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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개정 선행돼야 투자 가능"…속 타는 연기금 2024-05-23 17:49:17
CIO들은 1·2차 밸류업 가이드라인에 알맹이가 빠졌다며, 세법과 상법 개정이 핵심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주주환원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 법인세나 배당소득 부담을 줄여주는 세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허장 / 행정공제회 CIO: 밸류업 프로그램이 제대로 추진력을 발휘하려면, 실질적으로 밸류업을 추진하는...
[단독] LG전자, 메타 대신 'XR 동맹' 새 파트너 찾는다 2024-05-19 18:22:08
‘알맹이’(OS와 콘텐츠)는 빅테크에 내주고 ‘껍데기’(XR 기기)만 갖는 건 ‘손해 보는 장사’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OS와 콘텐츠를 갖춰야 소비자들의 XR 활용 정보를 확보해 향후 신제품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어서다. LG는 TV에 적용하는 자체 OS를 보유하고 있다. ‘넥스트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XR 기기...
고퀄리티 카메라는 ‘뒷전’···'필카' 찾는 Z세대 2024-05-16 17:47:28
달리, 필름은 수많은 입자로 구성되기에 불규칙적으로 알맹이가 퍼져있는 필름 그레인 현상이 발생한다. 그런데, 이런 필름 그레인 현상으로 인한 결과물이 소위 말하는 'MZ 감성'에 맞은 것이다. 씨를 뿌리고 거두는 것처럼 일련의 과정을 내 손으로사진 동아리 회원들을 통해 종합해 본 필름 카메라 사용자들의...
[단독] 윤석열 대통령 "밸류업 실망감 알고 있다" 한마디에… 2024-05-09 14:06:59
한창인 상황인데 세부 내용이 공개될 때마다 '알맹이가 없다'는 식으로 반응이 나오면 그게 결국 실제와 관계없이 주식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며 "밸류업 정책과 관련해서 증권사 실무진이 갖고 있는 의견을 듣고 당국도 추진 중인 사안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때문에 이번 간담회는 형식적으로는 '...
'밸류업' 약발 떨어졌나…증권가 "인센티브 구체화" 한목소리 2024-05-03 16:54:13
○알맹이 안보인 밸류업, 증시 영향력 줄어드나3일 현대차는 3.21% 하락한 24만1000원에 마감했다. 전날 금융당국의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0.8% 하락하는 데 그쳤지만 이날 실망 매물이 추가로 나오면서 낙폭을 키웠다. 전날 소폭 상승했던 기아도 이날 4.77% 빠지며 하락 전환했다. 다른 주요 밸류업 수혜주도 약세...
"채찍은 딱 질색"…저PBR株 이틀째 '시큰둥' [백브리핑] 2024-05-03 11:07:14
이어 이번에도 알맹이가 빠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기자, 어제 밸류업 가이드라인이 공개된 이후에도 코스피는 좀처럼 힘을 못 쓰는 모습이었는데요. 오늘은 2,700선에서 출발하긴 했습니다. 장 초반 증시 상황 설명해 주시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전날 발표된 밸류업 가이드라인에 당근도 채찍도...
"알맹이 쏙 빠졌네"…밸류업株 주르륵 2024-05-02 18:50:38
금융당국이 ‘밸류업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2일 금융주, 지주회사 등 관련 수혜주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증권가에서는 “세제 지원 등 중요한 정책이 빠진 것에 대한 실망감의 반영”이라는 평가와 “단기 과열이 가라앉는 정상적인 조정”이라는 견해가 엇갈린다. KB금융은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4.37% 떨어진...
밸류업 동력 살린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백브리핑] 2024-04-22 10:31:48
진짜 필요한 정보 알맹이가 없고요. 학계 전문가들과 증권가에선 밸류업 전망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기자> 일단 밸류업을 위한 세제 개편이 정부의 의지처럼 단기간에 마련되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세부안을 두고 야당이 어떻게 나올지, 또 금투세와 이를 넘어 특검 문제 등 22대 국회가 열린 뒤 쟁점이...
부산, 대형 금융기업 유치 팔 걷었다 2024-04-17 18:58:42
‘알맹이(기업)’가 빠져 있던 지역 금융중심지 사업의 새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에서의 경쟁에 피로감을 느낀 기업이 지방으로 눈을 돌릴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해 공간의 제약도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를 얻은 해디브자산운용이 대표적인...
[사설] 일본에 연금개혁 사절단이라도 보내야 하나 2024-04-17 17:51:14
국민연금은 이대로 두면 2055년 적립금 고갈이 불가피하다. 개혁이 시급한데도 전임 문재인 정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연금개혁을 포기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보험료율, 소득대체율 등 알맹이를 뺀 ‘맹탕’ 개혁안만 내놨다. 공을 넘겨받은 국회는 고갈 시기를 고작 6~7년 정도 늦추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