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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임시직 비중 세계 2위…'일자리 정부'의 현주소다 2021-07-07 18:10:28
상황은 부진하다고 평가했다. 현재 단기 알바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 등을 포함한 청년 체감실업률은 24%에 달한다. 이런 와중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재계 관계자들을 만나 수시채용 확산으로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으니 공채를 늘려달라고 주문했다. 장관이 민간기업 채용방식에 관여하려는 것은 매...
[사설] 기업환경 이 지경 만들어놓고 "청년 뽑아달라" 읍소하나 2021-06-28 17:35:43
것도 그래서다. 이러다보니 현대차 노조 같은 곳은 올해 단체교섭에서 정년연장을 최우선으로 요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파업도 불사하겠다고 한다.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상반기에만 7만 대 생산 차질이 불가피한데 노조 이기주의는 변함이 없다. 여기에 범여권이 입법을 추진 중인 차별금지법에는...
청년재단, 17일 성년의 날 기념 'MZ세대, 오해와 진실' 청년토크Y 온라인 개최 2021-05-14 14:51:36
진행된다. 첫 번째로 중앙대 사회학과 신진욱 교수와 금속노조 노동연구원 김우식 연구위원이 청년 노동자의 ‘일’과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청년노동의 대명사가 된 편의점, 물류 알바 등을 하는 청년들의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분석한 두 발제자의 발표를 통해 청년들이 일을...
"100세 시대, 차별없는 일자리 보장"…노년알바노조 발족 2021-04-29 18:11:14
청소노동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노조는 "노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고 공동체 일원으로 살아가고자 한다"고 결성 이유를 밝혔다. 허영구 준비위원장은 "곧 65세 이상 노인이 1천만명을 넘어서는데 이들이 모두 소외되고 병들면 의미가 없다"며 "100세 시대를 맞는 이 시점에서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
[사설] 또 특단의 청년대책? 노동개혁 없이는 공허하다 2021-04-14 17:44:57
‘친노조’ 정책을 유지했다. 기업 규제를 강화해 기업을 밖으로 내몰고, 과도한 간섭으로 시장 일자리를 파괴하는 정책으로 일관한 것이다. 그 결과가 지금과 같은 최악의 청년 실업과 노조의 ‘나홀로 호황’이다. 문 대통령 임기는 1년밖에 남지 않았다. “청년들이 코로나 세대로 불리며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오형규 칼럼] '돌팔이 경제학'에 멍든 경제 2021-03-31 17:53:11
스토커 뺨치는 기업 규제에다 공무원과 세금알바 늘리기 말고 뭐가 더 있나. 부작용이 차고 넘쳐도 못 본 체하고, ‘올바른 방향’ ‘나아지고 있다’는 뇌피셜 주문(呪文)만 외우다 말았다. 국민 생업을 건드리고 안식처까지 들쑤셨으니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역대 정권은 경제만큼은 최고 관료에게 맡겼다. 전두환 정부...
월 수입 얼마길래…억대 연봉자도 뛰어든 '배달 알바'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1-03-17 09:51:50
알바비’를 벌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BBQ는 오토바이 배송을 줄임으로써 ESG(환경·사회적가치·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라고 홍보할 수 있는 셈이니, ‘일석이조’다. 우딜은 GS25가 작년에 도입했다. 이용자가 요기요, 카톡주문하기 모바일앱으로 GS25 배달 상품을 주문하면 중계 업체인 푸드테크를 통해 우딜 앱에...
[사설] 고용한파 더 혹독해졌는데 여전히 노조에 매달리는 與 2021-03-08 17:56:58
수 없는 사실이다. 친노동이 아니라 ‘친노조’ 정부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그래서다. 정부가 서둘러 내놓은 청년고용 대책도 단기 알바 위주 ‘세금 일자리’의 재판일 뿐이다. 코로나 백신 보급으로 미국과 중국의 경기가 살아날 조짐이고, 일본 기업의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지난해보다 소폭이나마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사설] 4년 내내 '관제 일자리'로 분식한 정부, 對국민 사과해야 2021-01-12 17:38:35
‘알바’나 다름없는 관제 일자리로 메우려는 취지는 아니었을 것이다. 근본 문제는 시장에서 나오는 민간의 ‘버젓한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공공고용’에 매달리는 정부의 딱한 처지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세금을 내는’ 제대로 된 일자리가 부족한 것은 오도된 정책 탓이 크다. 과속 인상한 최저임금,...
배달 라이더를 위한 '공짜 복지'는 없다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1-01-04 10:27:05
‘알바 라이더’로 변신했다. 라이더는 중고 마켓에서 오토바이 하나쯤 구할 여력이 된다면, 대한민국의 신체 건강한 누구나 쉽게 뛰어들 수 있는 대표적인 임시 직업 중 하나다. 좀 거창한 말로 ‘긱(gig) 이코노미’의 대표 사례다. 1998년 외환위기 때 택배 배달이 직장을 잃고, 신용불량자로 추락한 우리의 아빠들이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