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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우승 2021-04-12 08:20:25
지난 2009년 PGA챔피언십을 제패한 양용은(49)이 유일했다. 이전까지 마쓰야마의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2017년 US오픈 공동 2위였다. 마스터스는 2015년 5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2014년부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기 시작한 마쓰야마는 2017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우승확률 1위 선수 기권…임성재, 첫 타이틀방어 청신호 2021-03-18 17:26:40
자격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임성재에 앞서 최경주(51) 양용은(49) 배상문(35) 노승열(30) 김시우(26) 강성훈(34) 등이 PGA투어에서 트로피를 들었지만 같은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국 선수는 아직 없다. 임성재는 “지난해 우승했을 때 너무 기뻐서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였다”며 “좋은 기억을 살려 다...
5m 극적 '홀핥기' 버디…김시우, 3년8개월 침묵 깨고 우승 축배 2021-01-25 17:18:01
단독 2위로 올라섰다. 2승의 양용은(49)과 배상문(35)이 공동 3위다. 최경주가 35세였던 2005년 크라이슬러 클래식에서 PGA투어 3승을 거뒀던 걸 고려하면 김시우의 승수 쌓기 속도가 훨씬 빠르다. 그는 2012년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17세5개월의 나이로 최연소 합격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연소(21세10개월) 우승...
'돌아온 골프천재' 김시우, PGA투어 통산 3승 달성 2021-01-25 09:40:19
갈증을 풀었다. 우승상금은 120만6000달러. 이로써 김시우는 양용은(49), 배상문(35)을 따돌리고 한국 선수 중 PGA투어 통산 다승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8승을 거둔 최경주(51)다. PGA투어 통산 상금에서도 최경주에 이어 두번째로 1300만달러 고지를 밟았다. 김시우는 또 지난해로 만료됐던 마스터스 출전권을...
"마지막 각오로 美무대 도전…한·미·일 내셔널타이틀 석권이 꿈" 2021-01-24 18:05:25
2013년, 2014년 각각 1승을 올리며 최경주(51)와 양용은(49)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세 번째로 ‘다승 주자’ 대열에 합류했다. 2015년 군 입대는 그의 모든 것을 바꿔놨다. 세계 최고 선수들이 뛰는 PGA투어에서 2년 공백을 메우기에는 ‘천재’ 배상문도 힘에 부쳤다. “재능이나 감으로는 공을 치는 데 한계를 느꼈다...
송곳 아이언에 퍼트까지 '쏙쏙'…김시우, 버디만 6개 출발 산뜻 2021-01-15 17:25:28
그린에서 발목이 잡힌 탓에 2타밖에 못 줄여 공동 50위로 첫날을 마쳤다. 양용은(49) 이경훈(30)은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72위였다. 월요예선을 거쳐 출전한 허인회(34)는 첫 PGA투어 도전에서 고전했다. 버디를 5개 잡았지만 보기를 6개 범해 1오버파 공동 115위를 기록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아이언맨' 임성재, 소니오픈서 시즌 첫 승 사냥 '도전' 2021-01-12 07:20:15
스폰서 초청을 받은 양용은(49) 등 한국 골프의 역사를 장식한 베테랑 선수들도 출전한다. 김시우(26), 이경훈(30), 강성훈(34)은 이번 대회로 올해 PGA 투어 일정을 시작한다. 교포 선수인 케빈 나, 제임스 한, 더그 김, 마이클 김(이상 미국), 대니 리(뉴질랜드)도 출사표를 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취임 1년 구자철 KPGA 회장 "매치플레이·윈터투어 도입, 판 키우겠다" 2021-01-10 18:12:01
목표로 삼고 있어요. 2~3년 정도 지나면 양용은, 장익제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이 챔피언스(시니어)투어에서 뛰게 됩니다. 골프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챔피언스투어 대회 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구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오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갤러리들이 입장해야 투어가 제자리...
첫 출전에 챔피언조…임성재, 존슨과 '그린재킷' 경쟁 2020-11-15 18:16:57
선수로는 2009년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양용은(48)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 챔프가 된다. 또 마스터스 역사상 세 번째 ‘대회 첫 출전 우승자’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지금까지 대회 첫 출전자 우승은 대회 초대 챔피언인 호튼 스미스(미국)와 2회 우승자인 진 사라센(미국) 그리고 1979년 우승자인 퍼지 죌러(미국) 등 세...
임성재, 한국인 첫 '그린재킷' 입을까…마스터스 우승 가시권 2020-11-15 09:20:29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47)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아시아 남자 선수 메이저 챔피언이 된다. 실제로 전날 공동5위를 한 임성재는 "그동안의 메이저 대회 경험들이, 마스터스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밑거름이 된 것같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재기에 성공했던 '골프 황제' 타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