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장수시대…베이비부머, 소비보다 저축 2024-05-27 18:46:24
이유로 자녀 상속과 장수에 따른 노후비 부담을 꼽았다. 미국과 유럽에선 국내총생산(GDP) 대비 상속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베이비부머들엔 장수도 부담 요인이다. 인생의 3분의 1을 은퇴 후 시간으로 보내며 의료비, 간병비 등으로 재정 압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아껴서 자식 물려줘야죠"…돈 안 쓰는 베이비부머들 2024-05-27 15:54:05
고려한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은퇴후 충분한 자금을 확보했다고 답한 은퇴자는 2000년대 중반 40% 이상에서 현재 30% 미만으로 급감했다. 반면 영국 싱크탱크 재정연구소에 따르면 장기 요양 비용을 지불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재산을 더 빨리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디즈니 픽사 '칼바람'…인력 14% 자른다 2024-05-22 18:05:57
영화 ‘엘리멘탈’은 한국에서 호평받았지만, 북미에서는 개봉 첫 주 2960만달러(약 404억원)의 저조한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이 영화의 전 세계 흥행 수입 총액은 4억9644만달러(약 6776억원)로 집계됐다. 픽사는 다음달 ‘인사이드 아웃’의 속편인 ‘인사이드 아웃 2’를 개봉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日·인도 ETF 고공행진…글로벌 뭉칫돈 몰린다 2024-05-15 18:16:21
긴장 고조, 고착화된 인플레이션, 과도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우려로 투자자들은 미국 이외 지역에 투자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분석했다. 다만 단일 국가 증시에 초점을 맞춘 ETF는 집중 투자 위험이 높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계약 곧 끝나는데…"6000만원 날릴 판" 억장 무너진 20대 [이슈+] 2024-05-14 20:59:01
버텨야 할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상미 전세사기전국대책위원장은 "신축 건물에 대한 감정 평가 부풀리기와 이를 통한 과도한 대출 허가 등 임대 업계 전반에 걸친 구조적인 문제가 또다시 드러난 것"이라며 "정부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아 더 이상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1분기에만 247조원…자사주 쓸어담는 美 상장사 2024-05-12 18:15:57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뒤 23%가량 올랐다. 다만 자사주 매입이 해당 주식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지만, 매수 유인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성장하는 기업은 현금을 사업 확장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은 경기 둔화의 신호로도 볼 수 있어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미국 상장사들 '자사주' 매입 러시…1분기 247조원 쏟아부어 2024-05-10 16:14:03
기업은 현금을 사업 확장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은 경기 둔화의 신호로 볼 수도 있어서다. 하지만 현재 빅테크 중심으로 자사주를 가장 많이 매입하고 있고, 이들은 다른 분야에서도 막대한 지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WSJ은 덧붙였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스위스 이어 스웨덴도 기준금리 전격 인하 2024-05-08 23:42:54
빠진 스웨덴 경제를 살리기 위해 유럽중앙은행(ECB)보다 한발 먼저 행동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스웨덴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 3월 4.1%로 급격히 내려왔다. 올해 1분기 성장률은 -0.1%로 4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갔다. ECB는 다음달 첫 금리 인하를 예고한 상황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바이든, 경합주 위스콘신 찾아 MS 데이터 센터 건설 계획 발표 2024-05-08 21:10:08
"산업 중심지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MS가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려는 부지는 2018년 대만 폭스콘(Foxconn)이 1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착공식에 참석했던 곳이다. 하지만 폭스콘은 투자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일손 부족' 도요타, 70세까지 재고용 2024-05-08 18:40:26
65세 고용확보 조치를 시행한 상시근로자 21인 이상 일본 기업은 23만5620곳으로 이 중 정년을 폐지한 기업이 3.9%, 정년을 연장한 기업 25.5%, 재고용한 기업은 70.6%였다. 일본 총무성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5~69세 인구의 취업률은 52%로, 10년 전보다 13.3%포인트 상승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