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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물류 송도 신항으로 빠르게 이동…상반기 물동량 62% 처리 2020-09-23 15:20:00
시행되는 하부공사는 공사비 3498억원, 공사기간 48개월로 4000TEU급 이상 컨테이너 전용부두 3개 선석(1050m) 건설을 위한 안벽, 준설, 매립 등 기반시설 공사다.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신항에 신규로 컨테이너 부두가 축조되면 기존 운영 중인 한진 및 선광터미널 컨테이너 부두와 연계효과가 있어...
`매미의 기억` 태풍 `마이삭` 북상 중…부산 초비상 2020-09-01 21:08:11
`마이삭` 북상을 앞두고 부산항만공사와 부두 운영사들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2003년 태풍 `매미`와 유사한 경로로 부산을 직접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03년 9월 태풍 매미가 몰고 온 강풍에 신감만부두와 자성대 부두의 안벽 크레인 11기가 줄줄이 붕괴하거나 궤도 이탈해 상당 기간 하역에 차질을...
유네스코 등재 추진하던 '부산항', 난개발에 물거품 위기 2020-07-29 07:24:11
23일 부산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북항 재개발 사업 구역에는 부산항 1부두를 가로지르는 도로와 1만3000㎡의 바다를 매립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조성된 매립지에 트램 기지도 만들고 일부는 분양해 오페라하우스를 만드는 등 해양문화 지구와 공공업무 용지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문제는 이...
부산항만공사,항만장비 국산화로 생산유발효과 6천억원 창출 2020-02-19 09:37:46
2-5단계에 설치될 안벽크레인 9기, 야드크레인 46기의 국내 발주에 따라 생산유발효과가 6417억원, 부가가치 2110억원, 일자리 2386개가 생겨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 10월 발주한 신항 2-5단계 안벽크레인 및 야드크레인 국내발주에 대한 생산유발효과를 해운항만업계 전문가들과...
부산 `강풍 피해` 속출…밤사이 정전·시설물 피해 잇따라 2019-11-11 14:17:18
3개 선석에서 작업 중이던 안벽 크레인 7기가 강풍에 연쇄적으로 최대 100m가량 밀리면서 일부가 서로 부딪쳤다. 이로 인해 일부 크레인에 매달린 컨테이너가 선박에 실린 컨테이너와 충돌하며 속에 든 화물(알루미늄 파일)이 부두 바닥에 쏟아졌다. 또, 크레인 6기의 주행 모터가 손상되거나 전원 케이블이 끊기는 등...
"딥러닝 컨트롤러로 항만 안전성 획기적 개선" 2019-08-08 16:25:36
신항만은 싱가포르항만공사가 추진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 프로젝트다. 총 64선석 규모다. 동시에 64척의 배가 접안할 수 있다는 의미다. 부산신항이 갖춘 18선석의 3배를 넘는다. 이번에 발주한 것은 6선석 분량이다. 여기엔 84대의 ‘레일 위를 달리는 갠트리 크레인(rmg)’과 ‘이중(double) 트롤리...
부산신항 다목적부두 하역 크레인 동력 경유→전기 전환 2019-07-19 15:38:36
항만공사는 다목적부두 안벽에 육상전기 크레인 공급 설비를 구축해 이날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경유를 쓰던 크레인 3기에서 연간 배출하던 질소산화물(NOx) 11t, 황산화물(SOx) 4t 등 각종 대기오염 물질이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항만공사 측은 "경유를 사용할 때보다 에너지 비용을 연간 3억원가량 줄이고, 장비...
부산항 신규부두 자동화에 설 자리 없어지는 하역 장비 운전인력 2019-07-12 07:05:11
필요하지만, 대비가 충분하지 못하다. 12일 부산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에 개장할 신항 서측 2-5단계 부두 3개 선석에는 국내 최초로 사람이 타서 운전하지 않고 원격으로 조종하는 안벽 크레인이 설치될 예정이다. 부산항 기존 부두에 있는 110여대의 안벽 크레인은 모두 사람이 직접 크레인에 올라가서 운전...
현대상선 초대형선 내년 4월부터 운항…부산항 물동량 견인 기대 2019-07-10 15:13:35
초대형선 기항에 맞춰 안벽크레인 덩치를 키우고, 야적장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하는 등 준비를 서두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 얼라이언스 해운동맹의 다른 선사들은 현재 신항 2부두에서 대부분의 화물을 처리한다. 현대상선이 해운동맹 가입·초대형선 투입 등으로 부산항 처리 물동량을 대폭 늘리면 환적화물의 부두 간...
현대건설, 싱가포르서 공장형 매립 본격화…케이슨 진수식 2019-07-07 13:22:04
매립공사 현장에서 케이슨(Caisson) 진수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케이슨은 매립공사를 위해 설치하는 안벽으로, 진수식은 이 케이슨을 바다에 띄우는 행사로 진행했다. 투아스 핑거 3현장은 싱가포르 서단에 위치한 투아스 항만단지 지역에 387ha 면적의 신규 매립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싱가포르 내 최대 규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