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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문부터 국내 대표까지…위드 코로나에 맞춘 '가을 춤판' 2021-10-25 17:52:27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개최하는 제42회 서울무용제다. 메인 공연으로는 국공립 무용단의 예술감독들이 직접 춤을 추는 ‘무념무상’이 선정됐다. 정혜진 서울시립무용단장, 김혜림 제주도립무용단 상임안무가, 이정윤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김성용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등이 각자 준비한 독무를 연이어...
[리뷰] 어머님들의 한을 담은 춤사위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2021-06-14 14:05:43
춤이었다. 현대무용가 안은미가 13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선보인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이야기다. 안은미는 오랜 세월 현대사의 풍파를 몸소 겪은 할머니에게 무대를 헌정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안은미가 색동 저고리를 입은 채 무대에 올랐다. 배경음악 하나 없이 정적이 흐르는 공연장에서 안은미는 ...
"할머니들 몸짓은 근대사 투영된 민속춤" 2021-06-08 18:12:33
춤판이 오는 13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40회를 맞은 국제현대무용제의 폐막작이다. 김혜경 김지연 등 안은미컴퍼니 소속 무용수와 함께 윤정임 전점례 최춘자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할머니 10명이 함께 어우러져 춤사위를 선보인다. “무대에 오르는 할머니들은 ‘근대의 여인들’입니다. 우리...
'미나리' 한예리, 40회 '모다페' 홍보대사 위촉 2021-05-18 17:03:35
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 현대무용과 발레를 부전공했다. 그는 “무용계에 이렇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코로나19로 공연계가 어려운데, 모다페가 무용계에 숨통을 틔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예리는 “학교 다닐 때 보면, 현대무용은 머리도 짧게 자를 수도...
오페라·무용·실내악…5월에 펼쳐지는 '예술 축제' 2021-05-05 16:56:02
라벨라오페라단이 안나 볼레나(29~30일)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사한다. 좀처럼 보기 드문 현대 오페라도 개막한다. 디아뜨소사이어티가 오는 28~30일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하는 ‘전화&영매’다. 이탈리아계 미국인 작곡가 잔 카를로 메노티가 쓴 현대 오페라 두 편으로, 전화중독증에 걸린 현대인을 풍자하는 희가...
'72세 현역' 김복희의 끝없는 도전 2021-02-24 17:17:43
‘평생 현역’이다. 1971년 명동 국립극장에서 첫 개인 공연을 가진 뒤 50년간 쉬지 않고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2013년 출간한 《춤으로 삶의 집을 짓다》에서 그는 이렇게 썼다. “미국 현대무용의 개척자인 마사 그레이엄은 92세에 별세했던 그해 서울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섰다. 현대 발레의 혁명가인 모리스 베자르는...
뮤지컬·트로트·개그…"니가 왜 스크린서 나와" 2021-02-10 16:30:53
개그 공연도 공연장 대신 극장에서 즐긴다. 극장과 공연장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관객이 줄어들면서 생긴 현상이다. 극장들은 클래식, 오페라 실황을 일부 상영관에서 틀어주던 데서 나아가 영역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관객 발굴을 위해서다. 공연계도 다양한 ...
[주목! 오늘의 온라인 공연] 歌客 이아름의 '불안' 2020-08-21 14:08:01
지난해 창작 정가 '불안'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에서 '2020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돼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 올해의 레퍼토리는 문예위가 젊은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공연됐던 창작 작품 중에서 우수한 공연을 선정해 다시 무대에 올리도록 지원해준다. 이번 공연은...
한국 연극사서 배제된 작품 조명하는 갈라 공연 연다 2020-07-20 17:22:16
서계동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언도큐멘타 등 주요 사업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가 연극의 해를 지정한 것은 1991년 ‘연극·영화의 해’ 이후 29년 만이다. 집행위는 올해 비전을 ‘연극, 담론과 실천으로 세상을 만나다’로 정했다. 심재찬 집행위원장은 “창작 환경을 잘 조성하고 앞으로 연극...
내일부터 수도권 박물관·미술관 등 공공시설 재개장 2020-07-19 17:09:59
안에서 입장을 허용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본원), 정동극장, 예술의전당, 국립극단(명동예술극장, 백성희·장민호 극장, 판), 대학로·아르코 극장 등 8곳은 수용 인원을 50%로 제한해 기획공연과 민간대관이 가능하다. 국립고궁박물관도 일일 이용객을 최대 1천명까지 받을 수 있고 궁궐과 왕릉을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