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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광양 제1 LNG터미널 준공…93만kL 저장용량 확보 2024-07-09 06:00:06
극저온용 고망간강은 LNG를 액체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온도인 섭씨 -162도 이하의 극한의 환경에서 충격인성과 강도가 우수하다. 또 매립지인 광양만의 연약 지반을 개량하는 공사에 철강 부산물을 활용한 '다짐말뚝 공법'을 새롭게 적용해 천연골재 사용을 대체하는 효과를 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아울러 인접...
작지만 강한 나라 [김홍유의 산업의 窓] 2024-07-07 10:36:00
항공우주 기술, 반도체 레이저 기술, 액체수소 기반 모빌리티 기술, 영상분석 시스템 기술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해야 한다. 갈 길이 아직도 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작지만 강한 나라의 틀을 갖추고, 부국강병과 K-방산을 근간으로 산업보국을 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반도체와 IT 강국이라는 강점이 있다. 머리와 손과...
다시 떠오르는 수소 산업, 중장기 성장성 높다 2024-07-05 09:43:37
수밖에 없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수소 발전 기술이다. 두산퓨얼셀은 이 중에서도 액체 인산을 전해질로 이용하는 인산형 연료전지(PAFC)에 특화돼 있다. 연료전지 중 가장 상용화된 기술로, 높은 안정성이 강점이다. 여기에 전기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추가적으로...
고로에서 철강 쇳물이 '콸콸'…포스코, 수소환원제철 첫발 뗐다 [르포] 2024-06-26 16:24:15
만드는 '환원'과 형태를 변화시키기 위해 액체인 쇳물로 만드는 '용융' 두 공정을 거친다. 전통적으로는 석탄을 이용하는 고로에서 환원과 용융을 동시에 진행한다. 석탄을 이용하면 막대한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 반면 HyREX는 환원과 용융 설비를 분리한다. 포스코 고유 기술을 적용한, 연결된 4개의...
사라질 줄 알았는데…"엔비디아보다 중요" 뭉칫돈 쏟아진 곳 [노유정의 의식주] 2024-06-22 12:00:03
적어 ‘차세대 원전’으로 불린다. 와이오밍주에는 물 대신 액체 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4세대 SMR 원자로 ‘나트륨’을 만든다. 물을 사용할 때보다 오염수 등 폐기물이 적고 안전성이 높다는 평가다. SK와 SK이노베이션은 2022년 테라파워에 2억5000만달러(당시 약 3000억원)를 투자했다. 빅테크 기업들은 전력 공급...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안 국무회의 의결 2024-06-18 15:12:24
울진군수가 건의한 울진산단에서 생산되는 수소 운송 방안 마련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다양한 운송 방법을 검토 중이다. 이외에도 한 번에 더 많은 수소를 운송하기 위해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여 운송할 수 있는 액체수소 도입 및 출하를 위한 해상터미널 구축, 육로 운송을 위한 죽변역에서 산단까지 철로...
"액화수소 화물창 만들자"…조선·철강 어벤저스 떴다 2024-06-13 18:51:23
수소는 연소 시 물만 나오는 친환경 연료지만, 운송과 보관이 까다로운 게 보급 확대에 가장 큰 걸림돌이다. 일단 멀리 운송하려면 영하 253도로 냉각한 뒤 800분의 1로 압축해 액체 상태로 변환해야 한다. 액화수소를 초극저온 상태로 저장하려면 전용 저장탱크(화물창)가 있어야 한다. 화물창 설계와 제작이 액화수소...
조선 3사·철강 2사, 액화수소 화물창 공동연구…"佛 GTT 넘어서는 초격차 확보" 2024-06-13 16:58:51
수소는 연소시 물만 나오는 친환경 연료지만, 운송과 보관이 까다로운 게 보급 확대에 가장 큰 걸림돌이다. 일단 멀리 운송하려면 영하 253도로 냉각한 뒤 800분의 1로 압축해 액체 상태로 변환해야 한다. 액화수소를 초극저온 상태로 저장하려면 전용 저장탱크(화물창)가 았어야 한다. 화물창 설계와 제작이 액화수소...
K조선·철강업계, 액화수소 화물창 공동연구 업무협약 2024-06-13 10:48:37
13일 밝혔다.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꼽히는 수소는 운송을 위해 액체 상태로 변환되어야 한다. 액화수소 화물창(저장탱크)은 수소를 영하 약 250도에서 800분의 1로 압축할 수 있는 초극저온 환경을 조성한다. 조선·철강 5개사와 한국선급은 초극저온에서 선박 재료의 충격 인성이 상온보다 낮아지는 만큼 다양한 재료의...
조선·철강업계 뭉쳤다…액화수소 화물창 공동연구 나서 2024-06-13 10:03:52
밝혔다.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꼽히는 수소는 영하 253도에서 냉각해 800분의 1로 압축한 액체 상태로 운반된다. 이때 액화수소 운반선의 핵심은 액화수소가 보관되는 화물창을 초극저온 상태로 안전하게 유지하는 기술이다. 조선·철강 5개사와 한국선급은 초극저온에서 선박 재료의 충격 인성(견디는 성질)이 상온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