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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죽이고 낄낄대는 악마들" 단톡방 경찰 수사 2021-01-10 21:20:06
오픈채팅 `고어전문방`에서 동물을 포획하는 법이나 신체 부위를 자르는 방법, 관련 경험담 등이 공유됐다. 이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길고양이 죽이고 싶다"는 등의 대화를 하거나, 실제로 학대당하는 동물의 사진·영상 등을 올린 것으로도 전해졌다. 참가자 중 일부는 직접 학대 행위를 했다는 `인증`을 해야 들어갈 수...
[사이테크 플러스] "지구상 파충류 종 전체의 36%, 온라인에서 거래된다" 2020-10-01 06:01:01
약 90%와 거래된 전체 개체 수의 절반은 야생에서 포획됐으며, 이 중에는 얼룩무늬 망토거북이나 세이셸 호랑이 카멜레온 같은 멸종 위기에 처해있거나 서식지가 한정된 종들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이 파충류 거래 지역을 분석한 결과, 멸종 위기 파충류들을 주로 공급하는 국가는 베트남이며 이들을 구매하는 ...
"고라니 잡으려다"…가정집 유리창 관통한 총알 두발 '아찔' 2020-09-21 16:41:54
고라니 2마리를 포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야생생물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민가에서 100m 이내 떨어진 지점에서 발사할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는 것과 관련, A씨는 220m 떨어진 지점에서 발사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의 책임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기장군청 측에 A 씨에 대한 포획단 해단, 포획...
[오형규 칼럼] 종(種) 다양성 필요한 거대 여당 2020-09-09 17:53:01
생물 종(種)의 존속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가 종의 다양성이다. 가축 전염병이 치명적인 것은 개체 수가 아무리 많아도 DNA상 단일 종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조류인플루엔자를 옮기는 야생 철새는 별 탈 없어도 사육되는 수만 마리 닭에겐 위험한 이유다. 인간 사회도 예외일 수 없다. 수많은 이들이 똑같은 사고에 갇히면...
트럼프 정부, 북극곰 사는 알래스카보호구역 석유개발 허용 2020-08-18 03:34:57
개발 허용이 북극권 생태계와 야생동물들에 해를 끼칠 것이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당장 시추권 경매를 무산시키기 위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물론 민주당과 함께 의회에서도 저지 활동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생물다양성센터의 크리스틴 몬셀은 로이터통신에 "전세계적으로 석유 과잉 시대에 이 아름다운 곳을...
中 전인대, 코로나19 사태에 "공중보건법령 최우선 처리" 2020-05-26 11:08:06
확보할 계획이다.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생물보안법, 개인정보보호법, 데이터보안법 등도 제정하고 야생동물보호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글로벌타임스는 코로나19로 생물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제출된 생물보안법 초안은 생물학적 위협의 예방과 대응, 인민 건강 보호, 생물공학 발전 촉진, 생물학적 ...
"중국, '야생동물 소비·거래 금지' 패스트트랙 처리 전망" 2020-02-18 17:58:21
"야생동물 보호법 개정을 진지하게 평가해야 한다"면서 "생물안전법을 조속히 공포하고, 국가생물안전법 체계와 제도적 보장 시스템을 조속히 만들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SCMP는 중국에 이미 야생동물 산업·거래를 규제하는 법안이 있다면서도, 야생동물 소비가 전면 금지된 것은 아니고 상업적 목적의 야생동물 포획...
[책마을] 인간과 동식물은 함께 살기 위해 서로를 길들였다 2019-12-19 18:07:06
최대 1500㎏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야생 소가 가축화한 것은 약 1만1000년 전 동아시아와 중동에서 시작된 신석기 혁명, 즉 씨를 뿌리고 농사를 지어 먹을거리를 마련한 이후다. 유프라테스강의 신석기 유적 자데-엘 무그하라에서 발견된 뼈가 가축 소의 첫 고고학적 증거다. 특이한 것은 소가 인간과 협력 관계를...
아기 때 구조된 오랑우탄 17마리, 재활 후 보르네오섬 방사 2019-11-20 11:37:44
야생에 풀려난다. 재단은 재활 훈련을 마친 오랑우탄 17마리와 함께 '판두'(20)라는 이름의 수컷 오랑우탄도 방사한다. 판두는 올해 9월 팜 농장 산불 현장에서 구조됐다. 인간을 싫어하는 판두는 야생에서 살았기에 별다른 훈련 없이 바로 풀려난다. 이번 방사와 관련해 중부 칼리만탄주 천연자원보호국은 "환경...
호주 상징 코알라, 성병 확산에 '위기'…결막염·사망 위험 2019-11-15 07:00:03
2012년 환경보호·생물다양성법에 근거해 코알라 병원이 있는 뉴사우스웨일주와 퀸즐랜드주, 수도 특별지역 등지의 코알라를 '멸종위급종'으로 지정했지만 개체수 감소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바다로 격리돼 클라미디아 청정지역인 남부 캥거루섬에 있는 핸슨베이 야생동물보호구역(Han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