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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정찰풍선' 옆으로 치운 채 '대화있는 갈등기'로 2023-06-19 10:58:03
신냉전 구도와 연결된 한중간의 긴장과 갈등 관계에도 변화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일각에서 나온다. 미중 간 대화 정상화가 다른 국제사회 현안 해결에 미칠 영향도 관심거리다. 밀러 대변인은 "블링컨 장관은 우려가 되는 몇 가지 현안뿐 아니라 양국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며 양국이 공유하는 초국가적 현안에서...
이색논쟁! 코로나 시대에 70% 급등한 주가 과연 엔데믹 시대는 고스란히 반납될까?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3-06-01 13:04:26
방역체제를 해제한다고 공식 선언한데 이어 우리나라도 오늘부터 엔데믹 시대에 접어들지 않습니까? -韓, 오늘부터 공식 엔데믹 시대에 진입 -엄밀히 따지면, 코로나와 공존하는 시대 -코로나 사태, 디스토피아 위기의 ‘첫 사례’ -코로나 사태, ‘초거대 위협(mega threats)’ -세계 경제질서, 이미 ‘신냉전 시대’ 진입...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삼성·현대차 혼자 혁신 못해…국가도 기술경쟁 한배 타라" 2023-05-30 18:37:53
정부가 한배를 탄 듯 공동 전략을 마련한다. 기후 위기나 감염병 등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도 시장과 국가가 서로의 등을 지탱하면서 보조를 맞춘다.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를 넘어 기술 선진국을 꿈꾸는 한국도 시장과 국가의 2인 1조 체제가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할 때다. 더 이상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2030년 탄소배출 12% 감축" 2023-04-26 17:40:18
프로세스’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우선 1단계로 기존 전기로를 활용한 저탄소화 쇳물을 고로 전로공정에 혼합 투입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2단계로 신(新)전기로를 신설해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약 40% 저감된 강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신전기로에 저탄소 제품 생산 체계인 ‘하이 큐브’를 적용해...
현대제철 1분기 흑자전환…2030년 까지 탄소배출 12% 감축 2023-04-26 14:15:52
관련해 “글로벌 선진국들은 기후변화와 연계해 자국 산업보호 및 경쟁력 선점에 주력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신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나아가기 위해 현대제철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제철은 먼저 고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저탄소화된...
현대제철 "2030년까지 직간접 탄소배출량 12% 감축" 2023-04-26 13:30:00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나아가기 위해 현대제철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제철의 탄소중립 로드맵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의 글로벌 지속가능 철강협정(GSSA) 등 탄소배출 관련 규제가 추진되는 글로벌 환경을 고려해 마련됐다. 로드맵 달성을 위해...
[기고] "국제 온실가스 감축시장, 한국이 주도국 될 수 있다" 2023-04-06 17:54:39
의무가 없었음에도 여러 나라에서 40여 개의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수행하며 연간 800만t 이상의 감축 실적을 확보해왔다. 3750만t 감축도 그리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는 아닐 것이다.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는 45개 회원국을 포함해 65개국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국제기구로, 한국에 본부를 두고...
UAE 통치자, 후계자에 맏아들 책봉…형제들에겐 주변 요직 2023-03-30 09:15:20
대신 직계비속을 낙점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미국 싱크탱크 아랍걸프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인 크리스틴 스미스 디완은 "걸프 군주국들에서 보이는 패턴"이라며 "국가의 중앙집권 체제, 수직적 통치라인을 둘다 강화하는 데 적합하다"고 진단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87) 국왕도 2015년 즉위한 뒤...
중국, 인공지능 활용 박차…'과학을 위한 AI' 프로젝트 시작 2023-03-29 11:38:28
혁신 플랫폼의 구축을 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학제 간 연구·개발팀을 한데 모으고 암 치료와 기후 변화 등 보편적인 과학적 도전에 대한 해결책 제시를 위해 국제 학술 교류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를 이끄는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쉬보 주임은 신화에 "AI 기술은 많은 과학 연구 분야에서...
유발 하라리 "AI가 인류 장악하기 전 AI 통제해야" 2023-03-25 20:18:49
AI가 암 퇴치, 신약 발견, 기후·에너지 위기 해법 개발 등에 도움을 줄 잠재력이 있지만 문명의 기반이 무너진다면 AI의 혜택이 아무리 커도 소용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신속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서방이 중국에 패할 수 있지 않으냐는 의문에 대해 '아니오'(No)라며 오히려 통제되지 않는 AI가 신과 같은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