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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에 인도네시아 열대빙하도 녹아…3년 이내 사라질 수도 2023-08-24 11:31:29
동부 파푸아주에 있는 높이 4천884m 산으로 인도네시아 최고봉이다. 적도 주변 열대기후지만 워낙 높아 정상에는 1년 내내 녹지 않는 만년설과 열대 빙하가 있다. 푼착자야 외에도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 케냐의 케냐산, 남미 안데스산맥 등에도 열대 빙하가 남아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남미 안데스산맥 한겨울 기온이 37도…"여름 되면 악화할수도" 2023-08-07 17:28:13
남미 안데스산맥 한겨울 기온이 37도…"여름 되면 악화할수도" 해발 1천m 이상 곳곳서 35도 이상…가뭄 악화하고 눈 빨리 녹아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남미 안데스산맥에서 한겨울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남반구도 이상 고온에 시달리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안데스...
남반구인 남미가 현재 한여름? 이상 기후로 '펄펄' 끓는 지구 2023-08-03 18:23:56
기록했다. 안데스산맥의 고지대에서도 지난 1일 38도가 넘는 극단적인 기온이 관측된 것. 외에 호주, 아프리카, 섬 지역에서도 겨울 이상 고온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남반구 이상 고온 현상에 대해 파라과이를 중심으로 자리 잡은 강력한 고기압이 '열돔'을 형성해 남반구의 한겨울...
"여긴 지금 겨울인데"…치솟는 수은주, 펄펄 끓는 남반구 2023-08-03 17:34:48
주 초 37도의 이례적인 고온을 기록했다. 안데스산맥의 고지대에서도 지난 1일 38도가 넘는 극단적인 기온이 관측됐다. 모두 웬만한 북반구 여름 기온과 맞먹는다. 문제는 현재 남반구는 겨울이라는 것이다. 보통 남반구의 8월은 북반구의 2월 기온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미의 이상 기온 현상은 지난달부터 조짐을...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은 나일강? 아마존, 도전장 냈다 2023-06-13 10:10:25
페루 안데스산맥 가장 깊은 곳에서 대서양에 이르기까지 7개월간의 원정을 떠날 예정이다. 팀은 아마존강의 물줄기를 따라 지도를 따고 길이를 측정하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아마존강 측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치면 나일강의 길이도 측정한다는 계획이다. 팀을 이끄는 브라질 출신 탐험가 유리 사나다는 "에베레스트산은...
해발 8천m 에베레스트 등정 캠프에 인간이 흘린 미생물 2023-03-15 10:51:18
연구팀이 확인한 미생물 유전자 염기서열은 대부분 안데스산맥과 남극 등의 고지대에서 확인됐던 내한성 미생물과 유사했다. 이 중 가장 많은 것은 혹독한 추위와 강한 자외선을 견딜 수 있는 진균의 한 속(屬)인 '나가니시아'(Naganishia)였으며, 피부와 코의 가장 흔한 세균인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과 입...
페루서 시위대와 충돌 피하려 강물 뛰어든 군인 5명 익사 2023-03-07 08:28:04
남부 푸노 지역 반정부 시위 현장으로 가려다 안데스산맥 티티카카 호수 유역 일라베 강을 지나는 다리에서 시위대에 막혔다. 이들은 헤엄쳐 이동하기 위해 강물에 뛰어들었는데, 당시 기온은 거의 영하에 가까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수영을 하던 장병 중 4명이 현장에서 익사했다. 2명은 실종됐는데, 이 중 1명은 숨...
"페루 정부, 반정부 시위 진압서 현저하게 지역 차별" 2023-02-17 02:11:01
모두 남동부 안데스산맥을 끼고 있는 원주민 밀집 지역이다. 실제 전국적으로 시위가 이어지는 동안 심각한 충돌은 남동부 시골에서 주로 발생했는데, 공항 점거 등 시위대의 격렬한 항의에 맞선 경찰의 발포로 하루에만 최소 18명이 숨지는 참극도 있었다. 이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그간 수도 리마를 비롯한 대도시와...
[사이테크+] "세계 1천500만명, 빙하호수 붕괴 홍수 위험에 직면" 2023-02-08 08:00:01
남미 안데스산맥 주변인 페루, 볼리비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지역에 거주하는 9천여만 명 가운데 GLOF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이 1천500여만명에 달하고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인도, 파키스탄, 페루, 중국 등 4개국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가장 많은 인구가 빙하호수 붕괴...
`악마의 커브길`서 버스 추락…24명 숨져 2023-01-29 22:44:09
현지 라디오 방송 등은 전했다. 페루 교통감독 당국은 버스가 추락한 사실은 확인했으나 사상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페루에서는 운전자들이 제대로 교육받지 않고 위태로운 길을 운전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가 흔히 일어나며, 2021년에는 안데스산맥을 지나는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추락해 29명이 숨지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