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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업 수탁고 1300조 돌파…은행 신탁 늘고 부동산은 '주춤' 2024-04-11 10:26:05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신탁업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신탁사 60곳의 총 수탁고는 1310억7000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86조8000억원(7.1%) 증가했다. 이중 은행·증권·보험사 등 겸영 신탁회사 46곳의 수탁고는 908조6000억원이었다. 전년말 대비 76조7000억원(9.2%) 증가한 수치다. 겸영...
고금리에 증권사 수탁고 2년 연속 감소…지난해 6.5%↓ 2024-04-11 06:00:07
감소했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신탁업 영업 현황 분석'에 따르면 증권사의 특정금전신탁 수탁고는 지난해 252조8천억원으로 전년(270조4천억원)보다 17조6천억원(6.5%) 감소했다. 특정금전신탁은 은행 등 금융기관이 고객에게서 자금을 받아 주식이나 예적금·채권·단기금융상품 등 고객이 지정한...
공사비 갈등에…신탁방식 재건축도 '빨간불' 2024-04-08 17:51:40
곳만 참여했다. 신탁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수수료율이 3%대로 높았고 사업 전망도 밝았다”며 “최근에는 내부적으로 사업성이 좋은 일부 재건축 단지가 아니면 일단 관망하자는 의견이 강하다”고 설명했다.‘통합 재건축’ 등 활로 모색신탁 방식 정비사업은 인허가나 시공사 계약 과정에서 전문성이 부족한 조합을...
신탁·랩 장단기 미스매치 투자 시 소비자 사전동의 거쳐야 2024-03-19 08:19:43
신탁업자가 체계적으로 보험금을 관리함으로써 미성년자 또는 장애인 등 유족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투자 상품 성격이 강한 상품성신탁(신탁업자가 신탁 재산의 구체적인 운용 방법을 미리 정해 위탁자의 운용 방법 지정이 어려운 특정금전신탁)에 대해서는 고객에게 신탁보수 수취...
신탁·랩 '장단기 미스매치' 투자 때 고객 사전 동의받아야 2024-03-19 06:00:00
신탁업자가 체계적으로 보험금을 관리함으로써 미성년자 또는 장애인 등 유족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투자 상품 성격이 강한 상품성신탁(신탁업자가 신탁 재산의 구체적인 운용 방법을 미리 정해 위탁자의 운용 방법 지정이 어려운 특정금전신탁)에 대해서는 고객에게 신탁보수 수취...
[서미숙의 집수다] 재건축 규제 푼다지만…황금알이 골칫덩어리로 2024-02-22 09:22:14
착공 이후에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공사비 인상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시공사의 공사비만 제대로 받게 할 것이 아니라 공사비가 제대로 책정되고 있는지 검증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탁업계의 한 관계자는 "원가가 불명확한 외국산 마감재 등 불필요한 자재 비용도 줄여야 공사비를 낮출 수 있다"고 했다....
실적 반토막에 신용도 저하…신탁업계 '풍전등화' 2024-02-21 06:16:53
부동산신탁사들의 실적과 신용도가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부동산시장이 호황일 때는 수익성에서 효자 노릇을 했던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사업이 '부메랑'이 돼 돌아오면서, 실적 악화가 신용도 훼손과 자금 조달력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 한파에 신탁업계 '풍전등화'…실적 반토막에 신용도 저하 2024-02-21 06:00:05
부동산 한파에 신탁업계 '풍전등화'…실적 반토막에 신용도 저하 신탁사 14곳 지난해 순이익 60% 이상 급감…KB·교보는 순손실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부실화 '부메랑'…한토신 회사채 미매각 '굴욕'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부동산 경기 한파가 장기화하면서 부동산신탁사들의 실적과...
[서미숙의 집수다] 30년만 넘으면 재건축 허용…패러다임 바꾼다는 정부 2024-01-11 10:32:03
모르겠다"고 말했다. 신탁업계의 한 관계자도 "안전진단 없이 사업 추진이 가능해지면 초기에 억대에 달하는 안전진단 자금 모금의 부담은 없겠지만, 이후 상황은 특별히 달라지는 게 없다"며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만 부추겨놓고 사업이 진척되지 않으면 매몰 비용이 발생하고 조합원 갈등은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정금전신탁 판매 놓고 고민 커진 4대 은행 2023-12-11 17:52:32
황금기’에 대규모 홍콩 H지수 ELS 손실 사태가 터지자 은행권은 신탁업 위축을 우려하고 있다.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에서 판매한 홍콩 H지수 ELS 중 내년 상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규모는 8조4100억원에 이른다. 2021년 12,000대였던 홍콩 H지수가 최근 5500대까지 폭락하면서 지금보다 H지수가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