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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최대 복병은 국정혼란·美관세" 2025-01-09 17:30:06
흔들고 있다는 진단이다. 현재의 ‘내우외환’ 위기를 넘어서지 못하면 대외 신인도와 잠재성장률이 떨어져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 엔진이 약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 대외 신인도 하락 우려아누슈카 샤 무디스 신용평가부문 부사장은 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탄핵 사태 이후의 ‘국정 혼란’을...
"北·러 밀착하는 김정은, 트럼프와 '핵담판 지렛대'로 활용할 것" 2025-01-09 16:57:10
현재 한반도의 상황을 ‘안보 공백’이라고 진단했다. 평화의 균형을 유지해온 힘들이 자칫 돌발 변수 하나로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다. 베넷 선임연구원은 한반도 정세, 북한의 핵무기 등을 연구하는 세계적 군사·외교안보 전문가다. 인터뷰는 지난달 말 서면으로 이뤄졌다. ▷북한의 현 상황을 어떻게 보시나요? “북한 ...
"금융위기 이후 최악" 비명에…설 연휴 900억 보따리 푼다 2025-01-09 10:30:03
어느 때보다 절실해서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최신자료인 지난해 12월 88을 기록했다. 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2022년 7월(8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설 명절을 앞둔 12월부터 이듬해 2월로 한정하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2월(78) 이후 최악이다. 전날 국책 연구기관...
정의선 '퍼펙트스톰' 진단 사흘 만에 역대 최대 투자…국내부터 챙겼다 2025-01-09 10:11:01
◇ '퍼펙트 스톰' 진단 사흘 만에 역대 최대 투자…미래 성장동력 유지 포석 현대차그룹은 올해 국내에 연간 기준 최대 규모인 24조3천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6일 신년회에서 현 상황을 퍼펙트 스톰으로 진단하며 "비관주의에 빠져 수세적 자세로 혁신을 도외시해선 안 된다"고...
부양책 발표한다는데…올해 중국 증시 전망은? [더 머니이스트-조평규의 중국 본색] 2025-01-09 06:30:12
리스크 등이라고 진단하고, 내년 경제운용은 재정 확대, 부동산 부양, 공급 확대, 내수 소비확대, 증시 부양을 강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경제 성장률 목표는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공개될 예정이지만 작년 목표치와 유사한 약 5% 안팎으로 설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2025년 호황이 예상되는...
"경기 위험"…또 등장한 '빨간날 카드' 2025-01-08 18:02:32
수준의 부정적 진단을 한 건 2023년 1월 이후 처음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양대 경제 주체인 가계와 기업의 경기 심리가 나란히 곤두박질치고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최근 한 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2포인트 넘게 내렸는데, 이는 직전 탄핵 정국 당시 3개월간의 하락 폭보다 큽니다. 기업심리지수 역시 과거와 달리 비교적...
KDI,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 경고 2025-01-08 17:54:18
심리 위축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증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수도권 주택 시장과 관련해선 공급 부족 가능성을 경고했다. KDI가 경기 전망에서 경기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한 것은 2023년 1월 후 처음이다. KDI는 “국내 정치 상황으로 경제 심리도 악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정국 혼란에 여행심리 위축…제주 찾는 내국인 관광객 감소 2025-01-08 15:33:08
따르면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제주경제의 하방 압력이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지난 7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은 97만104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5만5129명 대비 8%(8만4083명)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연간 방문객 수는 1187만6303명으로 역시 전년(1268만1999명)대비 6.4% 감소했...
"경기 하방위험 커졌다"...KDI, 2년만에 경고 2025-01-08 15:14:44
경제 심리가 악화하고 있다고 봤다. KDI가 경기 하방 위험이 커졌다고 언급한 건 2023년 1월호 이후 2년만에 처음이다. 당시 KDI는 "대내외 금리 인상의 영향이 실물경제에 점진적으로 파급됨에 따라 향후 경기 하방 압력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이번 탄핵정국이 과거와 비교해보 환율과 주가...
"박근혜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꽁꽁 얼어붙은 내수 2025-01-08 12:00:03
심리는 더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발표한 ‘KDI 경제 동향(1월호)’에서 최근 한국 경제에 대해 “생산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경기 개선이 지연되는 가운데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으로 경기 하방 위험이 증대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반도체 생산이 높은 증가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