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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자금 묻어둘까" '개인용 국채' 혹하지만 득실 따져봐야 2024-06-13 06:05:01
수익률은 10년물 44%(세후 37%), 20년물 108%(세후 91%)다. 연금 자금으로도 요긴하다. 20년물 기준 40세부터 60세까지 매월 50만원씩 꼬박꼬박 납입하면, 이후 60∼80세 때 월 100만원가량을 수령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분리 과세 혜택도 큰 장점이다. 만기 때 받을 이자 소득이 종합 소득에 합산되지 않고, 15.4% 별도...
DC형 중도인출 요건 까다롭게 바꾼다 2024-06-10 18:06:37
퇴직연금 적립금 자체가 적어 일시금으로 한꺼번에 받아도 내야 하는 소득세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연금으로 수령할 동기가 약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일시금으로 받을지 연금 방식으로 수령할지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일시금 평균 수령액은 1645만원으로, 연금 방식 평균액(1억3976만원)보다 훨씬...
20년 버티면 통장에 '원금 2배' 꽂힌다…기똥찬 재테크 뭐길래 [노유정의 의식주] 2024-06-08 12:00:02
이자를 만기에 몰아서 받습니다. 하지만 이자 또는 배당소득이 연 2000만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지요. 세율이 최대 49.5%입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액 기준으로 2억원까지, 이자소득에 대해서 15.4%(지방세 포함)로 따로 과세합니다. 자산가들 부담없이 투자하라는 의미지요. 내 맘대로 못 파...
손경식 회장 "국내 기업 밸류업 위해 상속세율 낮춰야" 2024-06-03 16:11:18
소득을 납세자가 종합소득과세와 분리과세 중 선택하여 납부하는 방안, ▲1년 이상 주식을 보유한 장기보유 소액주주에 대한 세제혜택 등이 제안됐다. 2부에서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을 맡은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명예교수와 더불어 송호경 가비파트너스㈜ 대표이사, 오문성 한양여대 세무회계과 교수, 윤태화...
KDI "국민연금 이원화해야…구연금 재정부족분은 국채발행" 2024-05-23 11:36:52
부가가치세율에 2.8%포인트 인상한 규모) 세금으로 2071년까지 상환하면 된다고 신 부연구위원은 설명했다. 국민연금의 소득보장 기능을 강화해야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국민연금 보장성 강화 없이는 노인빈곤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다"며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세연 "고령화로 복지수요 급증…증세 논의 서둘러야" 2024-05-13 16:14:42
부가세는 상품과 서비스 거래로 발생하는 이윤에 10% 세율을 매기고 있다. 2022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 부가세율(19.2%)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오 실장은 부가세 인상의 장점에 대해 “부가세는 세원이 상당히 많아 세수 확보에 유리하고 대부분의 상품에 동일한 세율로 부과하기 때문에 경제...
尹 "금투세 폐지 안되면 자본시장 무너져…밸류업 기다려달라" 2024-05-09 11:36:20
소득에 붙는 세금이다. 금융상품의 수익 합계가 5000만원 이상일 경우 20%, 3억원을 초과할 경우 25% 세율을 적용한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배당소득세, 상속·증여세율이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은데 여기에 금투세까지 얹히면 (투자자 입장에서) 남는 게 없다"며 "금투세를 폐지하지 않으면 국내 증시에서 엄청난...
[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국민총소득(GNI) 2024-05-06 18:11:46
하는가? (1) 한계세율 (2) 조세부담률 (3) 국민부담률 (4) 사회보장부담률 (5) 등가세전수익률 [해설] 조세부담률이란 국민이 소득 중에서 얼마만큼을 세금으로 부담하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다. 국내총생산(GDP) 또는 국민소득에서 국민이 낸 세금(국세+지방세)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조세부담률은 국민의 평균세율이라고 할...
부업소득 연 300만원 넘는 직장인…이달 종소세 신고 안 하면 가산세 2024-05-06 17:56:08
강연료, 자문료, 책을 집필해 받은 인세가 대표적인 기타소득이다. 세율은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6%(1400만원 이하)~45%(10억원 초과)로 매겨진다. 정부는 최저세율인 6%가 적용되는 구간을 작년부터 1400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 기존에는 1200만원 이하였다. 과세표준은 종합소득금액에서 소득공제액을 빼 산출한다....
"부업으로 300만원 넘게 벌었지만"…투잡 뛴 직장인 '한숨' 2024-05-04 18:03:10
강연료나 자문료, 책을 집필해 받은 인세 등은 대표적인 기타소득이다. 세율은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6%(1400만원 이하)~45%(10억원 초과)로 매겨진다. 정부는 최저세율인 6%가 적용되는 구간을 작년부터 1400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 기존에는 1200만원 이하였다. 과세표준은 종합소득금액에서 소득공제액을 빼 산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