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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尹, 안가모임서 '비상조치' 언급…계엄까지는 생각 못해" 2025-02-11 17:45:57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작년 3월 말~4월 초 삼청동 안가에서 열린 만찬 모임에서 윤 대통령이 ‘정상적인 정치로 가기 어려워졌다’, ‘비상한 조치를 해야겠다’고 말했는지 묻는 국회 측 질의에 “그런 취지의 말씀이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계엄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尹 "계엄 선포, 대통령 권한…군인이 되레 시민들에 폭행당해" 2025-02-11 17:07:12
두고 "아무 일도 안 일어났다는 것은 소추위원단과 민주당이 내란 프레임으로 만들어낸 체포, 누구를 끌어내는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해 "군인들이 국민을 억압하거나 공격한 사실이 없고, 오히려 (국회) 경비, 질서...
尹 "계엄, 보안 요하는 행위…문서 사후결재할 수 있단 생각" 2025-02-11 13:57:50
심판 7차 변론에서 '비상계엄 선포 직전 열었던 국무회의에 국무위원들이 서명하는 부서나 회의록 작성과 관련한 절차적 위반이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끝난 뒤 의견진술 기회를 얻어 국무회의 문서에 부서(국무위원들의 서명) 절차가 생략된...
인권위, '헌재에 尹 방어권 보장 권고안' 일부 수정해 의결 2025-02-10 20:11:32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 권고 등을 골자로 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10일 인권위는 제2차 전원위원회에 상정된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일부 수정해 의결했다. 이 안건은 김용원 상임위원 등이 지난달 발의한 것으로, 윤 대통령을...
뉴스 한줌|경찰까지 충돌한 인권위...'尹 방어권 보장하라' 지지자 집결 2025-02-10 18:27:32
10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에서 '2차 전원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전원위원회 회의엔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의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이 상정됐다. 이 안건은 김용원 상임위원의 주도해 발의한 것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방어권 보장과 불구속 수사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편 아침부터 회의가...
헌재 "檢조서, 증거 인정"…尹측 "당사자 동의없이 증거 안돼" 2025-02-10 18:04:22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날 제2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상정한 뒤 일부 수정을 거쳐 윤 대통령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취지의 안건을 재적 위원 11명 중 찬성 6명, 반대 4명으로 통과시켰다. 인권위는 헌법재판소장(권한대행)에게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심리...
권성동 "헌재, 한덕수 재판은 지연하고 마은혁 재판은 빨리 하나" 2025-02-10 09:52:46
탄핵 의결 정족수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은 지연시키면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관련 권한쟁의 심판만 빨리 진행하는 법적 근거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한 대행 탄핵으로 인해 일어난 것이 최상목 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인데, 순서를 뒤바꿔 최 대행의...
"계주 아닌데 왜 밀어줘?"…'500m 금' 중국 쇼트트랙, 반칙 의혹 [영상] 2025-02-09 09:13:30
그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심판진은 이에 별다른 판정을 내리지 않아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지만,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쑨룽이 린샤오쥔의 엉덩이를 손으로 밀어주는 장면이 계주 경기에서나 볼 수 있는 동작과 유사했기 때문이다. 진선유 KBS 쇼트트랙 해설위원은 "오른손으로 쑨룽이 린샤오쥔을 밀어주는 것처럼 보인다....
이재명, '尹 헌재 증언' 쇼츠에 '낄낄'…빵터진 이유는 [영상] 2025-02-07 20:04:01
김 최고위원은 "인원이라는 단어는 그전에도 윤석열이 자주 썼다"며 사례를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탄핵 심판 4차 변론기일에서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직접 신문하며 "특전사 요원들이 장관님 보시기에 본관 건물 바깥에 주로 마당에 있었습니까. 아니면 본관 건물 안으로 그 많은 인원이 다...
전한길 "내가 내란 선동?…민주당, 지지율 떨어지니 다급한 모양" 2025-02-07 16:23:43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 위원의 '무료 변론' 제의를 사양했다. 사양한 이유에 대해 전 씨는 "마음은 고맙지만 기존에 친분이 있는 변호사들이 해주기로 했고, 내 발언이 진의와 다르게 왜곡돼 기소도 안 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