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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숙청과 학살의 '독서광' 스탈린이 읽은 책들 2024-04-05 18:42:33
전문가인 제프리 로버츠 아일랜드 코크대 역사학 명예교수는 에서 “스탈린이 수십 년간 야만적인 통치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건 그 자신이 깊이 간직한 신념에 대한 정서적 애착의 힘 덕분”이라고 했다. 저자는 전작 에서 소련의 역사와 정치, 전쟁을 통해 스탈린의 잔혹성을 탐구하면서 동시에 위대한 군사 지도자이자 전...
'유럽 내 팔레스타인 최대우군' 평가받는 아일랜드, 왜? 2024-03-30 21:17:06
제인 올마이어 더블린 트리니티대 역사학 교수는 아일랜드가 영국의 가장 오래된 식민지로, 과거 대부분 제국주의 세력이었던 다른 서유럽 국가와는 다르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팔레스타인인과 마찬가지로 아일랜드 역시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제국주의 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같은 경험의 공유는 아일랜드인의 대응 방식에...
[커버스토리] '호모 프롬프트' 시대…질문이 힘이다 2024-03-25 10:01:01
않고 역사학·철학·법학·언어학 등에서 풍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그래서 나옵니다. 이와 같은 문해력까지 갖춰야 AI가 내놓는 결과물을 잘 보완하고 자신의 머리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AI가 쏟아내는 답변에서 파생될 여러 문제에 대처할 주체는 바로 호모 프롬프트밖에 없습니다. 좋은 답은 좋은...
3월1·2일 서대문 독립공원서 '1919 그날의 함성' 울린다 [메트로] 2024-02-27 09:47:17
역사학과 교수가 ‘독립공원, 임시정부기념관과 마주하다’ ▲윤인석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독립공원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란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또한 김정동 우리근대건축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양성숙 국립경찰박물관장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홍콩, 비자 심사에 국가안보 위험 평가…기자·학자 겨냥? 2024-02-09 10:19:22
홍콩중문대는 역사학과 로위나 허 부교수의 홍콩 비자 연장이 거부되자 그를 바로 해임했다. 허 부교수는 중국 톈안먼 민주화 시위를 연구해온 중국계 캐나다 시민권자로, 2019년 홍콩중문대에 임용됐으며 지난해 비자 연장을 추진해왔다. 중국에서는 톈안먼 민주화 시위를 언급하는 것이 금기이며, 홍콩에서도 2020년...
美대선 40년 맞힌 '족집게' 학자, 이번에는? 2024-02-07 20:48:06
결과를 거의 맞혔던 '족집게' 역사학자가 올해 11월 대선에선 조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를 점쳤다. 앨런 릭트먼 아메리칸대 역사학과 석좌교수는 5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으로선 바이든 대통령이 약간 우세하다고 내다봤다. 릭트먼 교수는 미 선거사를 분석해 개발한 모델로...
美대선결과 '족집게' 역사학자 "현재로선 바이든이 앞서" 2024-02-07 19:23:19
美대선결과 '족집게' 역사학자 "현재로선 바이든이 앞서" 릭트먼 아메리칸대 교수 "13개 예측모델 중 바이든 5개·트럼프 3개 유리"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1984년 이후 미국 대선 결과를 거의 맞혔던 '족집게' 역사학자가 올해 11월 대선에선 조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를 점쳤다. 미 대선...
이·하마스 휴전협상 열쇠는 '요르단강 서안의 만델라' 거취 2024-02-05 15:58:27
정치역사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9년에는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방송통신대학인 '아랍 아카데미'의 박사과정에 등록했으며 옥중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발표했다. 바르구티는 파타 지도자로 하마스와 이슬라믹 지하드와는 다른 중도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2차 인티파다를 이끌어 이스라엘에...
[책마을] 관용의 이슬람은 어떻게 폭력의 가면을 썼나 2024-02-02 18:43:49
낭트대 역사학과 교수 존 톨란은 에서 1400년에 이르는 이슬람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호전성과 폭력성이 묻어 있는 서구적 시선을 배제하고 시중에 떠도는 오해들을 바로잡는다. 톨란 교수에 따르면 이슬람의 ‘무기’는 관용이었다. 관용을 통해 아라비아 반도를 넘어 아프리카, 아시아까지 세력을 확장했다. 그들은...
홀로코스트 생존자 伊의원 "1년 365일이 추모일" 2024-01-28 18:36:47
추모의 날인 이날 밀라노 국립대에서 명예 역사학 학위를 받은 뒤 "홀로코스트 추모일의 의미를 논하기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며 "나와 같은 경험을 겪은 사람들에게는 1년 365일이 모두 홀로코스트 추모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루하루가 같거나 조금은 다를 수 있지만 그 장소는 절대 잊히지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