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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박나래·이장우 바디 발표회 어땠길래…에디터들 '심각' 2024-04-26 10:40:15
촬영을 시작한다. 박나래는 파격적인 촬영 의상에 놀라지만, 조금이라도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해 마지막까지 운동을 하며 근육을 쥐어짜 낸다. “오랜만에 열정적인 내 모습이 좋았다”라며 긴장한 기색 없이 단독 촬영에 기세를 폭발하는 박나래. ‘팜유 대장’ 전현무는 “존경스러워”라며 칭찬을 쏟고, ‘팜유...
'그린재킷' 입은 소렌스탐…오거스타는 바뀌고 있었다 2024-04-18 18:10:51
톰 왓슨, 게리 플레이어 등 ‘명예 시타자’를 환영하는 수천 명의 패트런 사이에 익숙한 얼굴이 발견됐다.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54·스웨덴)이었다. 오거스타 내셔널 회원의 상징 ‘그린재킷’을 입은 소렌스탐의 얼굴에는 자부심이 가득했다. 그는 오거스타 회원 자격을 갖고 이번에 처음으로 마스터스 대회에...
'그린 재킷'만 모두 11벌…레전드 골퍼들 모두 모였다 2024-04-12 18:56:18
‘황금 곰’ 니클라우스는 흰색 바탕에 성조기 무늬의 곰 패치가 붙어 있는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예전보다 스윙 범위가 훨씬 작아지긴 했지만 힘차게 티샷을 날린 그는 환호하는 패트런들에게 손을 들어 화답했다. 마지막 시타자는 ‘필드의 신사’ 왓슨이었다. 왓슨의 티샷이 끝나자 프레드 리들리 회장은 대회...
초청권 못 받은 LIV 수장…암표 사서 마스터스 왔다 2024-04-12 18:55:16
보낸다. 노먼은 마스터스 우승은 없지만 1986년과 1993년 두 차례 디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 초청권을 받을 자격이 있지만 오거스타내셔널GC가 의도적으로 부르지 않은 것이다. 이날 명예 시타자로 나서 대회 시작을 알린 잭 니클라우스와 톰 왓슨(이상 미국), 게리 플레이어(남아프리카공화국)는 “골프 발전을 위해...
'LIV 수장' 노먼 "마스터스 대회장에 암표 사서 입장" [여기는 오거스타!] 2024-04-12 10:41:35
부르지 않은 셈이다. 한편 이날 명예 시타자로 나서 대회 시작을 알린 잭 니클라우스와 톰 왓슨(모두 미국), 게리 플레이어(남아공)는 "골프의 발전을 위해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하루빨리 한자리에 모여야 한다"며 PGA투어와 LIV의 갈등이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거스타=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잭 니클라우스·게리 플레이어·톰 왓슨…골프 전설, 마스터스의 시작을 알리다 [여기는 마스터스!] 2024-04-12 06:58:09
시간의 20분 전에 1번홀에서 진행된다. 최초의 시타자는 조크 허치슨과 프레드 매클라우드였다. 이후 바이런 넬슨, 진 사라젠, 켄 벤투리, 샘 스니드, 아널드 파머 등이 마스터스의 시작을 알렸다. 파머가 작고한 뒤에는 니클라우스와 플레이어 2명이 시타자로 나섰다. 2021년에는 리 엘더가 초청 명예 시타자로 참여했다....
외신 평가 냉정했다…"이정후 때문에 졌다" 2024-04-08 04:11:33
줄을 이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 초 수비에서 샌디에이고 1번 타자 산더르 보하르츠의 빗맞은 뜬공의 타구 위치를 놓쳐 안타를 허용했다. 높이 뜬 공이 햇빛에 가린 탓이었다. 공식 기록은 보하르츠의 안타였다. 팀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면 별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샌프란시스코가 2사...
외신의 냉정한 평가…"이정후 실수로 샌프란시스코 졌다" 2024-04-08 03:02:38
현지 언론의 냉정한 평가가 이어졌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 초 수비에서 샌디에이고 1번 타자 산더르 보하르츠의 빗맞은 뜬공의 타구 위치를 놓쳐 안타를 허용했다. 높이 뜬 공이 햇빛에 가린 탓이었다. 공식 기록은 보하르츠의 안타였다. 팀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면 별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싸울게요, 아직 안 죽었으니까" 2024-04-02 17:42:21
일깨우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폭력은 타자로부터 온다. 타자의 낯섦은 우린 안의 두려움을 자극한다. 그런 연유에서 “지옥, 그것은 타인이다”(사르트르)라는 선언이 나왔을 테다. 타자는 비위생적인 존재이고 질병을 옮기는 잠재적 보균자라는 의심이나, 내게 위해를 가할 가능성을 지닌 위험 요소라는 점에서 우리 ...
한화 5연승…활짝 웃은 '야구광' 김승연 회장 2024-03-30 00:59:20
이날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4시30분께 이글스파크 경기장 스카이박스(전용관람석)에 나타나 훈련 중인 선수들을 지켜봤다. 이후 구단 관계자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 경기에는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회장은 박찬혁 한화 이글스 사장과 대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