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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페널티킥`으로 이어진 하창래와 염기훈의 기막힌 인연 2017-09-25 11:37:49
블루윙즈 골키퍼 신화용이 왼쪽으로 몸을 날려 쳐낸 것이다. 골문 바로 뒤에서 탄식이 들렸지만 아직 상황이 끝난 것이 아니었다. 흐른 공을 다시 소유한 한석종은 오른발 슛을 또 시도했다. 그 공이 수원 수비수 매튜의 몸에 맞고 나온 것을 인천 유나이티드 하창래가 오른발 허벅지로 컨트롤했다. 그리고는 침착하게...
'염기훈 60-60' 수원, 인천과 무승부…제주는 11경기 무패(종합) 2017-09-23 21:06:22
나선 한석종의 슈팅이 신화용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후 흘러나온 공을 인천 하창래가 득점으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4위 수원은 승점 3을 얻는 데 실패하면서 이날 승리한 3위 울산과의 승점 차가 6으로 벌어졌다. 인천은 이날까지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이 같고 득점에서 앞서는 상주에 이어 10위로...
염기훈 '60-60클럽 가입'…수원, 인천과 1-1 무승부 2017-09-23 20:03:08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한석종의 슈팅이 신화용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후 흘러나온 공을 인천 하창래가 득점으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염기훈의 대기록 달성에도 4위 수원은 승점 3을 얻는 데 실패하면서 이날 승리한 3위 울산과의 승점 차가 6으로 벌어졌다. 인천은 이날까지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일단...
한라운드 최다골·82m 장거리골…K리그 30라운드 '기록풍년' 2017-09-20 22:41:23
공이 수원 신화용 골키퍼를 넘어 그대로 슛으로 연결됐다. 역대 최장거리 득점은 2013년 7월 인천 권정혁이 제주를 상대로 넣은 85m 골이다. 수원의 염기훈은 이날 이번 시즌 10번째 도움을 기록하면서 K리그에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도움을 기록했다. 서울의 몰리나가 2011∼2013년 3년 연속 두 자릿수 도움을 기록한...
'수원 징크스'는 없다…제주, 3-2 승리하며 '10경기 무패' 2017-09-20 21:39:01
진성욱에게 연결되긴 다소 긴 패스였으나 신화용 골키퍼가 공을 잡으러 일찌감치 페널티 에어리어 바깥까지 나왔다가 공을 놓치는 바람에 천천히 굴러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전반 14분에는 진성욱이 정운의 예리한 크로스를 오른발 끝으로 차넣어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오반석, 조용형, 알렉스로 이뤄진 제주 수비라인의...
'2위 탈환' 노린 수원, 무패 행진 대구와 헛심공방 무승부(종합) 2017-09-16 21:14:20
강하게 때려봤지만, 골키퍼 신화용의 정면이었다. 또 수원의 외국인 선수 다미르의 후반 추가시간 마지막 슈팅도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2위 탈환을 기대했던 수원은 조나탄의 부상과 김민우, 박기동 경고 누적 결장 공백이 아쉬웠다. 강원 FC는 이근호의 2골 1도움 활약에도 불구하고 후반 추가시간에 허용준에게 통한의...
'대구 데 헤아' 조현우 "A매치 데뷔·1부 잔류, 다 잡고 싶어요" 2017-08-14 13:57:14
수문장인 신화용(수원·9경기), 홍정남(전북·8경기)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멋진 선방을 자주 선보여 팬들 사이에선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이름과 소속팀 '대구'를 합성한 '대 헤아'로 불리는 그는 대구 팬에 대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조현우는 "곧 아기가...
조나탄 '부상 vs 데얀 '침묵'…맞대결서 둘 다 웃지 못했다 2017-08-12 21:46:47
중앙에서 절묘한 헤딩슛을 날렸으나 골키퍼 신화용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후반 33분에도 데얀은 다시 코너킥 상황에서 날아온 공을 문전에서 머리로 찍어 눌러 골을 노렸지만, 이번에도 신화용의 손이 기다리고 있었다. 팽팽하던 양 팀의 승부는 후반 16분 수원 곽광선의 자책골로 결국 서울의 1-0 승리로 끝나면서 데얀은...
서울, 수원 자책골로 82번째 '슈퍼매치'서 1-0 승리(종합) 2017-08-12 21:35:48
매서운 오른발 슛이 골대로 향했으나 신화용이 몸을 날려 골라인 직전에 멈춰 세웠다. 팽팽하던 균형은 후반 16분 수원 곽광선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깨졌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고요한이 동료에게 보내려던 패스를 곽광선이 미끄러지면서 끊어내려던 공이 그대로 골대 안에 들어가 버렸다. 이후에도 서울은 파상공세를...
서울, 수원 자책골 힘입어 '슈퍼매치' 1-0 승…4위 도약 2017-08-12 20:56:59
수원 신화용 골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히면서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수원은 전반 33분 페널티아크 정면 프리킥 기회에서 염기훈의 강한 왼발슛이 양한빈에게 막히자 김민우가 재차 문전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를 벗어나 홈 팬의 탄식을 자아냈다. 수원은 전반 막바지 조나탄이 서울 김원균의 강한 태클에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