잭팟' 2024-02-05 12:11:21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해가 저물어 가는 상황에서 같은 홀에서 4차 연장전이 시작됐다. 가르시아는 두 번째 샷을 그린에서 훨씬 벗어난 깊은 러프로 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 칩샷으로 버디를 노리는 승부수를 띄웠으나 공은 홀을 지나쳐 굴러갔다. 기회를 잡은 니만은 두 번째 샷을 그린 왼쪽 가장자리에...
'20살 대학생' 던랩, PGA 챔피언 등극 2024-01-22 19:03:27
빠뜨리는 바람에 승부의 추가 급격히 던랩 쪽으로 쏠렸다. 던랩은 18번홀(파4)에서 티샷이 흔들려 세 번째 샷 만에 그린 위에 볼을 올리며 또 한 번 위기를 맞았지만, 마지막 1.7m 거리 파 퍼트에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던랩은 “아마추어로서 이런 경험을 한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며 “대회 전에 누군가가...
다시 미뤄진 안병훈 '첫승' 2024-01-15 18:32:06
오르막 경사에 떨어뜨렸지만 어프로치 샷을 홀 1.3m에 붙여 생애 첫승이 눈앞에 다가온 듯했다. 반면 머리는 흐름이 순탄치 않았다. 티샷을 페어웨이 왼쪽 러프로 보내는 바람에 두 번째 샷으로 그린을 노리지 못했다. 세 번째 샷도 홀과는 거리가 있었다. 승부는 퍼트에서 갈렸다. 머리가 12m 거리의 퍼트를 성공시키며...
"올 목표는 4개…우승 1번이 준우승 9번보다 좋아" 2024-01-11 18:48:08
길었던 ‘무관의 늪’에서 탈출했다. 연장 승부에서 거둔 첫 승리였고, 관중 앞에서 거둔 첫 우승이기도 했다. 박현경은 지난 3승을 코로나19 때문에 ‘무관중’으로 치른 대회에서만 거뒀다. 박현경은 “처음에는 갤러리 유무에 큰 신경을 안 썼는데, 다시 관중이 돌아온 뒤 열린 대회에서 좀처럼 우승하지 못해 내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