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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여러분" 싹둑…SBS, 양쯔충 수상소감 삭제 '뭇매' 2023-03-14 20:18:28
SBS가 배우 양쯔충(양자경)의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을 일부 삭제했다가 논란이 되자 재편집했다. 말레이시아 출신인 양쯔충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여성 여러분, 여러분들은 황금기가 지났다는...
SBS, 일부러 양자경 '여성' 발언 지웠나…"왜곡 의도 없었다" 2023-03-14 17:46:52
오스카까지 거머쥐었다. 양자경은 수상 소감으로 "다른 이들이 여러분들에게 전성기는 지났다고 말하지 못하게 하라"며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고 말했다. 하지만 SBS 측은 뉴스 화면을 내보내면서 "다른 이들이 여러분들에게 전성기는 지났다고 말하지 못하게 하세요.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라면서 '여성'이라는...
말레이시아, 양쯔충 오스카 여우주연상에 "나라의 자랑" 2023-03-13 18:39:30
스토리' 등 1980~90년대 홍콩 영화에 출연해 '양자경'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말레이시아 국적 배우이다. 1962년 말레이시아의 부유한 화교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1983년 미스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홍콩을 무대로 큰 인기를 끈 그는 1997년 '007 네버다이'에...
여우주연상부터 작품상까지…오스카의 모든 것 휩쓴 '에브리씽' 2023-03-13 18:05:40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서 양쯔충(楊紫瓊)이 연기한 미국 이민 1세 에벌린의 남편 역할을 맡았다. 61세의 나이에 동양인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양쯔충도 눈물을 삼켰다. 부상과 우울증 등으로 대중의 기억 속에서 밀려났다가 남우주연상을 받은 브렌던 프레이저도 울먹였다. 61세의 양쯔충 “지금이 전성기” 미국...
"날 때리려면…" 아카데미서 윌 스미스 '뺨 폭행' 비꼰 사회자 2023-03-13 17:06:34
때리려면) 여러분은 양자경, 만달로리안, 스파이더맨, 파멜만스를 상대해야 할 것"이라고 웃어 보였다. 윌 스미스는 지난해 3월 열린 같은 시상식에서 행사 도중 무대로 올라가 사회자를 맡았던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내리친 바 있다. 탈모증을 앓는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를 놀렸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사회자의...
올해는 '탈없이' 막내린 오스카…축제분위기에 잇단 기립박수 2023-03-13 16:36:02
말레이시아 출신 배우 양쯔충(양자경)이 아시아계 배우로는 처음으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어 올해 시상식에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다. 올해 환갑을 맞는 양쯔충은 수상 소감으로 "여성 여러분, 누구도 당신에게 전성기가 지났다고 말하지 않게 하세요"라며 "미국은 오늘 역사를 썼다"고 말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
'에브리씽' 양자경, 아시아 배우 최초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023-03-13 13:57:24
배우 양쯔충(양자경)이 미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아시아계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가 출연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하 에브리씽)는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쯔충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케이트...
62년만에 '레드' 벗어던진 오스카…이제는 '샴페인 카펫' 2023-03-13 10:00:28
후보로 꼽히는 '에브리씽'의 량쯔충(양자경)은 우아한 흰색 드레스와 함께 굵은 웨이브 스타일로 머리를 길게 내리고 반짝이는 티아라 장식을 얹어 여신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펫 입장 행사가 끝난 뒤 열린 시상식은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인 지미 키멀이 사회를 맡았다.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스필버그 3번째 감독상 도전 2023-03-13 05:52:55
된다. 여우주연상에는 '에브리씽'의 량쯔충(양자경)과 '타르'의 케이트 블란쳇이 유력 수상 후보로 꼽힌다. 말레이시아 출신인 량쯔충은 아시아계 배우로는 처음으로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트로피를 노린다. 남우주연상에는 '엘비스'에서 빼어난 연기를 선보인 오스틴 버틀러, 영화 '...
'美 칩스법 협상 끝까지 간다'…외교부, 전담부서·인력 강화 2023-03-03 18:20:39
이관하고 양자경제국은 경제안보 업무에 집중하기로 했다. 양자경제국과 북미지역 공관에는 경제안보 담당 인원이 각각 3명과 1명 증원됐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반도체지원법, 유럽의 핵심원자재법(CRMA) 등 경제안보 업무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