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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의 집수다] 비싼 주택, 사위·며느리한테 증여하는 까닭은? 2024-08-16 08:18:19
2억6천300만원(22.9%)만 절감된다. 사전 증여를 안 하는 것보다는 유리하지만 증여 후 10년 경과 시점보다는 절세액이 줄어드는 것이다. ◇ 부모 건강 상태·증여 대상자 수 따져야…정부 상속세 개편은 변수 재산이 많을수록 분산 증여의 효과는 커진다. A씨가 아파트를 6명에게 분산 증여하지 않고 아들과 딸 2명에만 ...
마스크도 안 쓰고 기침 연발…출근길 지하철 '공포' [현장+] 2024-08-15 07:24:01
"코로나가 번져서 온 국민이 고생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당시 상황을 다 잊어버린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창 코로나19가 유행하던 펜데믹 때와 달리,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더라도 격리 기간이 없어 더욱 불안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20대 직장인 임모 씨는 "방역이 과하게 강화하는 건 바라지 않지만, 최소한 확진...
'단체전 3연패' 파리서 달려온 구본길…둘째 아들 안았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07 11:31:02
금메달을 거머쥔 뒤 서둘러 귀국길에 올라 아들을 품에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일산차병원에 따르면 구본길은 지난 3일 오후 9시 27분께 3.17kg의 건강한 둘째 아들을 얻었다.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은 겹경사다. 병원 측에 따르면 구본길-박은주 씨 부부의 둘째 아들 '모찌(태명)'는 구본길이 단체전...
파리올림픽 사브르 금메달 구본길, 일산차병원서 '득남' 2024-08-07 10:45:05
9시경 3.17kg대의 건강한 둘째 아들이 태어났다는 설명이다. 구본길 선수는 첫째·둘째 아들 모두 일산차병원에서 출산했다. 아이는 구본길이 단체전 경기를 치르는 날 태어날 예정이었지만, 부인인 박은주 씨가 코로나 19에 걸리면서 출산 일정이 다소 늦춰졌다. 4일 귀국길에 올라 5일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구본길...
삼성전자 전삼노, 시민단체 연대·타노조 흡수…활동반경 확장(종합) 2024-08-05 17:02:18
나노파크에서 인권시민단체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반올림)와 산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반올림은 2007년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근무하던 황유미 씨가 백혈병으로 사망한 뒤 반도체 노동자와 가족을 중심으로 결성, 현재까지 산재 노동자 권익 보호에 힘쓰는...
폭염에 쓰러진 팔순 노인, 사회복지사 '전화 한 통'이 살렸다 2024-08-05 13:35:05
알려졌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 안강읍에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 김동아(47) 씨는 지난 1일 오전 자신이 돌보는 83세 노인 A씨에게 전화했다. 해당 돌봄서비스는 담당자가 일주일에 2회 노인의 집에 찾아가고, 다른 날에는 전화를 통해 노인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
"이 좋은걸 여태 안했네...남자도 쓰세요" 2024-08-03 07:08:32
처음 양산을 써봤다는 손모(28)씨는 "일본에서는 남자도 양산을 거리낌 없이 써서 신기했다"며 "비 올 때 우산을 쓰는 게 당연하듯이 앞으로는 한국에서도 뙤약볕이 내리쬘 때 양산을 써볼까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검색량에서도 양산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드러난다. 네이버 데이터랩의 쇼핑인사이트에 따르면...
남아공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식…참석 생존 용사 '0명' 2024-07-27 05:00:01
한 명도 없었다. 작년 행사에 참석한 3명 중 물러 총장은 건강이 안 좋아져 요양원에 들어가 행사에 못 왔다. '올해가 마지막'이라던 물러 총장에게 "나는 앞으로 몇 년은 더 참석할 것"이라고 대꾸했던 피트 피세르 씨는 작년 11월 9일 92번째 생일잔치를 잘 치르고서 나흘 뒤 고인이 됐다고 유족들이 전했다. 동...
5일 잠 못 자고 성경 필사…교회 가혹행위에 여고생 숨졌다 2024-07-25 09:52:19
1시간 동안 오르내리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B씨는 상황을 보고 받고도 C씨 등에게 "여유 가지면 안 되고 물러서면 안 되고"라거나 "엄청나게 야단쳐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가혹 행위를 이어가도록 했다. 계속된 학대로 A양은 건강 상태가 나빠져 5월4일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게 됐고, 같은 달 6일에는 물을 비롯한...
학전 김민기 대표가 남긴 마지막 말은…"할만큼 했다" [종합] 2024-07-22 12:39:13
그의 조카이자 학전 기획팀 팀장인 김성민 씨는 이렇게 말했다. 극단 학전을 이끈 김 대표는 지난해 가을 위암 진단을 받았고, 건강 악화와 경영난으로 공연장을 더 이상 운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올해 3월 15일 학전 소극장 문을 닫았지만 학전의 레퍼토리를 다시 무대에 올리겠다는 의지로 항암 치료에도 집중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