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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전나무길, 선재길…순백 눈길에 발자국 새기며 겨울도 느릿하게 걷는다 2021-01-28 17:13:17
것 같습니다. 겨울 서정 1번지 전나무 숲길평창 여행의 백미는 역시 오대산이다.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주봉으로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의 다섯 개 봉우리 아래 월정사, 상원사를 비롯한 수많은 사찰을 품고 있는 산이다. 오대산은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전국을 순례하다가 당나라 오대산과 산세가 비슷하다며...
비렁길 따라 눈부신 파랑, 그 찬란한 위로…한려수도 끝자락 별처럼 떠있는 섬 욕지도 2021-01-07 16:45:23
만나게 된다. 작은 바람에도 출렁이는 다리 아래로 휘몰아치는 파도가 절경을 이룬다. 수직 절벽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연결된 다리는 걸을 때마다 아찔하고 스릴 있다. 출렁다리를 지나 펠리컨 바위에 이르면 욕지도가 품은 절경에 감탄이 쏟아진다. 펠리컨 바위에서 해안가 숲길을 따라가면 10여 분 거리에 고래 강정이 있...
거리두기로 우울했다면…晩秋 만끽 '힐링' 충전 어떠세요? 2020-10-20 15:35:31
15㎞)이 조성됐다. 목재 데크가 깔린 무장애 숲길도 반갑다. 안에서는 생수 외 음식물 반입은 금지며, 대신 현지 주민이 만든 차롱치유밥상을 예약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됐지만, 맛 좋고 모양새도 정갈해 코로나가 풀리면 꼭 한 번 가볼 만한 곳이다.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코로나 블루' 날리고, 면역력 키우고…단풍 드는 숲길 걸어보세요 2020-10-20 15:24:27
중이다. 약선요법실, 건강치유숲길, 음이온치유숲길 등 자작나무와 단풍나무가 어우러진 숲길에서 심신의 건강을 위한 산림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제천경찰연수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퇴직 예정 및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경찰관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모·용골산 숲을 활용해...
가을 사색의 길을 걸어보세요 2020-10-03 11:36:58
걷는 숲길이다. 사람이 없는 한적한 산책로를 유유자적 걷다 보면 소나무와 천연림,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용포교를 건넌 후에 이어지는 방태산 자락의 산길은 손때가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다. 둔가리약수숲길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이런 날것의 정취다. 1코스는 미기교 앞에서 끝난다....
충남도, 70억원 들여 숲길·걷는 길 224㎞ 정비 2020-09-21 11:24:03
21일 밝혔다. 도는 숲길 224㎞ 구간에 70억원을 투입, 숲길 계단 보수와 노면 정비, 안내판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도는 앞서 내포신도시 주변 용봉산과 수암산을 잇는 숲길을 여유와 사색을 느낄 수 있는 내포사색길로 조성했다. 이곳은 이동 약자층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산 능선 아래에 만들었다. 홍성군 일대 2㎞...
가을단풍 백미 백암산, 황금빛 출렁다리 '인기' 2020-08-18 17:04:45
발 아래로 호수를 볼 수 있도록 덮개(스틸 그레이팅)를 설치했다. 올 1월에는 장성댐 주차장 왼쪽에서 수변길 입구까지 연결된 ‘대나무 숲길’을 개통했다. 교통약자와 노약자, 어린이도 수변길을 쉽게 걸을 수 있다. 숲길 전 구간(290m)을 완만한 경사로 만들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논슬립(non-slip) 데크를 깔았다....
눈부신 바다와 바람 벗삼으며 영덕 블루로드 품에 안겨볼까 2020-08-18 15:41:25
군락의 솔바람길이 대신한다. 웅장한 소나무 숲길로 들어서면 솔향 가득한 공기가 달고 시원하다. 숲길 사이로 솔향 담은 바람이 솔솔 불어오니 일상의 묵직한 스트레스가 날아간다. 심호흡을 하며 천천히 걸어도 어느새 운문사에 도착한다. 운문사는 560년(진흥왕 21년) 창건된 절이다. 신라 원광국사가 세속오계를 하고...
[imazine] 제주, 화산섬의 속살 ③제주의 숨골…곶자왈 속으로 2020-07-11 08:01:05
숲길의 매력은 다채로움에 있다. 잘 정돈된 삼나무 길을 한참 걷다 보면 이 나무 저 나무가 어지러이 얽힌 곶자왈 형태의 숲이 나온다. 용암이 흘러 굳으면서 생긴 기암괴석도 볼 수 있다. 탐방객이 북적이지 않아 호젓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교래종합복지회관에 주차하고 출발한다면 맞은편...
감성과 낭만이 숨어 있는 야간여행 떠나볼까요 2020-06-25 11:20:54
좋고 바다로 나가도 낭만적이다. ◆달빛 아래 누리는 고궁의 정취 수원 화성행궁 달빛 아래 운치가 색다른 곳이 있다.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수원 화성행궁(사적 478호)이다. ‘달빛 정담’이라는 주제로 고즈넉한 고궁의 정취를 즐길 수 있게 야간에도 개장한다. 은은한 조명은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실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