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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신청 5년새 10배 늘었는데…인정률은 고작 0.9% 2015-09-07 19:02:11
'세살 꼬마 아일란 사태'로 본 우리나라 난민정책 현주소유엔 협약국 인정률은 38% 난민 인정기준 지나치게 엄격…시리아 어린이도 국내선 '불가' "한국은 외국인 수용에 인색"…난민 인정제 개선 목소리 커져 [ 양병훈 기자 ] 수단인 a씨는 2013년 한국에 입국하려다 ‘목적이 불분명하다’는...
[천자칼럼] 시리아·에리트레아 난민들 2015-09-07 18:08:30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돼 세계의 양심을 흔든 세 살배기 아일란 쿠르디도 시리아 난민이었다.보트피플이든 랜드피플이든 대규모 난민의 출발지 중 정상적인 곳은 없다. 600만명의 빈소국 에리트레아도 최고실권자가 세계에서 ‘극악무도한 독재자’로 6위(2010년, 포린 폴리시)에 오른 나라다. 4년반째 내전 중인...
시리아 2개월 영아 난민 ,에게해 그리스 섬 연안에서 익사 2015-09-06 11:15:16
아일란 쿠르디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같은 지역에서 벌어졌다. 스카이tv와 에니코스 등은 이날 오전 아가토니시 섬의 경찰서에 시리아 난민 여성이 물에 빠져 상태가 위중한 2개월 된 아들을 데리고 도움을 요청했으나 섬에 의료진이 없어 결국 숨졌다고 보도했다. 아가토니시 시장은 영아를 인근 사모스 섬으로...
시리아 난민 꼬마 익사… 전세계인 `분노+애도` 뭉클 2015-09-04 12:01:43
해당 사진이 인터넷에 급속도로 퍼지며 아일란 쿠르디를 추모하기 위한 SNS가 마련됐다. SNS에는 엎드린 채로 사망한 아일란 쿠르디의 모습을 침대 위로 옮겨 `편안하게 쉬라`는 의미의 일러스트도 있어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렸다. 특히 모래사장에 엎드려 있는 쿠르디 옆에 장난감을 놓아둔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세살 꼬마 죽음에 캐머런 총리도 마음 돌렸다…영국 난민 수천명 수용 2015-09-04 10:38:28
살배기 시리아 난민 아일란 쿠르디의 사진이 난민수용에 소극적이던 영국 정부의 태도까지 바꿨다.가디언을 비롯한 영국 언론들은 쿠르디의 사진이 전세계에 슬픔과 충격을 던지면서 그동안 난민 수용에 반대하던 영국이 수천 명의 시리아 난민을 수용할 것이라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