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집트 새 국회의사당에 삼성전자 대형TV 걸린다 2020-08-26 05:30:00
노재현 특파원 = 삼성전자 이집트 법인은 이집트 정부가 건설 중인 신행정수도 내 국회의사당에 대형TV '더 월'(The Wall)을 설치하는 계약을 최근 수주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새 국회의사당에 걸릴 '더 월'의 크기는 가로가 약 4.9m, 세로가 약 2.8m가 될 전망이다. '더 월'은 마이크로...
[사설] 위헌적 '토지공개념·수도 이전' 끝내 강령에 넣겠다는 與 2020-08-16 18:13:52
법치에 대한 도전이다. 노무현 정부의 신행정수도법에 대해 헌재는 2004년 “수도서울은 관습헌법으로 정립됐다”며 “이전하려면 반드시 헌법개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고민해봤는데 법률로 해결하는 게 쉽지 않다”고 수차례 토로해 놓고도 법률 제정을 들고나온 것은 꼼수라는 비판...
이해찬 "개헌 통해 수도 이전" 2020-07-24 19:45:09
‘신행정수도 이전 특별법’을 여야가 합의해 발의한 뒤 헌재 결정을 다시 받는 방안 등을 고려했다. 그러나 세종 행정수도 이전을 보다 확실하게 추진하기 위해 개헌까지 꺼내든 셈이다. 이 대표는 이날 2004년 헌재 결정을 언급하며 “관습헌법에 의해 위헌이라고 하는데 참 어이없다”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데,...
특별법만으로 '천도' 가능할까?…법조계 "쉽지 않다" 2020-07-22 17:19:26
신행정수도 이전 특별법’(이하 특별법)만으로 행정수도 이전이 가능한지, 개헌 없이도 행정수도를 이전할 수 있을지, 그리고 16년 전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뒤집을 수 있을지다.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은 모두 “쉽지 않다”는 게 법조계의 중론이다. 우선 거대 여당이 단독으로 김 의원의 특별법을 통과시킨다고 하더라도...
與 "여성가족부부터 세종시로 옮기자" 2020-07-22 17:18:44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행정도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기존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 대상 제외 기관에서 여가부를 삭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정부 부처 가운데 외교부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여가부 등 5개 부처를 세종시 이전...
행정수도 띄우는 與…靑 "반대할 이유없다" 2020-07-21 17:36:08
10월 행정수도 이전의 근거법인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대해 “수도가 서울이라는 것은 불문헌법이며, 수도 이전은 헌법 개정 사안인데 국회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김 원내대표는 “개헌이나 국민투표를 하지 않아도 입법 차원의 결정으로 행정수도 완성이 가능하다”며 “위헌 시비가 재연된다고...
김태년 "행정수도 특위 제안" vs 주호영 "집값 관심 돌리기" 2020-07-21 11:23:28
'관습 헌법'이란 개념을 내세우며 신행정수도특별법에 위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여당은 여야 합의로 이 같은 위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주 원내대표는 "행정수도 이전이 아닌 세종시 자체를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이라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저희는 논의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
이낙연, 치고 올라오는 이재명에 "민심은 늘 움직이는 것" 2020-07-21 09:39:43
신행정수도 특별법'에 대해 관습법 판결로 위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그는 "정치권에서 여야가 충분히 논의해서 그것을 해결해 가는 방법이 없지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예를 들면 여야가 합의를 한다든가 특별법을 만든다든가 이런 방식으로 한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개헌과 관련해선 "시대도...
김태년 "청와대·국회, 세종 이전해야 수도권 집값 잡힌다" 2020-07-20 17:45:53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제2의 신행정수도법이 통과되더라도 위헌 결정이 날 가능성은 작다는 관측이다. 하지만 국회와 정부는 물론 청와대까지 세종으로 이전할 경우 국론이 분열될 가능성이 크다. 노무현 정부가 신행정수도법을 추진했을 때도 수도이전반대국민포럼 등이 만들어지는 등 갈등이 상당했다. 야당도 즉각...
전경련 "인도네시아 행정수도 사업에 한국기업 참여 늘려달라" 2020-05-27 07:30:00
내년 착공 예정인 인도네시아 신행정수도 건설 사업에 스마트시티, 도로, 수자원 관련 한국 기업이 많이 참여하도록 배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보르네오섬 칼리만탄 지역에 신행정수도를 건설하는 사업은 사업비 330억달러 규모로 세종시의 22조5천억원보다 클 것으로 추정된다. 권 부회장은 또 올해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