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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뒤흔드는 M&A 잇따라[딜리뷰] 2022-06-12 21:00:01
"홍 회장이 쌍방대리를 몰랐기 때문에 이 계약은 무효"라는 홍 회장측 주장과 정반대되는 발언을 한 것입니다. 물론 쌍방대리 자체가 M&A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게 한앤컴퍼니측 입장이지만, 쌍방대리를 홍 회장이 알고 있었다면 이런 공방 자체가 불필요하게 되는 셈입니다. 민법 124조에 따르면 '대리인 본인의...
함춘승 "홍원식 회장이 쌍방대리도 알았고 백미당 논의도 필요없다고 했다" 2022-06-08 05:00:02
함 사장 "홍 회장이 쌍방대리 사실 알고 있었다"함 사장은 일단 '쌍방대리'에 대해선 "여러 차례 홍 회장에게 상대측도 김앤장을 선임했다는 사실을 전달해서 홍 회장이 이를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21년 5월20일 주식매매계약서 초안에 관한 실무자 회의가 끝난 뒤에 홍 회장에게 '오늘 한앤코측...
대기업 15년 차 인사팀 노 과장의 스토리텔링 노동법 Q&A 2022-05-06 11:44:46
않다. 비전코리아 신간 《투잡하는 김 대리는 취업규칙을 위반했을까?》는 이처럼 노사 간에 자주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원하는 인사 노무 담당자들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노동 현장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사안들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포스코그룹에서 15년간 HR 업무를 담당해온 저자 노정진은...
홍원식-한앤코 소송 핵심인물 함춘승 사장, 6월7일 증인 출석한다 2022-04-26 17:52:41
대리를 맡은 화우측은 법원이 그동안 한앤코의 가처분 신청을 3번 다 인용한 사실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한앤코는 지난해 8월 홍 회장의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소송, 10월 홍 회장의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 소송, 올해 1월 홍 회장과 대유위니아그룹간 상호협력 이행협약의 조기 이행 금지 소송 등을 제기했다. 법원은...
'점입가경' 거짓말 싸움, 남양유업 소송전 [딜리뷰] 2022-02-07 05:50:07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쌍방대리를 김앤장이 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쌍방대리(雙方代理)의 사전적 의미는 동일한 법률 행위에 관하여 계약당사자 쌍방의 대리인이 되어 계약을 체결하는 일입니다. 즉 매수인과 매도인의 대리를 동일한 행위자가 동시에 맡는 것을 매매계약시 금지한다는 건데요, 양측의 입...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가처분 소송 패소 `불복`…"공정성 의심" 2022-01-27 18:15:09
송경근 재판장은 과거 한앤코 소송대리인인 화우의 변호사로 재직했던 사실이 밝혀져 가처분 결정이 과연 공정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시각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한앤코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 논의 과정에서 김앤장이 양측을 모두 대리했는데, 이는 법 위반 소지가 있고 한앤코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한앤코 손 들어준 가처분 결과에 '불복' 2022-01-27 17:12:53
대리인인 LKB앤파트너스(LKB)는 최근 가처분에서 논란이 된 김앤장법률사무소의 쌍방대리 문제와 한앤코의 확약조건 부정에서도 밝혀진 내용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추가로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남양유업 측은 한앤코가 지난 24일 가처분 신청 취지를 변경한 내용도 문제삼았다. 남양유업 측은 한앤코가 변경 신청을...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가처분 소송 패소에 '불복' 2022-01-27 17:10:43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로 과거 재직해 가처분 결정이 과연 공정했는지 의구심을 갖는 시각도 있다"고 했다. 홍 회장 측 법률대리인인 LKB는 향후 김앤장의 쌍방대리 등의 내용을 면밀히 재검토해 추가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홍 회장과 한앤코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 논의 과정에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가처분 패소에 "옳지않은 결정…불복" 2022-01-27 15:09:43
대리인인 법무법인 변호사로 과거 재직해 가처분 결정이 과연 공정했는지 의구심을 갖는 시각도 있다"고 주장했다. 홍 회장은 향후 김앤장의 쌍방대리 등에 대한 내용을 면밀히 재검토해 추가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해 홍 회장과 한앤코의 경영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 논의 과정에서 김앤장이 양측을 모두 대리했는데...
한앤컴퍼니, '남양유업·대유 협약이행 금지' 가처분 승소 2022-01-26 22:44:25
김앤장 쌍방대리 등을 이유로 한앤코와의 주식매매계약이 무효라는 새로운 주장을 했으나 법원은 이런 주장을 모두 배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른바 '백미당'(외식사업부) 분사, 일가 임원진들에 대한 예우 등에 대한 홍 회장 측의 계속된 주장도 재차 배척했다"고 덧붙였다. 한앤코는 대유홀딩스와의 협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