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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끝내기포' 두산, 1위 사수…롯데·KIA 5할 승률 2018-05-15 23:06:39
만루에서 신본기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한 데 이어 이병규의 우전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NC는 그에 앞서 무사 1루에서 이대호의 우중간 타구가 우익수 나성범의 글러브에 들어갔다가 빠져나오며 2, 3루 위기를 맞은 장면이 뼈아팠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롯데는 연장 10회초 선두타자 전준우의...
롯데 듀브론트, 7경기 만에 KBO리그 첫 승…KIA 3연패 2018-05-01 21:33:45
넘긴 뒤인 6회에는 1사 2루에서 앤디 번즈의 우중간 2루타로 추가 득점, 2-0으로 달아났다. 헥터도 6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했으나 타선의 집중력 부족에 시즌 2패(2승)째를 떠안았다. 롯데는 8회 무사 1루에서 번즈의 좌중간 3루타, 신본기의 중전안타로 두 점을 보태 쐐기를 박았다. hosu1@yna.co.kr (끝) <저작권자(c)...
삼성 이원석·김헌곤 대포에 김지용 '와르르'…LG 9연승 좌절 2018-04-29 18:33:48
신본기의 중월 투런포로 승기를 잡았다. 한화는 4, 5회 연속 무사 2, 3루의 동점 찬스를 잡고도 단 한 점도 보태지 못해 패배를 자초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SK 와이번스를 8-5로 따돌리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넥센은 홈런 없이 안타 17개를 몰아쳐 모처럼 득점 가뭄에서 벗어났다. 임병욱이 4타수...
'후랭코프 5승' 두산, 20승 선착…SK·LG 맹추격 2018-04-27 22:44:25
신본기가 때린 타구는 우익수 재러드 호잉의 글러브에 들어갔다가 나왔다. 호잉은 조명 때문에 타구를 놓쳤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타구는 신본기의 우전 적시타로 기록됐다. 기세가 오른 롯데는 전준우의 중전 적시타로 쐐기점을 뽑았다. 롯데 선발 노경은은 6이닝을 7피안타(1피홈런) 2실점으로 막고 3-2로 앞선 7회초...
'최정, 파울 홈런 뒤 삼진' 두산, SK와 접전 끝 승리 2018-04-24 22:41:24
쏘아 올렸다. 5회에는 신본기의 좌중월 3점포, 이대호의 좌월 3점포, 민병헌의 좌월 솔로포가 연속해서 터져 승부에 쐐기를 받았다. 롯데는 올 시즌 구단 첫 선발 전원 안타를 쳤다.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전은 우천으로 취소됐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이대호 연타석포' 롯데, SK 7연승 도전 저지 2018-04-20 22:37:17
만에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하위타선이 선봉에 섰다. 8번 신본기가 4타수 3안타 4타점을 몰아쳤고, 7번 한동희도 3타수 3안타 1타점을 수확했다. 롯데는 하위타선이 승기를 안기자 4번 이대호가 연타석 홈런을 터트려 SK의 추격을 따돌렸다. 롯데는 0-2로 뒤진 2회말 1사 1, 3루에서 한동희와 신본기의 연속 적시타로 2-...
이대호, 12회 끝내기 스리런…롯데, 삼성에 극적 역전승(종합) 2018-04-19 00:02:22
롯데도 홈런 세 개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5회 신본기의 솔로 홈런에 이어 6회 민병헌이 좌월 투런포로 롯데 이적 후 첫 홈런 맛을 봤다. 삼성 투수가 심창민으로 바뀐 8회에는 이대호가 우월 석 점 홈런포를 쏴 결국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한 차례씩 만루 기회를 날린 뒤 12회초 2사 1, 2루에서 김헌곤이 롯데...
이대호, 12회 끝내기 스리런…롯데, 삼성에 극적 역전승 2018-04-18 23:42:54
신본기의 솔로 홈런에 이어 6회 민병헌이 좌월 투런포로 롯데 이적 후 첫 홈런 맛을 봤다. 삼성 투수가 심창민으로 바뀐 8회에는 이대호가 우월 석 점 홈런포를 쏴 6-6을 만들어 결국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한 차례씩 만루 기회를 날린 뒤 12회초 2사 1, 2루에서 김헌곤이 롯데 고효준으로부터 좌전 적시타를 때려...
5연승 두산 '10승 선점'…'이적생 활약' 롯데는 3승째 2018-04-10 22:24:11
됐다. 롯데는 0-2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 신본기의 2루타에 이은 고졸 루키 한동희의 적시 좌중간 안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3회 1사 후 이병규는 중월 솔로아치를 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5회에는 선두타자 채태인이 좌월 홈런포를 쏴 3-2로 역전시켰다. 연패 탈출이 절실한 넥센은 7회초 장영석과 이정후의 2루타로...
롯데 레일리 "마지막 경기라는 각오로 던졌다" 2018-04-01 18:39:42
경기에서 8회 말 2사에서 터진 앤디 번즈-한동희-신본기의 3연속 장타에 힘입어 3-2 역전승을 거다. 시즌 첫 승리를 거둔 롯데는 이로써 지난달 24일 인천 SK 와이번스전부터 시작된 7연패의 사슬에서 풀려났다. 조 감독은 경기 뒤 "레일리의 호투가 승리에 가장 큰 도움이 됐고, 한동희의 안타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