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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랜드 참사 20년] 추모공간도 없는 폐허의 현장…잡초만 무성(상) 2019-06-26 08:30:01
생각마저 들게 한다. 사유지인 씨랜드 옛터 곳곳에는 그날의 교훈을 되새길 추모비 하나 마련돼 있지 않고, 대신 누군가 가져다 놓은 건축용 자재와 쓰레기만 널브러져 있어 을씨년스러움을 더했다. 지금도 많은 사람의 뇌리에 생생한 씨랜드 화재참사는 희생자들의 대부분이 고사리손을 한 유치원생들이었기 때문에 사회...
무등산·예술夜시장·푸드페스티벌…짙푸른 여름, 광주로 떠나볼까 2019-06-11 16:13:59
국군광주병원 옛터, 농성광장, 옛 전남도청, 기록관 등을 둘러보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이다. 100년의 버스는 매주 토요일, 오월의 버스는 일요일마다 하루에 2회 출발한다.■여행메모광주수영대회 기간에 열리는 문화공연, 축제 등 각종 여행정보는 대회 홈페이지 또는 광주 문화관광 포털 '오매광주'에서 확인할 수...
나만 알고 싶은 울산 '비밀의 정원'…1년에 열흘만 열리는 제주 원시림 2019-06-09 15:27:50
남지 않았지만, 옛터에 온기를 불어넣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임진강 포구의 과거를 엿볼 수 있는 연천고랑포구역사공원은 지난 5월 10일 문을 열었다. 연천군 장남면에 자리한 공원은 고랑포 일대의 역사를 재현한 공간이다. 개성과 서울을 잇는 교통 요지였던 고랑포구는 1930년대에 백화점 분점과 우시장 등이 들어서...
화웨이 창업자 "美시장 없어도 세계 1등…5G는 정치 아닌 도구"(종합) 2019-05-24 19:51:29
후 부회장은 포츠담대학에서 베를린장벽 옛터를 본 경험을 언급하며 "오늘날, 우리는 또다시 장벽을 세우고 싶어하지 않는다. 또다시 고통스러운 경험을 반복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마찬가지로, 우리는 무역과 기술에서 새로운 장벽을 세우고 싶지 않다"면서 "우리는 긴밀하게 연결된 전 세계적인 생태계가...
'서울에 남은 신동엽 시 발자취'…내달 15일 탐방행사 2019-05-16 16:49:50
부근 개천가, 처가 집터, 8년여간 근무했던 명성여고 옛터(종로구 관수동 102번지), 시 '종로오가' 배경인 종로 5가 근처와 종묘, 출판기념회를 연 서울시청 인근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도서출판 창비, 한국작가회의가 후원하는 이 날 행사에는 유족인 신좌섭 시인(서울대 의대교수)이 동행한다. 배우 김중기도...
함양군수 "남계서원 세계유산 등재되면 산삼엑스포에 큰 효과" 2019-05-14 10:55:26
1603년 인근 수동면 우명리 구라마을로 옮겨 복원했다고 1612년 옛터인 현재 위치에 중건했다. 이 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손되지 않은 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원은 1974년 경남 유형문화재 제91호로 지정된 후 2009년 사적 제499호로 지정됐다. 서원 전체 면적은 4천810㎡다. choi21@yna.co.kr...
"여러분 덕에 60년, 잊지 않겠다"…절창 끝에 눈물 쏟은 이미자 2019-05-09 16:34:02
이애리수의 '황성옛터'를 비롯해 송민도의 '고향초', 이난영의 '다방의 푸른 꿈', 진방남의 '꽃마차' 등이 죽 이어지자 노년 관객들의 입은 절로 가사를 따라갔다. 유관순, 해방 당시 모습 등 암울한 시대를 투영한 빛바랜 사진들이 뒤로 흘렀다. 객석 환호가 가장 크게 울린 것은 역시...
[ 사진 송고 LIST ] 2019-03-28 17:00:02
15:47 서울 진연수 조선총독부 옛터 82년만 시민 품으로 03/28 15:51 서울 진연수 인터뷰하는 박창일 신부 03/28 15:51 서울 진연수 박창일 신부 인터뷰 03/28 15:51 서울 진연수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박창일 신부 03/28 15:51 서울 최은영 제24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 03/28 15:55 서울 최은영 산업부,...
"505보안대 원형 보존해야" 5·18 피해자 한목소리 2019-03-20 16:47:17
당한 피해자들은 '505보안부대 옛터'를 원형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0일 5·18기념재단이 주최한 '505보안부대의 보존과 활용방안을 위한 긴급 토론회'에 참석한 505보안부대 고문 피해자 송희성씨는 "지금까지 505보안부대 얘기만 들으면 손이 떨리고 가슴이 두근거려 힘들었다"며 "인근...
[르포] 5·18 때 시민들 끌려와 모진 고문…505보안부대를 가다 2019-03-20 10:47:32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제26호로 지정된 505보안부대 옛터를 찾았다. 505보안부대는 5월 항쟁 당시 계엄군 사령부의 분신처럼 움직인 핵심 부대로 여기로 끌려온 시민들은 모진 고문을 당해야 했던 '아픈 역사의 현장'이다. 군사시설이라는 이유로 10년 가까이 텅 빈 채 방치돼 온 이곳은 최근에서야 보존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