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라임사태 '전주' 검찰 송치…수사 본격화 2020-05-01 13:12:57
회장은 도주 중인 수원여객 재무 담당 전무이사 A씨 등과 공모해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수원여객의 회삿돈 241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중이다. 김 회장 등은 이 돈 가운데 86억원은 수원여객 계좌로 되돌려놨다. 실제 사라진 돈의 액수는 155억원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가운데 89억원의 사용처를...
1.6兆 사기 '라임 몸통' 검거…檢, 정·관계 로비 '정조준' 2020-04-24 17:29:01
전 수원여객 전무, 김모 리드 회장 등이다. 메트로폴리탄 김 회장은 라임 펀드 자금 2500억원을 투자받아 2000억원을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다. 법조계에선 이들에 대한 처벌 수위도 관심이다. 이날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이 전 부사장과 짜고 회삿돈 80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박모 전 리드...
'회장의 시간' 1년 넘긴 조원태…산적한 과제는? 2020-04-24 11:37:45
성과는 없는 상태다. 대한항공의 지난달 국제선 여객수는 전년 동월 대비 87% 추락했다. 하늘길이 막히면서 세워둬야 하는 비행기가 전체(145대)의 3분의 2 수준에 달했다. 실제 조 회장은 지난달 29일 “항공산업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커다란 위기에 직면했다”며 “회사의 자구노력을 넘어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차분히 치러진 故조양호 회장 1주기…조현아 뺀 한진家 한자리(종합) 2020-04-08 17:58:04
전무급은 40%, 상무급은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이날 추모행사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때는 4∼5개월 정도 수입이 3천억∼4천억원 떨어졌는데 지금은 한달에 여객 수입이 6천억원이 없어지는 상황"이라며 "이런 사태는 처음이고 앞으로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여객수입 月 6000억씩 사라져" 2020-04-08 17:55:45
비해 88% 줄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여객 매출도 10분의 1로 급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 사장은 “미국에서는 고용 유지를 위해 항공사들에 2조달러를 지원해줬다”며 “국내 항공사들의 경쟁력을 위해서라도 정부 지원이 빨리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이달 16일부터 국내 전...
조현아 빼고…이명희·조원태·조현민, 故조양호 회장 1주기 한자리 2020-04-08 17:14:09
조현민 한진칼 전무 등이 참석했다. 조원태 회장에 반기를 든 장녀 조 전 부사장은 함께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추모식은 최근 경영권 분쟁이 잠정적으로 일단락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악화 속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진그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항공 '고사위기'…대한항공마저 직원 10명 중 7명 휴업 들어간다 2020-04-07 19:29:32
전무급은 40%, 상무급은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존에 발표한 서울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과 더불어 이사회와 협의해 추가적인 자본 확충 등 회사의 체질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지난달 국제선 여객수는 전년 동월...
故 조양호 회장 1주기, 조현아 올까…항공 위기 속 '남매의 난' 숙제 2020-04-07 09:10:43
장남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차녀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참석할 계획이다. 최근 조원태 회장에 반발해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강성부펀드)·반도건설과 3자 주주연합을 꾸려 경영권 분쟁을 진행 중인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3세 경영'으로...
'M&A→횡령' 무한반복…라임 공범들, 지금도 막판 '돈 빼돌리기' 2020-03-30 17:33:07
여객 횡령 건은 김 회장이 라임펀드, 투자은행(IB) 전문 증권맨들과 벌인 합작품이었다. 고향 친구인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의 소개로 일이 이뤄졌다. 수원여객 경영권 탈취 계획은 실패로 끝났지만 김 회장은 든든한 조력자와 횡령금 161억원을 얻을 수 있었다. 그는 이 돈을 종잣돈으로 친구인 장모 제주스타렌탈 대표,...
'양현석 증인' 정마담…라임사태 핵심 키 쥔 인물로 떠올라 2020-03-30 17:28:27
행정관과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 증권회사 출신 김모 전 수원여객 전무, 사채업자 김모 회장 등과 어울렸다. 금융감독원 출신인 김 전 행정관은 강일구란 가명으로 룸살롱을 드나든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룸살롱 단골 중에서도 ‘큰손’으로 통했다. 정 마담은 김 회장 지인에게 “김 회장은 항상 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