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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行 막히자 칠레行?…불법이민 증가에 칠레 대응책 부심 2023-02-27 08:08:50
있다. 26일(현지시간) 엘메르쿠리오와 라테르세라, 비오비오칠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가브리엘 보리치 정부는 이번 주부터 페루와 볼리비아 국경 지대 보안 강화를 위해 육군 군병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카롤리나 토하 내무장관은 공식 발표를 통해 "월요일(27일)에 병력을 배치하기 위한 장소들을 둘러볼 것"이라며...
서울 면적 5.5배 사라졌다…화마에 칠레 중남부 잿더미 2023-02-11 02:12:31
화마에 신음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엘메르쿠리오와 라테르세라 등 칠레 매체와 BBC방송 스페인어판 등에 따르면 지난 3일께부터 칠레 중남부 지역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 출범한 칠레 국가재난예방대응청(세나프레드·Senafred)은 비오비오주와 라아라우카니아주를 중심으로...
연휴 앞두고 칠레 휴양지서 큰불…1명 사망·주택 130채 파손 2022-12-24 01:14:49
피해를 봤다. 23일(현지시간) 칠레 일간지 엘메르쿠리오와 라테르세라에 따르면 전날 발파리이소 비냐델마르에서 큰불이 나 지금까지 약 1.2㎢를 태웠다. 카롤리나 토하 내무·공공안전부 장관은 "화재로 최소 시민 1명이 숨지고 실종자도 발생했다"며 정확한 실종 인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토하 장관은 또 화재 진...
칠레 국립공원에 대마 농장…"마약 밀매업 연관" 2022-11-20 02:42:28
19일(현지시간) 비오비오칠레와 엘메르쿠리오 등 칠레 일간에 따르면 에스테반 발렌수엘라 칠레 농업장관은 전날 한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라캄파나에 이어 나우엘부타 국립공원 내 대마 재배 의혹을 둘러싼 상황 보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라캄파나는 칠레 수도 산티아고 북서쪽 발파라이소 지역에, 나우엘부타는...
칠레 경찰서 인근서 괴한들이 총알 70여발 난사…5명 사상 2022-11-10 02:14:08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9일(현지시간) 엘메르쿠리오와 라테르세라 등 칠레 일간에 따르면 전날 밤 수도 산티아고 라플로리다 자치구 리르카이 광장에 차를 타고 온 괴한들이 시민들을 향해 70여발의 총알을 발사하고 달아났다. 갑작스러운 총격으로 공무원을 포함한 3명이 숨졌다. 2명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칠레 '민간주도 연금제' 폐기 결정…고용주도 부담 의무화 2022-11-04 04:34:40
나섰다. 3일(현지시간) 라테르세라와 엘메르쿠리오 등 칠레 주요 일간에 따르면 가브리엘 보리치(36) 대통령은 전날 저녁 전국 주요 방송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금제도 개혁안을 공식 발표했다. 핵심은 지금처럼 근로자만 단독으로 연금액을 의무 납부하는 대신 국가와 고용주도 근로자 급여 등에 비례해 일부를...
칠레, 군부독재 정권 실종자 1,192명 사건 재조사한다 2022-09-13 05:27:08
재조사하기로 했다. 12일(현지시간) 엘메르쿠리오와 라호르나다 등 중남미 매체에 따르면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군정 시절 실종자 1천192명에 대한 사건 경위를 다시 살피고, 아직 찾지 못한 유해에 대해 수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보리치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궁에서 "사회적 대립 과정에서의 피해자에 대한...
칠레, 군부독재 정권 실종자 1천192명 사건 재조사키로 2022-09-13 00:47:17
재조사하기로 했다. 12일(현지시간) 엘메르쿠리오와 라호르나다 등 중남미 매체에 따르면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군정 시절 실종자 1천192명에 대한 사건 경위를 다시 살피고, 아직 찾지 못한 유해에 대해 수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보리치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궁에서 "사회적 대립 과정에서의 피해자에 대한...
'개헌안 부결' 칠레 6개월만에 내각 중폭 개편…중도파 발탁 2022-09-07 06:47:37
중도파 인사로 내각을 개편했다.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내무·보건·과학·에너지 장관을 교체하고, 공석이었던 사회 장관을 새로 임명했다. 핵심 참모인 대통령실장에도 새 인물을 임명했다. 지난 3월 정부 취임한 지 불과 6개월 만의 중폭 개각이다. 눈에 띄는 인사는 카롤리나 토하 내무 장관과...
[특파원시선] '자질 부족' 젊은피 덕에 기사회생한 독재의 유물 2022-09-06 07:07:00
유력지 엘 메르쿠리오는 사실상 무소속으로 분류되는 당선인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 88명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변화와 개혁에 대한 칠레 국민의 열망이 기존 정치인 대신 신선한 무소속 정치인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학생시위대의 상징으로 불렸던 지오반나 그란돈(47)도 개혁 열풍에 힘입어 수도 산티아고에서 제헌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