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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녀서 '파리 퀸'으로…리디아 고, 女골프 金 2024-08-11 17:53:52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골프 역사상 올림픽에서 3회 연속 포디엄에 오른 선수는 그가 처음이다. 지난 1월 LPGA투어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TOC에서 우승하며 단 1포인트만 남겨두고 있던 명예의 전당 입성도 이뤄냈다. LPGA투어에서만 20승을 올린 리디아 고는 ‘천재 소녀’로 세상에 이름을...
아깝다 양희영…동메달과 1타차공동 4위 기록 2024-08-11 17:51:24
치기를 잘못했다”며 “어렵게 얻은 올림픽 출전 기회여서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했다”고 털어놨다. 양희영은 극적으로 파리행 티켓을 따냈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세계랭킹 20위까지 밀려났다가 올림픽 출전 자격을 정하는 마감 시한 직전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출전 자격을 얻었다. 4년 뒤...
[사설] 올림픽 MZ 스타들에게서 우리 사회 미래 본다 2024-08-11 17:47:49
파리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여자 핸드볼을 제외한 단체 구기종목의 전멸로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이후 최소인 21개 종목 143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5개·종합순위 15위가 당초 목표였다. 그러나 이런 예상은 대회가 시작하자마자 ‘기분 좋게’ 빗나가 역대 최상의 만족스러운 성과를 냈다. ‘활·총·칼’을 중심으로...
금·은·동 다 모았다…명예의 전당 오르는 '현대가 며느리'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10:29:00
3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역대 올림픽 메달을 2개 확보한 여자 골프 선수는 리디아 고가 유일한 상황에서 통산 메달 수를 3개로 늘린 것. 리디아 고는 LPGA 투어 명예의 전당 가입 조건에 모자랐던 포인트 1점을 금메달로 채우면서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린다. 1997년 4월생인 리디아 고는 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사격서 삐끗한 전웅태 '눈물'…근대 5종 2연속 메달 불발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07:41:01
올림픽에서 3위에 올라 한국 근대5종에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겼던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이번 대회에서 2회 연속 입상을 꿈꿨지만, 최종 6위로 마쳐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다. 전웅태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근대5종 남자부 결승에서 펜싱, 수영, 승마,...
'천재' 리디아 고, 금메달과 명예의 전당 한 번에 잡았다 [2024 파리올림픽] 2024-08-11 01:17:55
올림픽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던 그이기에, 올림픽에서 금은동을 모두 휩쓰는 진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금메달을 따면 그가 평생 목표로 했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퍼즐을 메꿀 수도 있다. 그 어떤 때보다 부담이 퍼트, 리디아 고는 흔들림없이 퍼...
이다빈, 67㎏초과급 준결승 진출…항저우 아픔 설욕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23:40:00
승자가 됐다. 저우쩌치는 세계태권도연맹(WT) 올림픽 겨루기 랭킹 10위다. 지난해 이다빈(4위)에게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 패배의 아픔을 안겼다. 만약 이다빈이 이번 대회 정상에 서면 한국 태권도도 이번 대회 3번째 금메달을 수확하게 된다. 앞서 7일 남자 58㎏급에서 박태준, 8일 여자 57㎏급에서 김유진이 금메달을...
"올림픽 예전같지 않네" 처참한 결과에도…남몰래 웃는 '이곳'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8-10 22:00:01
웨이브는 트래픽 최다반면 이번 올림픽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이브에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세계랭킹 1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선수가 중국의 허빙자오를 압도하며 대한민국에 11번째 금메달을 선사하는 동시에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림픽까지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던...
이다빈,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8강 진출 [2024 파리올림픽] 2024-08-10 18:17:32
3-2로 이겼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올림픽 직전인 지난 6월까지 집계한 체급 내 겨루기 랭킹에서 이다빈은 4위다. 67㎏급에서 경쟁하다가 이번 올림픽에 체급을 올려 출전한 스톨보바는 이 체급 랭킹은 없다. 67㎏급에서는 12위였다. 이다빈의 8강 상대는 중국의 저우쩌치(10위)와 오스트리아의 마를레네 얄(22위) 가운데...
안세영 덕에 30억→88억?…덩달아 '빵' 뜬 배드민턴협회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8-10 15:37:27
올림픽에 출전하는 일이 거론된 것을 두고 난색을 보인다. 배드민턴계 부흥을 노릴 수 있는 시기에 인기가 사그라지면 기금, 광고 유치 등에도 향후 악영향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같이 뜨고 같이 지나 만약 안세영이 국가대표팀을 이탈하면, 추가적인 이탈도 협회로써는 우려될 수밖에 없다. 협회에 따르면...