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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환자, 병원 10곳 이송 거부에 사망 2024-10-17 06:59:10
구토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아랫배 통증 등으로 인근 응급실을 방문했으나, 컴퓨터단층촬영(CT) 등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진통제를 맞고 귀가했다. 6일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환자의 의식은 뚜렷했으나, 아랫배 통증과 구토 증상 등을 호소했으며...
"병원 10곳서 이송 거부"…'복막염' 50대男 사망 뒤늦게 알려져 2024-10-16 19:05:56
남성 A씨가 복통과 구토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창원과 진주, 부산 등 병원 10곳에 전화로 이송을 문의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신고 1시간 20여분이 지난 오전 4시36분께 A씨는 거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해당 병원에서 급성 복막염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의료진 부족...
[단독] 성착취물 온상 된 '나무위키', 덩치 커지는데…"규제 사각지대" 2024-10-16 13:17:06
내용의 정보가 있다거나 명예훼손 우려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더라도 대부분 '해당 없음'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었다. 그러는 사이 나무위키 산하 커뮤니티 사이트인 아카라이브는 아동·청소년 음란물의 유통 경로가 되며 문제가 불거졌다. 최근 문제가 된 '딥페이크 성 착취물'이 아카라이브를 통해...
인턴 극단 선택한 식약처…전직원 갑질 조사서 '인턴은 제외' 2024-10-16 09:02:54
"식약처는 '언제든 신고나 면담이 가능하다'고 의원실에 설명했지만, 인턴 같은 가장 약자가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9월 10일 계약기간을 15일가량 남긴 식약처 인턴이 근무지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고용노동부는 식약처에 10월...
최고급 '로마네 콩티'로 팔린 이탈리아 평범한 와인 2024-10-15 22:49:21
신고를 접수한 뒤 장기간의 국제 공조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에 체포된 6명 중 러시아 국적의 남성은 이미 2017년 로마네 콩티 위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전과가 있었다. 그는 지난달 26일 이탈리아 밀라노 말펜사 공항에서 가짜 라벨 인쇄업자를 만나던 중 체포됐다. 수사 당국은 이들의 근거지 등을 압수수색...
무적인 줄 알았는데…헤즈볼라 드론에 또 뚫린 이스라엘 방공망 2024-10-15 10:31:34
전 이스라엘 경찰이 의심스러운 비행물체 신고를 접수하고 공군에 알렸지만, 군 당국은 이 비행물체가 이스라엘군 소속이라면서 무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이번 하이파 군기지 피격을 통해 이스라엘 방공망의 무인기 추적의 취약성이 드러났으며 지도부를 잃은 헤즈볼라가 여전히 이스라엘에 적잖은 상처를 입힐 수 있...
美 도로교통안전국, '후방 카메라 결함' 3만6천대 포드 차량 조사 2024-10-14 23:09:29
1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약 35,950대의 포드(Ford) 플렉스 (Flex) 차량에 대한 예비 평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국 자동차 안전 규제 당국은 2019년형 차량에서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공백, 왜곡 또는 반전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약 23건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포드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경찰에 키 못줘"…112 출동 막는 고급아파트 2024-10-14 17:32:34
"폴패스는 112 신고 접수 후 현장 출동까지 '골든타임'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도입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라 지적하며, "경찰은 폴패스에 대한 인식개선과 대국민 홍보 등 보급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 설명했다. 안정훈/조철오/정희원 기자 ajh6321@hankyung.com
'사내 성추행' 무혐의 나왔는데도…노동위는 "정당한 해고"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10-14 10:17:51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고, A씨를 신고하는 서면을 회사에 제출했다. B씨가 제출한 신고서엔 A씨가 부장 생일날 함께 술자리를 가진 뒤 숙소로 데려다준다면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내용이 있었다. B씨는 A씨가 이튿날 공사 현장 회식 이후에도 숙소로 향하는 자신을 따라와 껴안고 볼에 뽀뽀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만나서 붙자" 흉기 들고 나간 유튜버…경찰 출동 소동 2024-10-13 13:39:17
112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유튜버들끼리 전화로 싸우는데 한쪽이 흉기를 들고 밖으로 나갔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전에도 언쟁을 하며 갈등이 있었던 유튜버 A씨와 B씨는 이날 전화로 욕설하며 말다툼했다. "만나서 붙어 보자"며 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