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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RCEP 협상서 농업 보호 노력…쌀은 개방 대상 아니다" 2019-11-11 16:52:34
-- 일본과의 (RCEP) 양허안 협상은 이뤄지고 있나. ▲ 양허안 교환은 했지만 일본에 대해서는 우리가 가진 민감성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RCEP이 지향하는) 시장통합 정신도 충족할 수 있도록 적정 수준에서 협상하고 있다. 양허안에 대해 상세히 밝힐 수는 없으나 우리 산업의 민감한 부분은 반영하면서 협상하고 있다. --...
유명희, "RCEP로 국익 극대화…쌀, 개방 대상 아냐" 2019-11-11 16:11:01
수준으로 현존하는 메가 FTA 중 최대 규모다. 7년간 진행되어온 협상은 지난 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차 정상회의에서 최종 협정문을 타결한 바 있다. 다만 인도는 RCEP 국가와의 무역수지 적자가 크다는 우려로 인해 최종 협정문 협상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유 본부장은 이에 대해 "아직 인도에게 문이 열려있고,...
유명희 "對일본 RCEP 양허 협상서 민감부분 최대한 보호" 2019-11-11 16:00:00
타결에 따른 일본과의 양허안 협상에서 우리측의 민감한 부분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일본과 (RCEP) 양허안을 교환했다"고 전한 뒤 "우리가 갖고 있는 민감성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동시에 (RCEP이 지향하는) 시장통합의 정신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적정...
`미·중 관세철회` 미스터리…둘 중 누가 거짓말 하나 2019-11-08 16:32:30
중국 제품에 매기기로 했던 15%의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수준에서 1단계 합의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전망됐는데 훨씬 더 큰 폭의 진전이 이뤄질 것이라는 의미였다.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전쟁 과정에서 2018년 7월 6일 이후 3천600억 달러(약 416조원)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최고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했고, 이에 ...
관세철회 누구 말 맞나…中 "합의했다" VS 美 "아니다"(종합2보) 2019-11-08 16:04:38
중국 제품에 매기기로 했던 15%의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수준에서 1단계 합의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전망됐는데 훨씬 더 큰 폭의 진전이 이뤄질 것이라는 의미였다.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전쟁 과정에서 2018년 7월 6일 이후 3천600억 달러(약 416조원)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최고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했고, 이에 ...
미중 관세철회 합의? 美관료 잇단 의구심 표명(종합) 2019-11-08 15:32:27
규모의 중국 제품에 매기기로 했던 15%의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수준에서 1단계 합의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전쟁 과정에서 2018년 7월 6일 이후 3천600억 달러(약 416조원)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최고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작년 7월과 8월, 올해 5월 등 세 차례에 걸쳐 ...
미중 관세철회 합의? 적용 범위 여전히 불투명 2019-11-08 11:09:10
규모의 중국 제품에 매기기로 했던 15%의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수준에서 1단계 합의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전쟁 과정에서 2018년 7월 6일 이후 3천600억 달러(약 416조원)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최고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작년 7월과 8월, 올해 5월 등 세 차례에 걸쳐 ...
RCEP 15개국 타결…보호무역 '격랑' 속 신남방정책 본격화 기대 2019-11-04 22:30:01
분야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우선 상품 분야의 경우 공통 양허 방식 원칙이어서 기존에 체결된 자유무역협정(FTA)에서 한발 더 나아간 추가 자유화를 기대할 수 있다. 서비스도 '포지티브' 방식이어서 개방 수준이 더 높아지게 된다. 특히 원산지의 경우 RCEP 참여국과 기존에 체결했던 FTA에서는 각각의 다른 기...
신남방 양자협상 첫 결실…인도네시아와 CEPA 실질 타결 2019-10-16 15:00:00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민감성이 높은 주요 농수임산물은 양허 제외 등으로 보호한다. 인도네시아 측 관심품목에 대해서도 이미 체결한 FTA의 개방 수준을 고려해 관세를 일부만 감축하거나 철폐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기로 했다. 다만 경유(3∼5%, 즉시철폐), 벙커C유(3∼5%, 즉시철폐), 정밀화학원료(5%, 3년), 원당(3...
한·중미 FTA, 니카라과·온두라스부터 발효…16번째 FTA 성사(종합) 2019-09-30 13:51:53
해당하는 품목의 관세를 철폐하게 돼 높은 수준의 무역 자유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국의 중미 5개국에 대한 수출은 25억3천만 달러였다. 한국 수출액이 현지 수입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에 불과했다. 보고서는 "한·중미 FTA 발효를 계기로 수입 수요가 많지만 관세장벽에 막혀 있던 자동차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