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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형평·국민부담에 文정부 '공시가 현실화 계획' 사실상 폐기 2023-11-21 14:09:03
하락기에는 공시가격이 시세보다 높아지는 문제도 나타났다. 조세 형평성을 위해선 시세 반영률 자체가 일정 수준을 유지해야 하는데, 고가주택(9억원 이상)과 토지에 대해서는 빠른 시세 반영을, 저가 주택(9억 미만)에 대해서는 형평성 제고를 우선적 목표로 설정하면서 공시가격의 공정성 문제도 대두됐다. 예컨대...
내년 부동산 공시가 현실화율 동결…보유세 부담 그대로 2023-11-21 14:00:02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이 올해 수준으로 동결된다. 문재인 정부가 수립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시행 전인 2020년 수준(아파트 69.0%)으로 2년 연속 시세 반영률을 고정하는 것이다.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사실상 폐기하는 수순을 밟는 것으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여론이...
'공시가 현실화율 로드맵' 수정이냐 폐기냐…2년째 "원점재검토"(종합) 2023-11-20 17:32:42
2025년까지, 저가(9억원 미만) 공동주택은 2030년까지 시세 반영률 90%에 도달하도록 차등을 둔 것은 가격대별 현실화율 격차를 벌렸다. 다만 현실화율 로드맵 도입 때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균형성·형평성'은 살려야 한다는 의견도 상당하다. 부촌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의 시세 반영률은 40∼50% ...
367조 시장이라는데…규제에 멈춘 '투자 시계' [개화하는 조각투자②] 2023-09-19 09:40:01
언제 통과될지도 알 수 없다. 제21대 국회 기준 법안 반영률은 29.2%로 20대 국회 때(36.4%)보다 떨어졌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발의한 법안 수는 비슷하단 점에서 법안 통과가 이른 시일 내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선 규제에 막혀 신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온다. 추효현 서울거...
"'수유 칸타빌' 사들인 LH, 그 돈이면 세곡 아파트 두 번 지어" 2023-02-09 14:25:41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은 69%다. 경실련은 "LH가 공시가격보다 비싼 시세대로 지불하고 주택을 사들인 사실이 재확인됐다"며 "집값 폭등 시기 매입임대를 급격히 늘린 것은 혈세 낭비"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임대주택 매입은 건설 원가를 반영한 감정평가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매입가격 기준을...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5.95% 인하…올해 보유세 줄어든다 2023-01-25 08:20:27
53% 줄었다. 정부가 공시가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2020년 수준으로 되돌려 보유세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 작용했다. 표준주택 25만 가구에 대한 공시가격은 평균 5.95% 하락했다. 서울(-8.55%)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내렸고 경기(-5.41%), 제주(-5.13%), 울산(-4.98%)도 낙폭이 컸다. 표준지...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5.95% 인하 확정 2023-01-25 06:00:04
의견 391건을 반영했으며, 반영률(7.2%)이 지난해보다 3.4%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다. 표준주택은 개별주택 공시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주택으로, 지자체는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활용해 개별주택의 가격을 산정한다. 각 시·군·구에서는 표준주택·표준지 공시가격을 바탕으로 개별 공시지가와 개별 주택가격을 오는...
종부세 완화에도 최고세율 5년前 2.5배…취득세·대출 족쇄 그대로 2022-12-25 18:09:34
못 미친다. 국토교통부가 시세 반영률을 올해 71.5%에서 내년 69.0%로 낮추겠다고 밝혔지만 이는 2020년 수준으로 돌아가는 정도다. 2018년(68.1%)보다는 여전히 높다. 기본 소득세율 올라 1주택자도 부담정부가 취득세율을 4주택 이상 소유자는 12%에서 6%로, 3주택자는 8%에서 4%로 낮추기로 한 것도 이전 수준에는...
집값 떨어졌는데 종부세 대상자 27만명 늘어…조세 저항 커지나 2022-11-14 18:40:32
2020년 69%(공동주택 기준)였던 시세 반영률(시세 대비 공시가 비율)은 올해 71.5%로 높아졌다. 공시가는 시세 상승과 맞물려 지난해 19.05%, 올해 17.2% 뛰었다. 반면 실거래가는 뚜렷한 하락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8월 공동주택 매매 실거래 가격지수는 작년 말 대비 5.16% 하락했다. 세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종부세, '부자세'에서 '국민세'로…올해 120만명에 고지서 2022-11-14 09:14:51
주택이었다. 공시가격 시세 반영률을 적용하면 서울 평균 아파트값의 3배가 되어야 종부세 고지 대상이 됐다. 종부세가 부자세로 불린 이유다. 2012년 27만명에 그쳤던 과세 대상 인원도 △2017년 33만2000명 △2018년 39만3000명 △2019년 51만7000명 △2020년 66만5000명 △2021년 93만1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