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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이 훔친 명품시계 샀다 불똥 튄 중고업자…판결 '반전' 2024-09-16 16:33:29
응했으며 A씨가 시계를 언제 어디서 샀는지 등을 묻자 “한 카페에서 중고로 1940만원에 매수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증서가 없는 점에 대해선 “이사를 해 잃어버렸다”고 답한 뒤 보증서를 찍은 사진을 피고인에게 전송했으며 사진 속 보증서의 시리얼 넘버가 일치했다. 보증서 사진은 손목시계의 원래...
훔친 명품시계 싸게 사들인 중고업자...법원 판단은? 2024-09-16 16:21:49
없고, 피고인이 시계의 출처 및 소지 경위 등도 확인해 업무상 주의의무를 다한 것으로 보인다"며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매도인 설명의 사실 여부에 관해서까지 확인할 주의의무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당시 B씨는 신원 확인 조치에 자연스럽게 응했고, 시계를 언제 어디서 샀는지 등을 묻자 "모 카페에서...
'거기로 숨쉴 수 있을까'...올해 '깔깔 노벨상' 수상 2024-09-13 16:02:12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시작된 연구라고 전해졌다. 연구팀을 이끈 도쿄의과치과대학의 타케베 다카노리 박사는 수상 소식을 듣고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면서도 이 연구가 웃음과 함께 생각할 거리를 던져줘 흐뭇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해부학상은 남반구와 북반구 사람 간 모발 컬의 방향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포유류, 항문으로 호흡 가능"…美·日연구진 이그노벨상 수상 2024-09-13 15:39:03
있다는 점을 보여준 프랑스·칠레 연구팀에 돌아갔다. 연구팀은 대부분 사람의 머리카락 컬은 시계 방향으로 꼬이지만, 남반구 사람들에게서는 시계 반대 방향의 컬이 더 많다는 점을 발견했다. 평화상은 살아있는 비둘기를 미사일 내부에 넣어 목표물까지 안내하도록 하는 실험을 한 미국 심리학자 고(故) B.F. 스키너에게...
금통위원 소통 늘리는 한은…황건일 위원, 보고서에 첫 등장 [강진규의 BOK워치] 2024-09-12 15:35:09
"금통위원의 3개월 내 조건부 금리전망의 효과를 점검해보고 전망시계 확장 여부 등 개선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설명회에서는 금통위원들이 '묵언기간'에도 외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내부 규정을 개선했다는 내용도 소개됐다. 묵언기간은 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련된 발언을 할 수 없도록 ...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에 140개 브랜드 집결 '신세계존' 개장 2024-09-10 10:01:31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에 140개 브랜드 집결 '신세계존' 개장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서편에 복합 패션·뷰티 등 140여개 브랜드가 모인 '신세계존'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의 상품기획(MD) 역량이 집약된 체험형 쇼핑 공간으로 꾸몄다고 회사...
외국인 타니 미터기 요금이 '쑥'…'바가지' 택시기사 결국 2024-09-08 09:50:22
상대로 톨게이트비를 부풀리거나 규정을 위반한 시계할증을 적용했다가 적발된 상태였다. 1차 적발 때는 경고, 2차 적발 때는 자격정지 30일을 받은 A씨에게 서울시는 자격 취소 처분을 했고, A씨는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으로 대응했다. A씨는 법정에서 3차 적발이 억울하다고 항변했다. 추가로 미터기에 입력한 1만6600원...
"저게 다 혈세인데"…국회 종이 낭비에 삼성 사장 출신도 깜짝 [혈세 누수 탐지기⑨] 2024-09-06 13:25:31
지나가던 A씨는 기후위기시계를 보고 실소가 나왔습니다. 최근 유튜브에서 본 국회의원들 책상 위에 종이 보고서가 산더미처럼 쌓인 걸 본 게 기억났기 때문입니다. "저게 다 우리 세금인데…" A씨는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종이 없는 지능형 국회'는 혈세 아까운 줄 알길 바라는 국민들의 바람뿐만이 아니라 "4차...
[르포]어? 왜 사람이 많지?…돈 안 쓰는 관광객들[면세점 경쟁 10년②] 2024-09-06 06:05:01
비슷2시 30분. 도보 10분 거리의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들어가자 분위기는 롯데와 비슷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8층부터 12층까지 총 5개 층을 사용하는데 명품관 중심으로 구성된 8층을 가장 먼저 찾았다. 매장 밖으로 지나다니는 1~2명이 8층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전부였다. 매장 입구를 지키는 직원들이 고객보다...
"해외 큰손들 이렇게 많이 온 건 처음…K미술 성장 체감했다" 2024-09-04 18:32:05
해를 거듭하며 진화 중이다. 프리즈 서울의 메인 스폰서인 LG는 투명 올레드 TV를 통해 고(故) 서세옥 화백과 아들인 서도호 작가, 서을호 건축가의 협업 작품 전시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브레게는 스위스 본사에서 초빙한 장인이 시계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BMW는 형형색색으로 칠한 스포츠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