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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퇴직 후 건설사 직행...불법취업 수십건 2023-10-09 16:48:13
예우 관행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받은 '국토교통부 및 산하기관 임의 취업 적발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 7월까지(심사연도 기준) 이처럼 취업 심사 없이 임의 취업했다가 적발된 사례는 모두 43건이었다. 특정...
"국토부 퇴직공무원 불법취업 5년새 43건…건설사 등으로 옮겨" 2023-10-09 16:31:34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 7월까지(심사연도 기준) 이처럼 취업 심사 없이 임의 취업했다가 적발된 사례는 모두 43건이었다. 특정 직급 이상의 퇴직공직자는 재취업할 경우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퇴직공직자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 가능성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취업 심사를 받아야 ...
['LH 전관' 뭐기에] ② 전관업체 싹쓸이?…'격려장' 관여 의혹 2023-10-02 08:00:03
전관예우 관행을 근절할 혁신 방안을 내놨다. 취업제한 대상자를 상임이사 이상에서 2급 이상 직원으로 확대하고, 퇴직자가 취·창업한 기업과 퇴직일 기준 5년간 수의계약을 하지 못하게 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심사위원회의 변화였다. LH의 설계 공모, 공사입찰 등에서 업체 선정을 위해 꾸리는 각종 심사위원회에 LH...
['LH 전관' 뭐기에] ① "설계·감리업체 50여곳에 140여명 포진" 2023-10-01 08:00:02
전관예우 문제가 여론의 질타를 받자 전관 기준을 마련해 공개한 바 있다. LH는 입찰공고일을 기준으로 2급 이상 퇴직자이며, 퇴직일로부터 3년 이내에 있는 이들을 전관으로 규정했다. 퇴직자가 업체에서 임원으로 일하면 직급과 관계없이 전관으로 분류하도록 했다. edd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박광온 "尹, 文에게도 지혜 구하라…야당과 대화하길" [전문] 2023-09-18 10:27:21
부분에 대해서 보상 기준을 세우고, 신속하게 재정지원에 착수해야 합니다. 코로나에 헌신한 보건 의료인과 각 분야의 노동자와 봉사자를 예우해야 합니다. 그분들은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감염병과 싸운 의로운 국민들입니다. 민주당은 이분들을 보훈의 마음가짐으로 예우하고 지원하겠습니다. 헌신했던 필수 노동자들의...
윤 대통령 "내년도 예산, 전 정부 빠졌던 '재정 만능주의' 배격"[종합] 2023-08-29 11:35:07
생계급여의 지급액 21만3000원 인상, 생계급여 선정 기준을 기준중위소득의 32%로 완화, 2300여 명의 발달 장애인에게 일대일 전담 돌봄서비스 제공, 기초 차상위 가구 모든 자녀 대학등록금 지원 등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청년우대 교통카드인 케이-패스(K-Pass)를 도입해 청년의 출퇴근 교통비 부담을 최대 50%...
'전관업체 용역계약 취소' LH, 보상금으로 수십억 물어주나 2023-08-23 07:57:55
'통상 계약규모 10%' 거론 '입찰시 전관예우 등 부정행위 확인시 보상금 환수' 고지할듯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철근 누락 사태 와중에 체결한 전관 업체와의 용역 계약을 전격 취소한 가운데 보상액이 수십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23일 업계...
2년전 취업제한 방안 내놨지만…'LH전관' 취업길 막힌건 단 한번 2023-08-07 06:40:00
대상이 되는 LH 퇴직자를 3급 이하로 확대하거나, 자본금 기준 등을 낮춰 취업 심사 대상 기업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는 LH 전관예우 방지 방안을 오는 10월 발표하는 '건설 이권 카르텔 혁파 방안'에 담을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전날 LH 철근 누락 아파트를 찾아 "전관 출신 고액 연봉...
국토부 '안전·카르텔 혁파' 종합대책에 어떤 내용 담길까 2023-08-03 16:21:08
기준 및 점검 방안도 함께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김오진 국토부 1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무량판 구조와 관련해 "보다 안전한 설계와 특별 점검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건설 이권 카르텔 혁파 방안은 전날 LH가 내놓은 자체 개혁안에서 한발 더 나아간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철근 누락 사태의 원인...
"뿌리 깊은 전관예우"…LH, '카르텔 척결' 속도전 성과낼까 2023-08-02 17:03:51
문제가 드러나자 혁신 방안을 발표했었다. 전관예우 근절 방안으로 취업제한 대상자를 임원 7명에서 이해충돌 여지가 큰 고위직(2급·부장급 이상) 500여명으로 늘렸고, 퇴직자가 소속된 기업과는 퇴직일로부터 5년 이내 수의계약을 제한했다. 또 설계 공모나 공사 입찰 등 각종 심사를 위한 위원회에서 LH 직원을 배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