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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지뢰밭 걷기'…금융·건설사, 최근 한달새 신용도 집중 하향 2023-12-11 06:05:00
9월 말 기준으로 부동산 PF 관련 우발채무 및 기업여신 규모가 4천83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64.7%에 해당해 양적 부담이 내재한다"며 "중·후순위 비중(90% 이상)과 브릿지론 비중(30% 안팎)을 감안할 때 질적 위험도도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미 올해 초 계열사였던 다올인베스트먼트를 매각해...
주요 대기업 3분기 영업익 40조원 육박…실적 상승 국면 돌입 2023-11-15 06:01:00
가장 큰 업종은 자동차·부품(8조7천688억원)으로, 전 분기(9조7천415억원)보다 10.0% 줄었다. 자동차 업종은 전 분기 업황 개선과 실적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기계·설비(16.1%↓), 통신(19.1%↓), 철강(25.1%↓), 증권(8.9%↓), 생활용품(14.0%↓), 에너지(19.4%↓),...
새마을금고 건전성 고삐 죄지만…PF 불안 '불씨' 곳곳에 2023-11-14 17:55:57
그간 기업여신 규제가 다른 상호금융권에 비해 느슨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혁신안은 앞으로 200억원 이상의 관리형 토지신탁 및 공동대출 건에 대해 중앙회 참여를 의무화했다. 개별 금고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대형 부동산 사업에 대출을 내어줄 수 없다는 이야기다. 부동산·건설업에 대한 업종별 여신 한도도 각...
카드사 금전사고 막는다…여전업권 내부통제방안 내년 시행 2023-11-07 06:03:01
등 여신전문회사의 내부통제 노력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그간 은행권, 증권업권 등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한 업종에는 내부통제 혁신 방안이 마련됐으나 여전업권에는 따로 내부통제 관련 개선안이 없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그동안 여전업권에는 종합적인 공동의 모범규준 개념이 없었다"며 "모범규준을 만들고,...
은행들 4분기 대출 문턱 높일 듯…"신용위험 더 커진다" 2023-10-30 12:00:07
낮아졌다. 총 204개 금융사의 여신 총괄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는 신용위험, 금융기관 대출태도, 대출수요에 대한 평가를 가중평균해 100과 -100 사이 지수를 산출한다. 지수가 음수(-)면 '(신용위험·대출수요) 증가' 또는 '(대출태도) 완화'라고 답한 금융기관 수가 '감소' 또는...
"내년 자영업자·한계기업·부동산PF 부실 현실화 우려" 2023-10-25 08:00:05
비교적 양호하지만, 여신전문업 부진은 지속될 전망이다. 류창원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2024년 금융산업은 완만한 경기회복으로 성장성은 전반적으로 개선되겠으나, 수익성은 고금리 기조의 지속 기간에 따라 업종 간 차별화가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시장 조달에 의존하는 여전업의 경우...
고금리에 5대 은행 건전성 관리 비상…올해 부실채권 3.2조 털어 2023-10-15 06:05:00
◇ 대규모 상·매각에도 연체율 들썩…"중기 연체, 업종 안 가리고 늘어" 분기말 대규모 '부실 채권 털어내기'로 9월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 비율도 한 달 새 다소 낮아졌다. 하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5대 은행의 9월 말 기준 단순 평균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부도 확률 10% 넘는 '부실기업' 빚, 4년 만에 2.3배" 2023-09-10 12:00:09
2018년 5.3%에서 지난해 7.8%로 커졌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업, 운수업, 건설업의 부실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기업 부도 확률을 바탕으로 업종 부도 확률을 계산한 뒤 이를 국내 은행·저축은행 대출 포트폴리오에 적용했다. 그 결과 부실 대출을 총기업 대출로 나눈 신용위험은 지난 2019년 감소한 이후...
신협 등 상호금융, 상반기 순익 급감하고 연체율 올랐다 2023-09-04 12:00:02
들어 상승 폭이 둔화했다"며 "손실흡수능력과 유동성 관리 여력도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실채권 상·매각 및 채무조정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자산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경기민감업종을 중심으로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을 유도하는 등 손실 흡수능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저축銀, 상반기 햇살론 '역대 최대' 2조 공급…"정책금융 확대" 2023-07-30 06:16:16
위해 총대출 규모를 늘리기 위함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업종별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경우 총여신공여의 20%, 건설업·부동산업은 총신용공여의 30%, PF대출 등 부동산 관련 업종 합산은 총신용공여의 50%, 대부업은 총신용공여의 15% 한도를 준수해야 한다. 그러나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연체율은 지난 3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