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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직 기피 현상'에…서울 기간제 교사 60%가 담임 2023-11-30 15:40:59
보직교사 임용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시교육청은 2020학년도부터 기간제 교사에게 책임이 무거운 감독 업무를 배정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강제 조항이 아닌 관계로 기간제 교사의 보직 임용은 학교의 자율에 맡길 수밖에 없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교원 감축으로 인한 정규 교사 부족 문제도 지적...
TBS 내년 예산, 여전히 '0'…존폐 위기론까지 2023-11-29 06:23:47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내년도 서울시와 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의 의결한다. 문제는 내년도 시 예산안에 TBS 지원을 위한 출연금이 전혀 편성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의회가 예산안 심사 전에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지 않는다면 TBS는 사실상 존립이 어렵다. 이제 남은 기간은 이틀뿐이다. 앞서 시의회는...
자녀 부회장 당선 취소에 68차례 '민원폭탄' 2023-11-28 18:10:07
고발됐다.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 A씨는 올해 2월 전교부회장으로 뽑힌 자녀가 선거 규칙 및 유의사항 위반으로 당선이 취소되자 악성 민원 행위를 이어갔다. 지역 맘카페에 해당 학교 교장과 교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 학교를 상대로 7건의 고소·고발, 8건의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또...
자녀 부회장 당선 취소에 '분노'…'악성민원' 학부모 고소 당해 2023-11-28 13:45:08
고발됐다.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학부모는 올해 2월 전교부회장으로 뽑힌 자녀가 선거 규칙 및 유의사항 위반으로 당선 취소되자 악성 민원 행위를 이어갔다. 지역 맘카페에 해당 학교 교장과 교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 학교를 상대로 7번 고소·고발했고, 8건의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2억원대 교비 몰래 빼돌린 초등학교 행정실장, 결국 '덜미' 2023-11-01 10:54:51
문제 삼아 민원을 제기하면서 알려졌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정감사 과정에서 최근 5년간 회계를 확인하다가 A씨가 개인 계좌로 교비를 유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 사립초는 2017년 시교육청 종합감사를 끝으로 교육 당국 감사를 받지 않고 자율감사를 진행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계...
12일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전국 35만명 응시 2023-10-02 06:39:36
수 있는 공식 모의고사는 오는 12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남았다. 정부가 6월 말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출제 배제 방침을 밝힌 후 치러지는 두 번째이자 마지막 모의고사다. 지난달 6일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치러졌다....
"사실 아닌 주장" 숨진 교사 유족, 학부모 고소 2023-09-13 15:36:27
관리자들이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지 않았던 것과 교권 침해 행위를 목격하고도 방치했던 것에 대해서도 고소 여부를 검토 중이다. A씨 유족 측은 법리 검토를 마친 뒤 10월 초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전교사노조 관계자는 "시교육청은 A교사의 사인을 철저히 조사한 뒤 순직을 인정해야...
대전시교육청, '대전 초등 교사 사망' 진상조사단 구성 2023-09-11 17:05:39
여부를 결정한다. 시교육청은 또 지난 8일 시교육청 주차장에 조성한 별도 추모 공간을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안과 관련 있는 교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일 것"이라며 "조사 기간이 더 필요한 경우 유동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아이들 보는 앞에서…교사 밀치고 고성 난동 2023-09-11 13:28:52
울산시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모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학부모 A씨가 찾아와 교실 옆 복도로 교사 B씨를 불러내 고성을 지르고 밀치는 등 난동을 부렸다. 당황한 B씨는 일단 A씨와 함께 교실 옆 원무실로 자리를 옮겼으나, 소란이 일어난 장면을 원생 여러 명이 그대로 지켜봤다. 이 일로 B씨는 2주간 병가를...
男 고교생, 여교사 5분간 때려 실신 2023-09-05 16:48:11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해 시교육청은 "의무 사항이 아니고, A군과 합의한 B교사가 희망하지 않아 접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해당 교사는 심리상담을 받고 있다"며 "교권이 침해되는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