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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 본토 공격에도 우크라 동부 진격 계속" 2024-09-02 20:55:55
시베리아의 투바 공화국 수도 키질의 한 학교에서 공개수업을 하면서 러시아 접경지 쿠르스크를 공격 중인 우크라이나의 도발이 실패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러시아는 거의 4주째 자국 영토인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전투를 벌이는 상황에서도 도네츠크 최전선의 공세를 강화하면서 우크라이나군...
푸틴 "러, 본토 공격에도 우크라 동부 진격 계속"(종합) 2024-09-02 19:43:20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러시아 시베리아의 투바 공화국 수도 키질의 한 학교에서 공개수업을 하면서 러시아 접경지 쿠르스크를 공격 중인 우크라이나의 '도발'이 실패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지난달 6일 쿠르스크를 공격하기 시작한 목적을 설명하면서 "그들의 계산은...
[기고] 탄소 중립 실현 첫걸음 '녹색건축' 2024-09-02 17:17:12
상태라고 한다. ‘앞으로 시베리아산 배추로 김장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마냥 가볍게 들리지 않는다.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이 피부로 다가온 만큼 정부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기로 발표했다. 흔히...
투간 소키예프, 음악으로 그린 '두 개의 조국' 2024-09-01 17:13:34
화려하고 세련된 감각으로 노래하고, 시베리아 벌판에서 삶을 탐구한 러시아 예술가는 웅장한 서사에 집중한다. 소련에서 나고 자라 프랑스에서 음악을 배운 지휘자 투간 소키예프는 섬세하면서도 장대한 서사시를 들려줬다. 소키예프는 지난달 29~30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서울시립교향악단 데뷔 무대를 통해...
러 최대규모 옴스크 정유공장에 화재…1명 사망 2024-08-27 03:47:21
= 러시아 시베리아 옴스크에 있는 정유공장에 26일(현지시간) 불이나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타스 통신은 옴스크 비상사태부를 인용, 정유공장의 기술 장비에서 발생한 불이 이러한 피해를 일으킨 뒤 완전히 진화됐다고 전했다. 또 화재가 150㎡ 면적으로 국한됐으며, 정유공장이 정상적으로...
"중러 파트너십 시험대 '시베리아2' 가스관 건설 2028년 이후로" 2024-08-20 10:20:48
"중러 파트너십 시험대 '시베리아2' 가스관 건설 2028년 이후로" 핵심 참여국 몽골, 2028년까지 실행 프로그램에 '가스관 건설' 안넣어 SCMP "몽골은 투자 바라지만 러시아는 돈 없고 중국 서두르지 않아"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러시아의 주요 외화벌이 통로이자 중국과 러시아 간 파트너십의...
'푸틴 정적' 나발니 부인 "당국, 남편 사인 병사로 거짓 결론" 2024-08-16 16:48:03
있던 시베리아 최북단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의 조사위원회가 작성한 세 페이지 분량의 문건을 지난주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나발나야는 당국이 해당 문건에서 나발니가 담낭염, 척추간 탈장, 황색포도상구균 감염 등 여러 질병으로 인한 부정맥으로 사망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당국의 조사 결과는...
러 본토 기습에 유럽행 가스관 또 끊기나 2024-08-13 00:58:44
마지막 계측소가 있는 지역이다. 시베리아에서 생산한 천연가스가 이 가스관을 거쳐 주로 슬로바키아·헝가리·오스트리아로 수출된다. 지난해 이 가스관으로 공급된 천연가스는 146억5천만㎥로 러시아의 유럽 수출량 절반에 해당한다. 유럽은 발트해를 통해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공급하던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이 2022년...
러시아서 풀려난 독일인 "석방날 시베리아 수용소 가는줄" 2024-08-06 17:53:12
고국으로 돌아간 독일인 마약사범이 귀국 전까지 시베리아 수용소에 수감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파트리크 쇠벨(38)은 6일 시사매체 슈테른 인터뷰에서 독일행 비행기에 타고서도 "혹시 시베리아 수용소로 데려가는 건 아닌지 걱정했다"며 여권을 받고 나서야 귀국하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쇠벨은 지난 1월16일 곰 모...
언론인·나발니 측근·10대 청소년…러시아서 풀려난 사람들 2024-08-02 16:45:51
그는 모스크바에서 4천300여㎞ 떨어진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복역하면서도 칼럼 등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비판해왔다. 카라-무르자는 2015년과 2017년 두 차례나 중독으로 쓰러져 신경계가 크게 손상됐는데, 당시 의사들은 적절한 치료가 없으면 2년 안에 사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수감생활 중에도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