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품인데 아울렛보다 싸다고?"…2030 몰려들더니 초대박 [트렌드+] 2025-02-18 06:30:03
매장 곳곳에 붙은 ‘30~80% off’ 광고판을 보고 찾아온 이들이다. 이 매장 상품들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이월 상품으로, 30~80% 할인 판매 중이다. 매장에서 계산을 마치고 나온 20대 여성 최모 씨는 “폴로 니트 두 장을 31만원에 득템했다”며 “겨울이 다 가긴 했지만 싸게 사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그가 산 폴로...
中 BYD, 다음달 인터배터리 첫 참가…韓시장 입지 강화하나 2025-02-18 06:10:01
SK온은 450㎡(136평) 크기지만, BYD는 36㎡(10평) 수준이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관계자는 "전시 규모는 참가 기업이 전시 내용을 고려해 직접 신청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인터배터리에 참가하는 기업은 작년 579개에서 약 11.6%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인 646개로 집계됐다. 참가 기업 중 해외 기업은 130개로, 이 중...
미·러 회담 앞 유럽 정상들 긴급 회동…"강요된 평화 안돼"(종합) 2025-02-18 05:46:53
나온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기자들에게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며 "평화 협정에 대한 논의는 환영하지만, 우크라이나에 강요된 평화는 거부한다"며 우크라이나가 평화 협상의 당사자로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도 "우크라이나 없이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결정은...
中경제실세 허리펑, 日경제계에 美겨냥 "보수주의 대두" 2025-02-17 21:33:28
통해 발전해 온 일본과 중국이 국제 규범을 솔선해서 준수하고 국제질서 유지·강화에 공헌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화답했다. 방중단은 일본상공회의소, 일중경제협회 관계자 등 약 200명으로 구성됐다. 일본 경제계는 지난해 1월 중국 방문 당시에는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면담했고 이번에도 최고위급 인사와 면담을...
'지방흡입수술 중 사망'…'재벌3세' 여성 집도한 의사 결국 2025-02-17 21:22:15
없어 보인다"고 판시했다. 한편, 홍콩에서 온 한 여성이 지난 2020년 1월 서울 강남에 있는 병원에서 지방흡입 수술을 받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이후 이 여성이 홍콩의 한 의류 재벌기업 창업주의 손녀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 여성은 수술 당시 프로포폴 주입 등 과정에서 산소포화도가...
'유럽 패싱' 현실화...종전 협상 주도권 찾기 안간힘 2025-02-17 20:58:55
스페인 외무장관은 이날 현지 라디오 온다 세로와 인터뷰에서 "이날 정상 회동에서 종전 협상이 러시아의 침략을 정당화하는 결과를 낳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신속한 종전을 원하는 미국이 유럽을 협상에 참여시킬 가능성은 현재로선 크지 않다. 이날 유럽 정상들은...
미·러 협상 앞두고 다급한 유럽…주도권 찾기 안간힘 2025-02-17 20:28:36
라디오 온다 세로와 인터뷰에서 "이날 정상 회동에서 종전 협상이 러시아의 침략을 정당화하는 결과를 낳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신속한 종전을 원하는 미국이 유럽을 협상에 참여시킬 가능성은 현재로선 크지 않다. 이날 유럽 정상들은 당장 눈앞에 닥친 종전 협상에서...
트럼프 상호관세 '고무줄'…"한국 등 대다수 아시아국 위험"<노무라> 2025-02-17 20:16:10
이때 상대국이 미국에 부과해 온 기존 관세의 수준만이 아니라 부가가치세, 각종 규제, 환율 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비관세 장벽까지 고려하겠다고 공언했다. 그 때문에 상대국으로서는 작동 메커니즘을 알 수 없는 기계장치처럼 상호 관세 수준을 결정할 계산식을 추정할 수 없게 됐고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다양한 기준을...
'힘없는 김새론 왜 괴롭혔나'…비난 폭주에 영상 비공개 전환 2025-02-17 19:09:01
김새론을 괴롭혔나"라고 꼬집었다.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으로 알려진 나종호 미국 예일대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 또한 김새론의 죽음과 관련 "오징어게임 같다"며 그간 그에게 쏟아졌던 사회적 비판을 경계했다. 나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음주운전은 아주 큰 잘못이다. 만약 처벌이 약하다면 법...
자녀 둘·지인과 극단 선택 시도한 친모 퇴원…"다단계 빚 때문에" 2025-02-17 19:02:26
차량을 이용해 보은에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이들은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병원 33곳에서 이송을 거부당했다. B씨는 1시간여 만에 청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머지 3명은 130∼190㎞ 떨어진 충남 홍성과 인천, 경기 부천의 병원으로 3시간 40여분 만에 이송됐다. 이들 모두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