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EU, 세계 첫 '산림훼손 수입품 금지법' 준비 부족에 연기 2024-10-02 22:15:31
집행위에 시행 연기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더욱이 애초 예정된 시행일이 임박했는데도 수출기업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아 독일, 체코 등 EU 회원국조차 우려를 제기했다. EUDR이 현 집행부의 간판 녹색산업 정책인 '그린딜'(Green Deal)의 핵심 법안이라는 점에서 시행 연기로 그 취지가 퇴색됐다는...
김고은의 청춘의 얼굴이 보고 싶다면 '대도시의 사랑법' [인터뷰+] 2024-10-01 07:30:24
연기했다. 성소수자 흥수 역을 맡은 노상현과 티키타카를 통해 많은 웃음을 유발하며 보는 이의 응원을 자아냈다. 김고은은 "이 영화가 제작이 안 되면 너무 아까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동안 네 작품 정도를 했으니 연기를 하고 있으면서 기다린 셈"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대도시의 사랑법'이 김고은의...
[특파원 칼럼] 美 의회, 中 때리기 올인하는 까닭 2024-09-30 18:27:07
법안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선제 대응’이다. 이 법안들은 DJI(드론)나 우시바이오로직스(바이오), 화웨이(통신), CATL(배터리), BOE(디스플레이) 등을 구체적으로 거명하고 거래 금지를 정부와 기업에 요구하고 있다. 이들이 무엇을 잘못해서 제재하는 게 아니다. 잘못될 가능성을 차단하려는 목적이다. "전쟁에는 선제...
"팜유 'EU 산림보호 규정' 준수"…한발 물러선 말레이시아 2024-09-28 13:27:14
법이다.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제품은 EU 27개국 전역에서 판매가 원천 차단된다. 규제 대상 주요 품목은 쇠고기, 커피, 팜유, 대두, 목재, 고무 등이다. 말레이시아는 인도네시아와 함께 세계적인 팜유 생산국이다. 양국 수출 물량이 세계 시장 85%를 차지한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해 고강도 규제가 추진되자, 팜유...
비수기인 줄 알았는데 대목?…韓 영화 줄개봉 '박터진다' [무비인사이드] 2024-09-28 08:29:02
이 영화는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 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렸다. 전작에서 MZ무당 화림으로 관객에게 인상을 남긴 김고은이 방황하는 청춘의 얼굴로 나온다. 애플TV+ '파친코'의 이삭 역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24년간 85명 캐릭터 연기…영화 혹한기에도 살아남은 공룡 2024-09-26 17:14:24
(연기에 대한) 간절함을 좀 내려놓은 그때 선물처럼 영화 프로젝트가 내게 떨어졌다. 특히 ‘잠복근무’ 이후에 한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로 많은 감독님이 연락해왔다.” ▷주로 악역을 많이 했는데 그러면서도 전형적인 악당이라기보다 선과 악이 묘하게 뒤섞인 양가적인 인물이 많다. 예를 들어 ‘아수라’에서 맡은...
"개인사 조심스러워"…장동건, 4년만의 스크린 복귀 속내 (인터뷰①) 2024-09-26 11:56:27
"법정에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오랜만의 영화이기도 하고 최근작들이 좋은 평을 잘 못 받아서 그런 것에 목마름이 있다"며 "대기실에 있다가 상영관으로 들어오는 순간 그런 느낌이 들더라"라고 설명했다. 장동건은 이 작품을 통해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평가받는다. 그는...
남지현 "피오와 '굿파트너' 원나잇 장면, 이해됐다" [인터뷰+] 2024-09-25 15:27:54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법정 드라마다. 극중 남지현은 이혼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이자 불의를 참지 못하는 한유리 역을 연기했다. 남지현은 17년차 베테랑 변호사 차은경과 워맨스부터 로펌 동기이자 '남사친'인 전은호(표지훈 분)와의 미묘한 로맨스를 그려냈다. 하...
"유엔이 사회주의 어젠다 강요"…밀레이 유엔총회 연설서 주장 2024-09-25 07:44:09
연기를 주장한 국가는 러시아, 북한, 이란,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부르키나파소, 아르헨티나로 알려져, '자유'를 최고 가치로 외치는 밀레이 정부가 어떻게 이들 국가와 같은 주장을 했는지에 대해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밀레이 대통령은 "유엔은 중동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유민주주의를...
'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 "왜 저렇게 놀지 못했나…대리만족 했죠" 2024-09-23 16:23:09
배우가 된 김고은이 결을 달리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돌아왔다. 2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김고은은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연애에 진심을 다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20살 대학생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