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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혁파·구조개혁'…尹정부 5년 경제정책 청사진 낸다 2022-06-05 05:31:10
윤 대통령은 지난 3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든 부처가 규제개혁 부처라는 인식으로 기업 활동, 경제 활동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야 한다"면서 "특히 어렵고 복잡한 규제(철폐)는 제가 직접 나서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법령과 관계없는 '그림자 규제', 법령 개정이 필요한 것 중에 대통령령과...
먹거리·기름값에 전전긍긍…박정희도 떨게 만든 '미친 물가' [대통령 연설 읽기] 2022-06-04 06:50:02
첫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물가 상승의 원인을 파악하고 억제 대책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을 정도로 인플레이션은 한국 경제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물가는 너무 낮아도 너무 높아도 문제이기 때문에 역대 모든 정부에서 최우선 과제로 다뤄졌다. 과거 정부의 ‘물가와의 사투’는 어땠는지 대통령의 연설문을 통해...
기업 규제만 3000개…윤 대통령 "모래주머니 달고 글로벌 경쟁 어렵다" 2022-05-30 17:43:59
개최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작심한 듯 ‘규제 완화’ 얘기를 꺼냈다. 전날 밤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이나 물가 안정도 발언 순위에선 규제 완화 뒤로 밀렸다. 윤 대통령은 “(기업들이) 모래주머니를 달고 글로벌 시장에 가서 경쟁하고 뛰기는 어렵다”며 “모든 부처가 ‘규제개혁 부처’라는 인식하에 기업...
한미정상 첫 만남은 반도체 공장에서…기술 동맹 `첫 단추`[기자수첩] 2022-05-21 10:09:30
것이나 다름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일정에는 한국 측에서 박진 외교부·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최상목 경제수석,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 등 100여명이 동행했다. 미국 측에서는 지나 러몬드 상무장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크리스토퍼 델...
22초 손잡고 첫인사 나눈 두 정상…22분 라인 돌며 '반도체 공부' 2022-05-20 21:31:14
윤 대통령의 통역은 김일범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바이든 대통령의 통역은 이연향 미국 국무부 통역국장이 맡았다. 이 통역국장은 도널드 트럼프, 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을 수행한 베테랑 통역사로 알려진 인물이다. 세계 최대 반도체 라인 견학이후 양국 정상은 차량에 탑승해 평택캠퍼스 내 평택1(P1)...
민주, 한동훈 임명에 "인사 막장 드라마"…정국 '급랭' 2022-05-18 10:55:05
또한 "윤 대통령은 윤재순 총무비서관의 거취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이다. 대통령이 인사를 번복할 뜻이 없음이 명확해졌다"며 "수사관 시절 두 차례의 성 비위 사실이 입에 오르내리고, 성폭력을 정당화하는 '시'를 쓴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윤 대통령의 인사는 일방통행, 오로지 '마이웨이'"라고 했다. 신...
윤대통령 글쓰기는 '미니멀리즘'…민주당도 "짧아 좋았다" 2022-05-18 07:00:01
받아보고는 김동조 연설기록비서관과 함께 '연설문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윤 대통령이 뚜렷한 메시지, 간결한 연설을 원했다는 것이다. 최종 결과물은 초안의 절반 수준인 16분37초의 연설이었다. 군살을 덜어내자 핵심이 더 선명히 드러났다. 윤 대통령이 강조하는 키워드인 '자유'가 35회 등장하며...
[천자 칼럼] 윤석열의 구두 2022-05-16 17:22:38
첫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통령의 말부터 떠올릴 것이다. “이 방 저 방 다니며 다른 분야 업무하는 사람들과 끊임없이, 그야말로 정말 구두 밑창이 닳아야 한다. 그래야 일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 윤 대통령은 새 구두를 신은 첫날 국회 시정연설 뒤 본회의장 전체를 돌며 여야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새 정부...
"민생 먼저"…尹, 16일 여야 지도부와 회동 추진 2022-05-13 17:37:59
“앞으로 (대통령실) 수석과 비서관들이 자주 내려와 현안을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안 내려오실 거냐’는 질문엔 웃으면서 “자주 오겠다, 국민들이 잊어버리면 안 되잖아요”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출근길 ‘스탠딩 회견’도 정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좌동욱/이동훈 기자 leftking@hankyung.com...
자영업 370만명에 '600만원+α' 지원 2022-05-11 17:34:51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신속한 보상 지원이 안 되면 이분들이 복지 수급 대상자로 전락할 위험이 굉장히 높다”며 “가능한 한 빨리 집행해서 이들이 회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225만명 긴급생활자금 75만원→100만원당정은 기존에 지급 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