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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바다에 빠뜨리고 돌 던져 살해한 30대, 징역 28년 확정 2024-10-17 12:02:01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2심 재판부는 “만약 군 감시자료인 CCTV에 촬영된 영상이 없었다면 피고인이 의도했던 것처럼 실족사로 처리됐을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해자의 부모에게 3600만원을 합의금으로 지급하기는 했으나 유족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범행과 피해의 중대성에 비...
'5남매맘' 육아 인플루언서 실체…2살 아들 학대 살해 '경악' 2024-10-16 19:03:09
영상 속 송씨는 날카로운 구두로 아이의 머리를 가격하고, 벽에 밀치며 아이를 욕조에 던지는 등 폭행을 일삼았다. 이에 검찰은 그를 아동학대 혐의 및 이로 인한 살해 혐의로 기소하며 중형을 요구했다. 송씨는 관련 법률에 따라 최소 10년형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송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9000명가량의...
카카오, 총수 공백 해소되나…"경영 복귀 절실" 2024-10-16 14:49:51
재판이 열렸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선 김 위원장의 석방 여부를 결정할 보석 심문도 이어집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있는 박해린 기자 연결합니다. 박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서울 남부지법에 나와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을 지시·공모한...
"기부하고 합의했다"…고개숙인 황의조 , '불법촬영' 실형 면할까 [종합] 2024-10-16 11:10:39
4차례 2명의 피해자와 성관계하는 영상을 동의 없이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황의조는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신상 관련 정보를 공개한 혐의도 받고 있다. 황의조의 불법 촬영 혐의는 그의 형수 이모씨가 지난해 6월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그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황의조, '불법 촬영' 혐의 인정…피해자는 "합의 의사 없다" 2024-10-16 10:52:01
4차례 2명의 피해자와 성관계하는 영상을 동의 없이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황의조는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신상 관련 정보를 공개한 혐의도 받고 있다. 황의조의 불법 촬영 혐의는 그의 형수 이모씨가 지난해 6월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그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檢,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에 징역 4년 구형 2024-10-16 10:50:24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32·노팅엄)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 심리로 열린 황씨의 첫 공판에서 이같이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자의 상처와 수치심이 극심했을 것으로 보이고, (영상이) 유포돼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황씨가) 진심으로...
[속보] 황의조 "불법 촬영 혐의 인정"…검찰, 징역 4년 구형 2024-10-16 10:34:05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면서 불거졌다. 이씨는 이와 함께 황의조가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줬다는 주장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달 대법원 판결을 통해 징역 3년이 확정됐다. 경찰은 유포된 영상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불법 촬영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고, 지난 2월 황의조를...
"형수는 징역3년"…'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오늘 첫 재판 2024-10-16 08:10:08
재판은 본래 지난 8월 23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황의조 측의 주장에 따라 연기됐다. 황의조의 불법 촬영 혐의는 그의 형수 이모씨가 지난해 6월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그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면서 불거졌다. 이씨는 이와 함께 황의조가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또래 성폭행하고 동영상 촬영…10대들 1심서 중형 2024-10-14 16:54:36
협박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범행을 미리 계획하고 실행한 경위와 내용, 범행 후 정황 등을 비춰보면 나이 어린 소년임을 감안하더라도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범행 현장에 있거나 범행 영상을 보고 피해자를 협박한 또 다른 10대 3명은 징역형의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 재판부는 같은 날 C양을...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첫 재판서 "급발진 맞다" 입장 고수 2024-10-11 10:43:08
역주행 참사' 운전자 차모씨(68)가 첫 재판에서 자신에게 과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차씨 측 변호인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 첫 공판에서 "사고 당시 피고인이 가속 페달 밟지 않았다"며 "공소사실에 기재된 바와 같이 역주행하고 경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