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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SRT 경전·동해·전라선 운행 준비 '박차' 2023-08-29 11:02:57
SRT 열차와 시설 간 인터페이스 적합여부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험운전으로 전라선 SRT 점검열차 운행을 통해 SRT 차량이 철도시설, 열차신호체계, 통신시스템과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현장교육을 받고 있는 SRT 승무원들도 격려했다. 에스알은 경전선과 동해선...
"방귀 냄새 심해서…" 코레일 황당 민원에 직원도 빵 터졌다 2023-08-17 16:10:59
"이 승객은 열차 이용 중 방귀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여행하기가 힘들단 민원을 제기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승객은 '안내방송을 통해 민원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방귀를 뀌지 마라'는 안내방송을 할 수가 없어 당혹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원이 올라오면 상황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당연히 해야 할 일"…'현금 4800만원' 주인 찾아준 역무원 2023-08-08 10:45:56
SRT 열차 안에서 발견된 현금 4800만원이 든 돈 가방이 에스알과 코레일관광개발 직원들의 빠른 조치로 주인에게 돌아갔다. SRT 운영사 에스알(SR)의 수서역에 근무 중인 최현찬 역무원은 지난 7일 고객이 두고 내린 가방과 현금 4800만원의 주인을 찾아줬다. 이날 오후 5시36분께 운행을 마치고 수서역에 도착한 SRT 614...
SRT에 두고내린 현금 4천800만원…승무원·역무원이 주인 찾아줘 2023-08-08 10:19:06
SRT에 두고내린 현금 4천800만원…승무원·역무원이 주인 찾아줘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손님이 열차 내에서 분실한 4천800만원을 승무원과 역무원이 찾아 돌려줬다고 8일 밝혔다. SR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 36분 수서역에 도착한 SRT 614 열차를 점검하던 강승빈...
中 강타한 태풍…철도 붕괴로 1,900명 고립 2023-08-01 21:23:07
상륙한 중국 베이징에서 철도 붕괴로 운행 중이던 열차가 멈춰서 1천900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30여시간 고립됐다 뒤늦게 구조된 사실이 전해졌다. 1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5시께 네이멍구 우하이 서역에서 출발, 베이징 펑타이역으로 향하던 K396편 열차가 하루 뒤인 30일 오전 8시께...
폭우로 中 철도 붕괴…멈춘 열차에 승객 1900명 30시간 고립 2023-08-01 19:09:50
끊기거나 붕괴하는 피해가 잇따랐다. 열차에 갇힌 승객들은 음식과 물 부족에 시달려야 했고, 휴대폰이 방전되고, 인근 무선 중계탑까지 쓰러지면서 외부와 연락마저 끊겼다. 승객들은 뒤늦게 군인과 철도 요원들이 12㎞를 걸어 공수한 음식으로 허기를 달랜 것으로 전해졌다. 열차에 고립된 승객과 승무원들은 열차가 멈춰...
폭우로 中 열차 철로서 멈춰…승객 1천900명 30시간 갇혔다 구조 2023-08-01 18:44:32
열차 철로서 멈춰…승객 1천900명 30시간 갇혔다 구조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제5호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피해가 속출한 중국 베이징에서 철도 붕괴로 운행 중이던 열차가 멈춰서 1천900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30여시간 고립됐다 뒤늦게 구조됐다. 1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SRT 주행실적 승무수당도 통상임금" 2023-07-30 18:10:47
매달 승무원에게 지급했다. 고속열차 기장(3급)의 경우 1㎞마다 120원을 매기는 식이다. 하지만 SR은 2017년 노동조합과 맺은 단체협약을 근거로 승무수당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한 채 법정수당(연장수당·휴일수당 등)을 지급해왔다. 승무원들은 이 같은 방식에 반발해 2020년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승무원 측은...
法 "SRT 승무수당도 통상임금"…2심서 판결 뒤집혀 2023-07-30 13:45:01
정해 매달 승무원에게 지급했다. 고속열차 기장(3급)의 경우 1km마다 120원을 매기는 식이다. 하지만 SR은 2017년 노조와 맺은 단체협약을 근거로 승무수당을 통상임금에서 제외한 채 법정수당(연장수당·휴일수당 등)을 지급해왔다. 승무원들은 이 같은 방식에 반발해 2020년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승무원 측은...
같은 칸에서도 "덥다" vs "춥다"…서울지하철 냉난방 민원 '급증' [1분뉴스] 2023-07-08 09:00:04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온도조절을 요구하는데, 이 경우 승무원이 현장을 확인해야 해 운행이 지연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비상통화장치는 응급환자 발생 등 비상 상황 시 사용되는 만큼 냉난방 민원은 고객센터 혹은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접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