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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재능은 없지만"…추신수가 노력으로 쌓아 올린 200홈런 2019-06-05 10:33:57
에이스로 꼽혔던 그에게 시애틀은 '외야수 전향'을 권했고, 추신수는 이를 받아들였다. 이후 추신수의 목표는 빅리그 데뷔였다. 추신수는 "처음 미국에 도착했을 때 '세계 최고의 선수와 한 경기만 뛰어 보는 것'이 목표였다"고 19세의 자신을 떠올렸다. 2006년 빅리그 데뷔에 성공한 뒤에는 주전 선수...
한화 장민재, 류현진 이후 발견한 토종 에이스…삼성전 쾌투 2019-05-22 20:52:03
젊은 투수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지난 스프링캠프부터 토종 선발 투수 발굴에 많은 땀을 흘렸다. 김재영, 박주홍, 김성훈 등이 선발 투수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한용덕 감독의 계획은 시즌 초반부터 무너졌다. 언더핸드 투수 김재영은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김성훈과 박주홍은 기대에 못 미치...
서른에 빛 본 NC 박진우 "살아남으려고 변화했죠" 2019-05-21 12:05:01
각 팀 에이스들이었다는 점에서 박진우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지난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만난 박진우는 "아주 만족하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 상대 팀 에이스를 상대로도 당당한 투구를 펼친 비결을 묻자 박진우는 "등판 순서가 밀리다 보니 5선발인 제가 1선발과 붙는 일이 많았다. 상대가 이기면 당연한...
LA타임스 "현재 다저스 에이스는 커쇼·뷸러 아닌 류현진" 2019-05-10 07:45:13
비교하며 '류현진이 다저스의 에이스인 이유'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 신문은 10일(한국시간) "많은 다저스 팬들이 커쇼와 뷸러를 두고 '누가 다저스 에이스인가'를 논하는 동안 류현진은 묵묵히걸었고, 왕관을 손에 넣었다"고 평가했다. 커쇼와 뷸러는 더딘 속도로 스프링캠프를 치렀다. 류현진이 올...
'난세의 영웅' 한화 오선진, 데뷔 후 최고의 날 2019-05-09 22:59:47
에이스 김광현을 좌중간 안타를 터뜨려 선취 득점에 힘을 보탰다. 오선진의 활약은 승부처에서 더 빛났다. 그는 1-0으로 앞선 8회 초 상대 팀 바뀐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그는 멈추지 않았다. 3-0으로 앞선 9회 초 2사 1, 2루에서 상대 팀 박정배를 상대로 승리에 쐐기를 박는 좌월 스리런 홈런까지...
LG 오석주 데뷔전 '합격'…류중일 감독 "롱릴리프로" 2019-05-04 13:04:57
캠프부터 눈여겨본 친구다. 2군에서는 늘 선발투수로 썼다"며 "올 시즌 초에 불펜 소모가 많아서 불렀는데, 저렇게 하면 안 쓰겠나"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팀의 에이스 윌슨이 올해 들어 가장 부진한 투구를 펼친 데 대해 류 감독은 "제구가 조금 안 되더라"고 아쉬워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윌슨은 전력분석으로...
'차세대 에이스' 안우진 "류현진 선배 경기, 감탄하면서 봅니다" 2019-05-02 18:00:40
'차세대 에이스' 안우진 "류현진 선배 경기, 감탄하면서 봅니다" "애리조나 캠프에서 만났을 때 '볼넷' 주지 말라고 하셨죠"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감탄사만 연발했어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투구 장면을 본 '차세대 에이스' 안우진(20·키움 히어로즈)의 생생한...
스트리플링 8이닝 1실점…다저스, 6연패 탈출 2019-04-15 08:00:09
3회에는 4안타를 몰아쳐 3점을 추가했다. 버두고는 6-0으로 앞선 5회 우중월 솔로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6연패 늪에서 탈출한 다저스는 16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를 펼친다. 16일 다저스 선발은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다. 스프링캠프 기간에 어깨 통증을 느껴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된 커쇼는 이날 시즌 첫 경기를...
MLB 다저스 에이스 커쇼, 16일 신시내티 상대로 시즌 첫 등판 2019-04-12 07:46:53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31)가 오는 16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정규리그에서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다. 12일 MLB닷컴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커쇼도, 우리도 느낌이 좋다"며 "커쇼가 등판하고 싶어 안달한다"면서 16일 오전 11시 10분 미국...
최원태·안우진에 이어 이승호까지…행복한 키움 2019-04-09 22:32:52
이승호까지, 20대 초반의 토종 선발 3인방이 차세대 에이스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최원태, 안우진의 경우 키움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직접 지명해 키운 투수들인 데 반해 이승호는 외부 영입 사례다. 키움은 2017년 7월 31일 KIA 타이거즈와 2대 2 트레이드를 통해 김세현, 유재신을 내주고 이승호, 손동욱을 데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