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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잉여인간을 없애라, 인류가 살려면…무한궤도 달리는 맬서스 인구론의 비극 2013-08-09 17:14:58
꼬리칸 주민의 삶이 훨씬 나아질 것이다. 앞칸에 극단적으로 편중됐던 부가 이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위적 인구 조절도 없기 때문에 열차에 사는 사람 역시 증가할 것이다. 기술 혁신이 일어날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 열차라는 한정된 공간에 머무르는 이상 이들의 앞날에는 파국의 그림자가 짙...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로렌츠 곡선으로 사회의 분배상태 파악 2013-08-09 16:59:46
미디엄 레어로 스테이크를 구워 먹는다. 앞칸 사람에게는 1년에 두 번씩 초밥이 허락되고 호화로운 사우나에서 씻을 수도 있다. 클럽에서 신나게 춤추며 술을 마시는 일도 가능하다. 반면 꼬리칸 주민은 빛도 들지 않는 곳에서 비참한 삶을 살아간다. 제대로 된 위생시설은 찾아볼 수 없고 식량도 오로지 양갱 비슷하게...
지루한 박스권에서도 앞으로…앞으로…1등칸으로 진격하는 설국열차株는 2013-08-08 17:09:51
이하 굴욕주가 속출했다. ○‘푼돈주’, 설국열차 앞칸에 올라서 8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914개 종목의 올 상반기와 하반기(7월1일~8월7일) 평균주가를 비교해본 결과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 평균 주가가 20% 이상 오른 종목은 178개였다. 이처럼 평균주가 수준이 한 단계 껑충 뛴 종목 중엔...
'설국열차' 300만명 돌파…가족 관객의 힘 2013-08-04 16:53:25
계급으로 나뉘고 생활 자체가 다른 앞칸과 꼬리칸 인간들의 공존이 재미있게 그려졌다. 특히 어두운 기차 안에서 벌어지는 인물들 간의 긴장감은 폭발할 지경.” “열차 칸이 계급의 순서뿐만 아니라 인류의 역사에 맞춰 배치됐다는 점이 더욱 흥미롭다.” “덥기만한 요즘, 설국열차와 빙하기를 배경으로 한 인류 미래...
법원 "가짜석유 실수로 팔아도 사업정지 정당" 2013-04-15 10:16:50
내 앞칸에 있던 등유 900ℓ와 뒤칸의 경유 500ℓ가 혼합된 것.청주지검은 혼합석유가 판매된 것은 사실이나 고의성은 없었다고 판단,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청주시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제29조'에 의거해 가짜석유 판매를 이유로 a씨에게 사업정지 2개월을 처분했다.재판부는 "가짜석유 판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