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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조 코앞' 아워홈, 오너가 남매 7년간 '경영권 분쟁' 2024-05-31 12:52:00
않았다. 구미현씨는 2017년에는 전문경영인 선임과 관련해 오빠 편을 들었다. 이후 2021년 '남매의 난' 때는 막냇동생의 손을 들어줬다가 3년 만인 지난 달 주총과 이번 임시주총에선 다시 오빠 편에 섰다. ◇ 장남-장녀 연대, 이사회 장악…노조 반발 속 아워홈 매각 급물살 타나 '장남-장녀' 연대가...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 장남 사내이사 선임(종합) 2024-05-31 12:39:30
부회장은 경영권을 노린 오빠 구본성 전 부회장과 첫째 언니 구미현씨 연대에 의해 이사회를 떠나게 됐다. 아워홈은 31일 오전 주주총회에서 구본성 전 부회장 측이 상정한 구재모씨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통과시켰다. 지난달 열린 주총에서 선임된 구미현씨와 그의 남편인 이영열씨까지 합쳐 아워홈 사내이사는 모두 세...
쫓겨난 오빠 돌아오나…아워홈 '남매의 난' 주총서 표대결 2024-05-31 10:25:49
4남매 가운데 2021년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던 오빠 구본성 전 부회장 측의 이사회 장악 가능성이 점쳐진다. '캐스팅보트'를 쥔 장녀 구미현씨가 구 전 부회장과 손잡으면서다. 현 대표이사인 막내 구지은 부회장은 경영권 방어에 힘쓰고 있으나 미현씨가 마음을 돌리지 않으면 막기 어려울 전망이다. 31일 업...
아워홈, 경영권 두고 진흙탕 싸움…오늘 임시주총서 남매간 표대결 2024-05-31 06:20:14
장녀인 구미현씨가 오빠 편에 서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구본성 전 부회장 측의 복귀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이날 오전 11시 강서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이사를 선임한다. 자본금 10억원 이상인 기업의 사내이사는 최소 세 명이 돼야 하지만 지난달 열린 주총에서...
아워홈, 경영권 어디로…오늘 임시주총서 남매간 표대결 2024-05-31 06:01:01
보인다. 그러나 전날 장녀인 구미현씨가 오빠 편에 서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구본성 전 부회장 측의 복귀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이날 오전 11시 강서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이사를 선임한다. 자본금 10억원 이상인 기업의 사내이사는 최소 세 명이 돼야 하지만 지난달...
아워홈 남매갈등 점입가경…장녀 "대표이사 오르겠다" 2024-05-30 18:27:38
31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오빠인 구본성 전 부회장 편에 서겠다고도 통보했다. 구본성 전 부회장은 임시주총에 장남 구재모씨와 전 중국남경법인장 황광일씨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올렸는데, 구미현씨가 오빠 편에 서면 이 안건이 가결되고 구지은 부회장은 이사회를 떠나야 한다. 아워홈은 고(故) 구자학 회장의 1남...
이천수 아내 "원희룡 캠프 합류 때 '미쳤냐' 욕"…도운 이유는 2024-05-29 09:31:59
"오빠가 축구에는 진심이다. 저희 친가는 엄마 아빠가 둘 다 (당이) 다른데 상견례 때도 그렇고 지금까지 꾸준히 살면서 당에 대해 누구도 말하지 않는다. 서로를 그냥 존중해주는 거다. 오빠는 둘 다 비슷하니까 당은 안 보고 사람을 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전화했을 때 난 '미쳤냐'고 욕했다. 근데...
"치매 걸린 아버지 250억 건물, 오빠가 가져갔어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5-29 07:29:01
오빠의 행동을 막고 싶은 딸 D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변호사를 찾아오는 고객들 중에는 형제나 자매가 부모님 재산을 마음대로 가져가고 처분하는 것을 막아달라고 요청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신들도 상속인이니 상속인으로서 부모님 재산에 대해 권리가 있지 않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살아 계시는 동안에는...
'대통령 롤렉스 스캔들' 페루 정국 위태…11월 APEC 영향 우려 2024-05-29 02:25:11
전 40여명의 사망자를 낸 시위 강경 진압 책임과 오빠의 부당 영향력 행사 혐의 등 대통령과 그 주변을 둘러싼 수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론의 대통령 자진 사임 압박 또는 의회 탄핵 논의에 직면할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현지 매체들은 당장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APEC 회의를 앞두고 치안과 내부 질서유지를 담당하는 주...
[이 아침의 소설가] '자기만의 방' 꿈꾼 페미니즘의 어머니…버지니아 울프 2024-05-28 18:38:04
후 언니 오빠와 함께 블룸즈버리 지역으로 이사했다. 이곳에서 소설가 E M 포스터와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 등 젊은 지식인과 교류하며 이른바 ‘블룸즈버리그룹’을 만들었다. 울프는 이곳에서 만난 레너드 울프와 결혼했다. 울프는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는 소설 기법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특별한 줄거리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