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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반란'에 입 연 송영숙 한미 회장…"내 생각이 임성기 선대회장의 뜻" 2024-03-10 18:45:47
막기 위해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등 법적 다툼도 벌이고 있다. ‘임 회장이 살아있었다면 통합을 결정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송 회장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만큼 허술하지 않다”고 했다. 그는 “(아들 주장처럼) 한미를 내버려두자는 태도로는 회사를 지킬...
'금호석화 자사주 처분' 1심 승소 이끈 화우, 2차전 돌입 2024-03-10 18:35:34
방식의 신주발행은 무효”라며 다른 주주들과 함께 2022년 2월 서울중앙지법에 OCI와 맞교환한 주식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이후 본안 소송을 냈지만 1심 재판부 역시 “피고의 주주인 원고들이 제3자인 OCI와의 거래 관계에 직접 개입해 피고의 자기주식처분행위 무효를 주장하는 것은 허용될...
송영숙 회장 "OCI 통합은 임성기 회장의 뜻이자 한미의 방향" 2024-03-10 15:22:48
형제는 한미사이언스와 OCI홀딩스 합병을 막기 위해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등 법적 다툼도 펴고 있다. '임 회장이 살아있었다면 OCI 통합을 결정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송 회장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만큼 (이번 계획이) 허술하지 않다"고 했다. 그는 "(두 아들의...
비방전으로 번진 한미 법정 공방…28일 주총 전 결론 날 듯 2024-03-06 20:21:38
신주 발행 취득 등을 통해 통합한다고 밝혔다. OCI홀딩스가 7,703억원을 들여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구주·현물출자 18.6%, 신주발행 8.4%를 포함해 총 27%를 취득하고, 임주현 사장 등 한미사이언스 주요 주주는 OCI 지분 10.4%를 취득하는 방식이다. 이후 OCI그룹과의 통합에 반발한 임종윤·임종훈 사장이 한미사이언스를...
'한미-OCI 통합' 법정 공방, 한미 주총전 결론 날 듯 2024-03-06 19:14:43
제기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심문 종결 경영권 분쟁 상황 여부·제3자 배정 신주발행 필요성 등 공방 이어져 (수원=연합뉴스) 나확진 김현수 기자 = 한미약품[128940] 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에 반대하며 한미약품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한미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008930]를 상대로 낸 신주발행 금지...
"한미·OCI 통합 시너지…10년내 매출 5조" 2024-02-26 19:19:35
통합에 반발한 임종윤 사장과 임종훈 사장이 신주배정금지 가처분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한미그룹은 지난달 12일 OCI그룹과 현물 출자 및 신주 발행 취득을 통해 통합하는 합의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계약이 상속세 마련을 위한 사적 목적의 통합이라는 이유에서다. 지난 21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첫 심문이 열렸다. 경영권...
임주현 한미그룹 사장 "OCI와 통합, 과감한 투자 기반될 것" 2024-02-26 17:58:12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통합에 반발해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데 대해선 "가족 간 이견 표출로 많은 사람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이 앞선다"며 "일련의 과정이 지나면 다시 하나로 뭉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 기업 간 결합으로 신약 개발 동력이 저하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OCI와 맺은 지분 맞교환 계약은 '을사늑약'" 2024-02-21 19:22:32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사건의 첫 심문이 열렸다. 임 사장 측은 이날 심문에서 "이번 신주 발행은 회사의 경영상 목적이 아닌, 특정한 사람들의 사익을 목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신주인수권과 주주 권리를 침해해 무효"라고 주장했다. 신주 발행은 재무 구조 개선 등 경영상 목적이 필요한 경우 제3자에게 배정해서...
한미그룹 "OCI홀딩스에 대한 신주발행, 경영상 목적 달성 위한 것" 2024-02-21 19:11:46
신주를 발행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故임성기 창업주의 아들들인 임종윤, 임종훈 형제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신청사건의 심문기일이 21일 오후 수원지방법원(제31민사부, 재판장 조병구)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에서 임종윤 사장측은 한미사이언스 신주발행이 표면적으로는 경영상 목적을 내세우고...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한미-OCI그룹 통합은 을사늑약…그룹 추락·멸망 방관하지 않겠다" 2024-02-21 19:11:15
지분 27.0%(구주 및 현물출자 18.6%, 신주발행 8.4%)를, 임 사장 등 한미사이언스 주요 주주가 OCI홀딩스의 지분 10.4%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임종윤 사장은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3자 배정 유상증자는 위법하다고 반발하며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다음 심문기일은 오는 3월6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